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끄적끄적 그린 이야기

안녕하세요. ‘끄적끄적 그린 이야기’의 HACHI 입니다. 시작은 그저 글을 쓰기 위함이었습니다. 저 스스로에게 위안이 되고자 했던 글 쓰기가 감사하게도 어느새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고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제가 즐겁기 위해서 혹은 위로 받기 위해서 쓴 글을 좋아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놀랐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정성을 쏟으려고 했습니다. 이 글에는 제 일상과 생각들이 녹아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녹아 들어 있기때문에 그래서 더 조심스러웠습니다. 책으로 내게 된다면, 누군가 읽게 될 텐데 다른 이에게는 아직 보여주기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럼에도 좋아해 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