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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꽃잎이 흩날리다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5489631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0-11-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5489631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0-11-12
책 소개
무연 장편 로맨스소설. 멸문당한 유가의 여식, 비설은 10년 후 멸문의 이유를 알기 위해 황궁의 호위군으로 잠입한다. 죽은 오라버니의 이름을 빌려 남장을 한 채. 비설은 그곳에서 한 망나니 같은 자를 만나게 되는데….
목차
序章
一章. 붉은 하늘
二章. 탐색
三章. 변화
四章. 서신
五章. 족쇄
六章. 얽히고 얽히는
七章. 그 사내의 세상
八章. 한 걸음 더
九章. 연모
十章. 숨 막히도록
十一章. 꽃잎이 짓밟히다
一章. 붉은 하늘
二章. 탐색
三章. 변화
四章. 서신
五章. 족쇄
六章. 얽히고 얽히는
七章. 그 사내의 세상
八章. 한 걸음 더
九章. 연모
十章. 숨 막히도록
十一章. 꽃잎이 짓밟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얼마 전에 보았었던 사내와 지금의 사내는 너무나도 달랐다.
감히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와 갑옷처럼 온몸을 휘감고 있는 광기는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베이고 찢길 것처럼 날카로웠다.
“유 호위 외에는 모두 나가라.”
불안하던 심장이 도윤의 한마디에 여러 조각으로 갈기갈기 찢겼다. 당장에라도 도망가고 싶은 감정을 억누르며 비설이 더욱 깊게 얼굴을 숙였다.
단둘이 남은 침전에서 도윤이 새로 마련된 자리에 털썩 앉았다.
“누가 보면 짐에게 씻을 수 없는 죄라도 지은 줄 알겠다.”
“송구하옵니다. 폐하.”
“속으로는 이 망나니 같은 인간, 하며 욕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긴장도 잠시, 치미는 욕을 비설이 억눌렀다.
황궁에 있는 내내 도윤은 이 과거를 붙잡고 괴롭힐 것 같았다. 불길할 정도로 이런 느낌은 언제나 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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