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인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

■ 自序 007
■ 시인의 말 140

1부

015 쉼표가 있는 의자
016 나는 농무원
018 너, 참 많이 아팠겠다
019 쉬기도 바빠
020 새가 방귀를 뀌다
021 둘러보기
022 다시 둘러보기
023 닭들에게서 배운다
024 유월, 사는 게 뭔지
025 손바가지
026 갈퀴에도 손등이 있네
027 마늘 비늘
028 마늘, 칠월의 장례식
029 버려진다는 것
030 산 같았던 일들이 먼지처럼 느껴질 때 있다
031 구멍
032 이젠 시를 쓰려나
033 쓰라는 시는 안 쓰고
034 말라비틀어진 밤송이
035 못난 것들끼리
036 고구마 미라
037 처마와 지붕과 울타리
038 날개
040 무명시인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
042 박스 줍는 여자

2부

045 인생길
046 우리 아가
047 무대, 모노드라마
048 아이디어와 말문
049 시간의 힘
050 나를 성장시키는 힘
051 지금부터
052 우울
053 피부 자아
054 동안거
055 쓸쓸한 새벽
056 어떤 위로
057 어느 날의 물음
058 공부
059 가시
060 더미
061 둥굴레마을
062 으름덩굴에 휘감긴 헛개나무
063 내 마음의 덜컹이
064 나만의 유토피아
065 구석
066 대상이와 대박이
068 길
072 인생이란
073 나의 묘비명

3부

077 고막
078 자연인
079 동규
080 ㅈ시에 사는 ㅅ시인
081 통옷
082 갈림길
083 0.1%로 남겨진 사내
084 슬픈 생일
086 가시를 품다
088 나무에게서 기도를 배우다
089 방학이 너무 길다
090 정지된 시간
092 능쟁이 할매
093 그의 꿈
094 오늘, 끝!
096 그
098 두벌나무꾼
100 어머니의 옷 선물
101 인생, 금방이다
102 그냥
104 울 엄니
105 큰딸 외식이
106 울보 홍주
107 젊음의 비결
108 그거 알아?

4부

111 울고 있는 모란
112 밤
113 찻집, 늘 봄날
114 이런 게 기적
115 너의 마음
116 민들레의 봄
117 감자꽃나무
118 2016년 여름 날씨
120 시 쓰기에 대하여
121 고민
122 자연 시
123 고요하다
124 콩밭에 서 있는 허수아비
125 말투
126 명아주
127 꽃과 열매에 대하여
128 공생共生
129 아침을 노래하는 꽃빛 사랑
130 달팽이 똥
131 사과 무덤
132 꽃들아, 안녕?
133 생강꽃 한 다발
134 다시, 겨울 민들레
136 겨울 풍경
137 ‘별이되는집’ 겨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