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낀대 패싱

낀대 패싱

(튀고 싶지만 튀지 못하는 소심한 반항아들)

윤석만, 천하람 (지은이)
가디언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3개 4,5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31개 1,4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낀대 패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낀대 패싱 (튀고 싶지만 튀지 못하는 소심한 반항아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67780270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1-25

책 소개

대중문화 대통령, 레트로 감성을 탄생시킨 세대. 아버지 세대 눈치를 보며 성장하고 배운 3040. 90년생의 등장으로 주도권을 빼앗긴 그들. 대한민국 세대주의는 어떻게 한 세대를 외면하는가.

목차

프롤로그_튀고 싶지만 튀면 죽는 개인의 탄생

1부 잃어버린 세대

(70‘) 1 3045의 정치적 코호트
MZ세대는 허구다|낀대가 진짜 X세대|기안84는 밀레니얼인가
2 대중문화의 보고
서태지 세대의 탄생|90년대 감성이 성공한 이유
(80’) 3 낀대와 2050의 비교
개성은 노래방에서만|박지성 VS 손흥민|포기할 수 없다
위에선 깨지고 아래론 치이고
요즘 애들은 다르다|다 알아서 힘든 낀대|세련된 젊은 꼰대|그래도 5060을 이해하는 세대
(70‘) 5 X세대는 왜 문파가 됐나
586의 가스라이팅|정치팬덤의 웅장한 서사|낀대는 정치적 패싱 될까 |정치적 계급화
(80‘) 6 정치에선 잃어버린 세대
다를 게 없는 낀대 국회의원|디지털세대의 등장|이준석과 낀대의 생존법

2부 20대의 공정 50대의 정의

(70‘) 1 양반과 비슷한 586 기득권
조선의 양반과 586|선비, 사대부 그리고 양반|운동권의 유교 DNA
2 586의 네트워크 위계
정치와 시민사회 기생하는 민주건달|민주주의를 모르는 민주화운동권
3 20대 남성의 보수정당 지지?
20대 남성이 보수라고?|아버지 세대의 독식|20대 남성은 어떻게 보수정당 지지자가 됐나
4 이대남의 분노
20대 남녀가 쪼개졌다|남성 역차별 담론|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5 20대는 여전히 진보다
보수와 진보란?|청춘의 다른 이름은 진보|586 정의의 배신
(80‘) 6 유도리, 그게 뭔데?
캐러멜 팝콘 변경 불가|내가 굳이 왜|유도리는 내 편이 아니다
(70‘) 7 20대는 왜 수능을 더 중시하나
사라진 개천의 용|‘느그 아부지 머하시노’|계층 세습 공고화하는 입시제도|공정성 = 신뢰성 + 타당성
(80‘) 8 욜로라고? 난 파이어족
욜로 하다 골로 간다|파이어족 흉내 내다 초가삼간 태운다|성공의 피라미드 다양해져야

3부 낀대 갈등의 주요 지점들

(80‘) 1 정년연장과 정규직 전환
누구만 좋으라고?|정년연장, 정규직 전환에 낀 낀대|정년연장, 사회적 대타협을 넘어
(70‘) 2 MZ 노조의 시대
벼랑 끝에 몰린 MZ노조|2030 노조의 탈정치 선언
3 연금 개혁의 폭탄 돌리기
국민연금은 다단계 사기|폭탄 돌리는 정치권|공무원 폭증에 재정적자 눈덩이

4부 D세대가 온다


(80‘) 1 디지털 코스모폴리탄
열등감 없는 세계시민|디지털 네이티브|콜 포비아? 아날로그 포비아?
2 메타버스와 NFT
현실보다 매력적인 가상세계|일도 섹스도 메타버스에서|NFT - 디지털 시대의 한정판 사인 CD
(70‘) 3 디지털과 확증편향
하나의 신념 두 개의 진실|편향 키우는 디지털|편할수록 바보가 된다
(80‘) 4 디지털 지루함 참기 가능?
볼 것이 너무 많다|재미있고 돈 많이 버는 일|친해지고 싶지 않아
5 통일 꼭 해야 돼?
홍준표도 버린 ‘통일 집착’|같은 민족이면 꼭 통일해야?|프랑스와 독일의 ‘쌍둥이 교과서’

에필로그_오락실에서 스타크래프트로
참고 문헌

저자소개

윤석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이자 미래학자. 중앙일보에서 논설위원, 사회에디터 등을 지냈다. 20년간 국회·청와대·총리실·교육부 등 한국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다.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언론과 학계를 오가며 인류 문명의 관점에서 기술혁명의 변화를 탐구해 온 미래 인문학의 개척자다. 디지털 소사이어티 발기인, 미래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와 중앙선관위, KAIST 등에서 자문위원을 맡았다.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윤석만의 인간혁명’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천만이 넘었다. 정책 입안 시 참고자료는 물론 대학교재로도 쓰였다. 유네스코가 15년마다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2015) 행사에서 기조 발표를 했다. 《휴마트 씽킹》, 《리라이트》 등 여덟 권의 저서와 《시그널 코리아 2025》 등 네 권의 공저를 냈다. 단독 저서인 《인간혁명의 시대》는 정부 세종도서로, 《미래인문학》은 청소년교양우수도서, 《보통의 과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정의라는 위선, 진보라는 편견》은 관훈클럽 지원도서로 선정됐다. 그가 쓰는 모든 책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인문학과 기술혁명을 관통하고 있다. 과학과 역사, 인류 문명이 발전하려면 민주주의가 필요하고, 그 토대는 자유로운 개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펼치기
천하람 (지은이)    정보 더보기
80년대 중반에 대구에서 태어나 현재 전남 순천에서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살고 있다. 고려대 법학과, 동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주원 순천사무소 소속 변호사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근로복지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사법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남 순천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낙선하였다. 이후 국민의힘 전남 순천 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MBC <정치인싸>, KBS <더라이브>, 여수MBC <라디오 전망대>, 순천KBS <라디오 상담실>, MBN <아침&매일경제>, 채널A <채널A 라이브>, KBC <백운기의 시사1번지> 등 다양한 방송에 주로 정치와 법률을 주제로 출연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결론부터 말하면 낀대는 대강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이들을 뜻한다. 기존의 통념대로 보면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 중첩돼 있다. 위로는 586세대에 치이고 아래로는 진짜 MZ세대에 낀 샌드위치 세대다. 그럼 왜 이들을 굳이 낀대라고 다시 규정해야 하는가. 그냥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놔두면 안 되는가. 낀대라고 불러야 할 만큼 이들만의 독특한 세대적 특성이 존재하는가. 지금부터 그에 대한 답변을 하나씩 살펴보자.


81년생 박지성과 92년생 손흥민은 낀대와 90년대생의 특성이 어떻게 다른지 잘 보여준다. 물론 세대 차이 이전에 두 선수의 스타일 차이가 크게 있겠으나,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도 다르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손흥민 선수는 박지성 선수에 비해 훨씬 자유로워 보인다. 손흥민 선수도 팀을 위해 헌신하고 수비에도 적극적이다. 감독과 동료들에게도 크게 사랑받는다. 그런데, 박지성 선수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경기 중에 동료들에게 어필하거나 언론을 대하는 태도 등에서 부담감이 덜 느껴진다.


시민단체를 이끌었던 586 리더들은 민주화운동이 됐든 다른 연줄이 됐든 함께 연대했던 정치·기업인 등과 서로 얽혀 있다. 이들은 모두 산업화 세대가 퇴진하고 신자유주의 질서로 사회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일찌감치 리더 자리에 올랐다. 실제로 21대 국회는 60년대생(58%)이 가장 많고 100대 기업 이사진(2017)도 60년대생(72.2%)이 압도적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