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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자연을 원한다

뇌는 자연을 원한다

(환경신경과학 석학이 밝혀낸 지친 뇌를 가장 빨리 회복하는 방법)

마크 버먼 (지은이), 김미선 (옮긴이)
다산북스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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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자연을 원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뇌는 자연을 원한다 (환경신경과학 석학이 밝혀낸 지친 뇌를 가장 빨리 회복하는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91130683201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6-10-07

책 소개

20여 년간 자연과 뇌의 관계를 연구해온 마크 버먼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첫 대중서다. 공원 산책, 나무와 숲, 자연의 소리와 냄새, 곡선과 프랙털 무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이 인간의 집중력과 기분,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추적한다.

목차

추천사
서문
들어가는 말 자연과 뇌를 잇는 새로운 과학

1부 자연을 만날 때 우리 뇌에서 벌어지는 일
1장 우리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한 수업이 인생을 바꾸다│우리는 타고날까, 만들어질까│경험은 뇌를 바꾼다│몸과 마음은 하나다│MRI 안으로 들어가다│환경과 뇌를 잇는 과학│♦오늘의 환경 실험♦
2장 위기에 빠진 주의력
주의력은 어디에서 오는가│주의에도 종류가 있다│주의력은 소모된다│뇌에도 피로가 쌓인다│자연은 어떻게 주의력을 회복시킬까│뇌를 쉬게 하는 풍경│좋은 자연의 조건│주의력이 바꾸는 것들│뇌를 위한 처방전│♦오늘의 환경 실험♦
3장 산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자연이 되살리는 주의력│도시를 걸을 때와 자연을 걸을 때│50분 만에 집중력이 되살아났다│지친 마음일수록 효과가 크다│자연을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오늘의 환경 실험♦
4장 뇌가 자연을 원하는 이유
예술에서 자연을 발견하다│자연을 분해하다│자연스러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자연을 닮은 건축│뇌는 왜 곡선을 좋아할까│도시를 떠난 화가의 그림│실험실 밖에서도 효과가 있을까│사진 속 자연도 뇌를 바꾼다│자연의 소리가 주는 영향│자연의 효과는 취향을 넘어선다│♦오늘의 환경 실험♦

2부 자연은 몸과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는가
5장 나무 한 그루가 기분을 바꾼다
일단 밖으로 나가자│푸른 공간의 힘│나무는 천연 항우울제│나무가 많은 동네는 더 건강할까│자연은 마음을 바꾼다│생각을 흘려보내는 연습│우리는 자연을 과소평가한다│♦오늘의 환경 실험♦
6장 자연은 몸을 어떻게 회복시키는가
나무가 사라진 자리│암 환자의 산책│기억을 지키는 자연│숲을 처방하다│♦오늘의 환경 실험♦
7장 자연은 우리를 다정하게 만든다
자연이 행동을 바꾼다│나무와 범죄의 관계│타인이 더 가깝게 느껴질 때│쇼핑몰보다 온실│♦오늘의 환경 실험♦
8장 슬픔을 견디게 하는 풍경
애도는 어떻게 시작될까│슬픔을 품어주는 자연│물이 슬픔을 씻어낼 수 있을까│사라지는 자연을 향한 애도│♦오늘의 환경 실험♦

3부 자연을 삶에 들이는 법
9장 자연을 닮은 공간
경외감은 어디에서 오는가│살아 있는 건물│집 안으로 숲을 들이다│창문 하나의 힘│가짜 자연의 효과│자연을 대신하는 것들│교도소에도 자연이 필요하다│♦오늘의 환경 실험♦
10장 도시를 숲처럼 설계한다면
도시와 자연의 공존│공원이 도시를 바꾼다│고속도로 위에 정원을 만들다│도시의 미래를 상상하다│자연과 함께 집으로│♦오늘의 환경 실험♦
11장 아이에게는 자연이 필요하다
햇빛이 아이의 눈을 지킨다│자연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자연도 배워야 한다│아이는 뛰어놀 때 자란다│교실이 된 숲│♦오늘의 환경 실험♦
12장 뇌가 원하는 미래
프랙털을 닮은 뇌│자연보다 더 자연스럽게│우리가 만날 미래 도시

감사의 말
그림 출처
미주
참고 문헌

저자소개

마크 버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이 인간의 뇌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환경신경과학자.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환경신경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이끌고 있다. 인간의 뇌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탐구하며 ‘환경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인지과학과 신경과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자연환경이 인간의 주의력과 기억력, 기분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왔다. 특히 자연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주의력과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밝혀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자연이 단순히 휴식과 여가를 위한 선택지가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환경임을 강조해왔다. 나아가 자연과 건강에 관한 연구를 도시와 학교, 직장, 의료 공간의 설계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심리과학협회와 미국심리학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구글과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에서 강연했다. 그의 연구는 〈CNN〉, 〈NPR〉을 비롯해 《뉴요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내셔널지오그래픽》, 《USA 투데이》 등 수많은 매체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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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미국 마켓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영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딸에게 보내는 인문학 편지』, 『런던의 마지막 서점』, 『기네스 세계 기록 2025』, 『미국인은 배우지 않는 불편한 미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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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때때로 피로에 시달리거나 정신이 산만해지고,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모두를 위해, 나는 행복과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에너지와 주의력을 회복하며 사람들 사이의 협력과 유대감을 촉진하는 ‘자연 처방전’의 요소들을 규명해 왔다. 실증적 증거로 입증된 이 결과들은 일터나 집에서, 실내나 바깥에서, 혼자 있을 때나 동료와 친구, 가족과 함께 있을 때도 적용할 수 있다. 도시를 떠나거나 현대의 삶에서 누리던 편리함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 우리는 연구를 이어가면서 나무를 보거나 새소리를 듣는 일만으로도 학교 성적부터 범죄율, 수술 후 회복 속도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결과가 가리키는 바는 분명하다. 자연은 삶의 질을 높이는 보조 수단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점이다.
「들어가는 말. 자연과 뇌를 잇는 새로운 과학」중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주의를 사로잡도록 설계된 자극을 받는다. 그리고 이는 주의 피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온종일 업무 전화에서 학교 숙제로, 국제 뉴스에서 도시 소음으로, 외모에 대한 걱정에서 온갖 메신저에서 오는 개인 메시지로 쉴 새 없이 초점을 옮긴다. 덕분에 우리의 주의력은 고갈되어 정말로 집중하고 싶은 일이나 당장 해야 하는 일에는 집중하기 힘들어진다. 일이나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면 다른 이들과 연락을 주고받기 위해, 또는 심심해서 스마트폰을 다시 켠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우리의 주의를 더욱 고갈시킬 뿐이다. (…) 우리 모두가 몰입하고 있는 휴대용 기기와 타임스퀘어 수준의 자극으로 가득한 환경은 의도적 주의를 완전히 소진하게 만든다. 캐플런 부부는 다른 환경으로 의도적 주의를 재충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2장. 위기에 빠진 주의력」중에서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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