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정슬기 (인스타그램 @nnninannn) 바다라고는 구경조차 할 수 없는 분지에서 태어났지만 물을 좋아합니다. 결국 강도 나오고 바다도 나오고 욕조물도 나오는 글을 쓰고 싶어 나온 책이 파랑입니다.

장영지 (인스타그램 @zerozi_) 밤, 별, 달, 몽 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 밥 값을 벌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무용하고 돈벌이 안되는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김수민 (인스타그램 @sutto_geremi) 바다를, 특히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좋아합니다. 제주도가 일상이 될 날을 늘 꿈꾸고 있습니다. 살림의 근거지이자, 힐링의 공간이자, 삶과 죽음의 경계인 바다를 보면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저마다의 바다가 있어야 한다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잔물결만 일렁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