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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HN-19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226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12-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226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12-22
책 소개
올리비아 게이츠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에 의해 오빠를 잃고 중상을 입은 아나스타샤. 그런 그녀를 구한 것은 7년 전 말도 없이 사라져 버렸던 옛 연인 이반 콘스탄티노프였는데….
목차
1~10
Epilogue
책속에서
그녀는 두 눈을 꼭 감았다. 가면을 쓴 총잡이들, 음소거된 총격전, 알렉스가 쓰러지자 그의 흰 셔츠 위로 피어난 진홍빛 피, 그녀의 몸을 꿰뚫는 총알.
괴한들이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그들에게 접근하자 그녀는 알렉스의 위로 몸을 던졌다.
그러나 그녀는 그들이 자리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았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악한 비디오 게임에서 노련한 플레이어에게 죽임당하는 일회용 몹처럼, 그들의 죽음은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녀가 그를 볼 때까지는.
이반.
7년 전 아무 말 없이 그녀에게서 멀어진 남자.
그가 그녀와 알렉스를 급습했다. 어둠이 그녀를 차지하기 직전, 그녀는 그가 언젠가 돌아와서 해 주길 바랐던 말을 들었다.
‘내가 왔어.’
그날 이후 그는 매일, 매시간을 그녀와 함께했다. 항상 파수꾼처럼 그녀의 침대 옆에 앉아 그녀를 돌보고 그녀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켰다. 하지만 그녀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건 더 이상 자비가 아니에요, 이반."
그는 그녀를 다시 쳐다보기 전에 잠시 고개를 숙였다.
"내가 당신을 더 고통스럽게 했다면 미안해. 진심으로 그럴 의도는 아니었어."
아무 말이나 경고도 없이 떠나버렸으면서, 그게 ‘고통을 더 주지 않으려고’ 한 거였다고?
지금 보니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인간성이 약간 결여된 사람처럼 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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