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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존현세 강림기 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31576830
· 쪽수 : 3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31576830
· 쪽수 : 344쪽
책 소개
월백의 퓨전 판타지 소설. 새로운 삶을 얻은 그가 바라는 것은 오직 단 하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뿐. 그러나 세상은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난 평범하게 살고싶었다. 하지만 먼저 날 건드린 건 너희들이다!'
목차
1장 휴가 가다
2장 고민하다
3장 치료하다
4장 정립하다
5장 다짐하다
6장 무력하다
2장 고민하다
3장 치료하다
4장 정립하다
5장 다짐하다
6장 무력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목소리요?”
강진호가 얼굴을 굳히자 강은영이 혀를 찼다.
“진짜 사귀어?”
강진호가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자 강은영이 뜨끔하여 고개를 푹 숙였다.
‘나 왜 쫄지?’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커 오면서 항상 강진호는 그녀의 밥이나 다름없었는데, 요즘은 아빠보다 더 무섭다.
‘왜 이렇게 됐지?’
강은영은 묘한 반발심을 느꼈지만, 고개를 살짝 들어 여전히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강진호의 눈빛을 보자마자 다시 머리를 원위치시켰다.
예전 그녀의 오빠는 덜렁대기도 하고 영 믿음이 가지 않는 오빠 놈이었는데, 사고가 난 이후로는 오라버님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부모님도 강진호에게 무한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반항을 하고 싶어도 이도 들어가지 않았다.
“음, 목소리가 영 기운이 없더구나.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닌지 내가 다 걱정이 될 정도였다. 그렇다고 내가 더 물어보는 것은 실례인 것 같고.”
“잘하셨습니다.”
강진호는 조금 갑갑해진 마음에 천장을 바라보았다.
‘잘 지내고 있어야 할 텐데.’
이제는 박유민도 홀로서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좀 일렀을지도 모르겠다.
하기야 생각을 해보면 다른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들이라면 아직 부모의 품을 벗어나지 못했을 나이다. 그런 주제에 책임감은 강해서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을 모두 자기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박유민이다 보니, 다른 이들의 몇 배나 되는 압박감을 느낄 것이다.
‘한 번 가봐야겠군.’
휴가가 언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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