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세상 돌아가는 걸 알려주는 사회학자의 생존형 과학 특강)

윤석만 (지은이)
  |  
타인의사유
2020-09-15
  |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500원 -10% 570원 9,780원 >

책 이미지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책 정보

· 제목 :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세상 돌아가는 걸 알려주는 사회학자의 생존형 과학 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36247308
· 쪽수 : 304쪽

책 소개

과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상식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낸다. 중요한 과학적 발견들을 15가지 테마 속에서 짚어내고, 그 안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영화, 역사, 철학 등을 넘나드는 깊은 통찰의 시각으로 살핀다.

목차

prologue

Chapter 01. 천사와 악마, 과학의 시대는 어떻게 열렸나
Chapter 02. 슈퍼맨 vs 배트맨, 뉴턴은 누구의 편일까
Chapter 03. 마블의 과학 ① 아이언맨과 아인슈타인
Chapter 04. 마블의 과학 ② 앤트맨과 양자 역학
Chapter 05. 인터스텔라의 블랙홀부터 빅뱅까지
Chapter 06. 스타트렉의 우주, 별의 탄생과 죽음
Chapter 07. 판 구조론, 한반도는 서로 다른 땅덩어리?
Chapter 08. 털 없는 원숭이는 어디에서 왔을까
Chapter 09. 100년 앞으로 다가온 인류 종말의 시계
Chapter 10. 잉카를 무너뜨린 문명의 파괴자 바이러스
Chapter 11. 인간의 뇌를 업로드한 컴퓨터는 사람일까
Chapter 12. 진시황이 찾아 헤맨 영생의 열쇠 ‘텔로미어’
Chapter 13. 맞춤형 아기 가타카, 유전 공학의 미래
Chapter 14. 가상 현실, 기본 소득, 가짜 직업
Chapter 15. 빅브라더의 미래 사회, 언어가 생각을 지배한다

epilogue

저자소개

윤석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류문명의 관점에서 기술혁명의 변화를 탐구해 온 미래인문학 분야의 개척자다. 디지털 소사이어티의 발기인 및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미래대화클럽 멤버, KAIST 전문가위원, 중앙선관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윤석만의 인간혁명’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천만이 넘었다. 정책입안 시 참고자료는 물론 대학교재로도 쓰였다. 유네스코가 15년마다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2015) 행사에서 기조 발표를 했고, CEOㆍ국회의원ㆍ고위관료 등을 상대로 한 다수 강연에서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저서로 『휴마트 씽킹』, 『리라이트』, 『미래인문학』 등이 있으며, 전작 『인간혁명의 시대』는 정부 세종도서(2018)로, 『보통의 과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2020)로, 『정의라는 위선, 진보라는 편견』은 관훈클럽 지원도서(2021)로 선정됐다. 이번 책을 포함한 기존의 저서들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인문학과 과학기술 혁명을 관통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미 우리는 과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학 전공자가 아닌 우리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보다 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반대로 전공자인 경우는 과학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인문적 관점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손에서 책을 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책상이나 바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기쁜 일인가요, 슬픈 일인가요, 아니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자연의 원리를 이론화한 과학과 이를 현실에 적용한 기술은 그 자체로서 방향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인간입니다. 사회적 맥락 속에서 과학이 해석되고 의미가 정해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과학과 철학·역사학·예술·문화 등의 융합이 필요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앤트맨이 와스프의 어머니에 빙의한 듯 보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래 전 양자의 세계에 갇혀 원자보다도 작아진 그녀가 우연한 계기로 앤트맨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는 양자 역학의 ‘양자 얽힘’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양자 얽힘을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 2개의 주사위가 있는데 둘의 합은 무조건 8이 돼야 합니다. A라는 주사위를 던져서 5가 나왔다면, B는 3이 되는 식이죠. 만일 서울에 있는 민수가 A주사위를, 공간이 멀리 떨어진 부산의 수지가 B주사위를 던져도 원칙은 동일합니다.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해 더 멀리 가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지구에 있는 A주사위에서 2가 나왔다면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4.37광년) 별인 알파 센타우리의 B주사위는 6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A주사위를 던져 땅에 떨어진 순간 B주사위의 값이 뭔지 알게 됩니다. A와 B의 합은 반드시 8이 돼야 하기 때문이죠.
-<마블의 과학 2, 앤트맨과 양자 역학>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