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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 진실의 순간 15초

MOT 진실의 순간 15초

(고객 중심 경영의 12가지 원칙)

얀 칼슨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현대지성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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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 진실의 순간 15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MOT 진실의 순간 15초 (고객 중심 경영의 12가지 원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3971371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7-25

책 소개

얀 칼슨의 혁신적인 경영 철학과 풍부한 실제 사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경영의 가치와 본질을 알려준다. 자신이 속한 기업에서 ‘진실의 순간’을 만들어내 고객 감동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라면 누구나 놀라운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_톰 피터스

1장 고객을 감동시키는 ‘15초’
2장 세계 최연소 항공사 사장의 혁신
3장 비용을 줄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
4장 관리자가 아닌 리더가 되어라
5장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6장 책임을 나누어라
7장 벽을 뚫고 달려라
8장 소통이 빠른 기업은 고객을 감동시킨다
9장 이사회와 노조를 파트너로 만들려면
10장 무엇으로 성과를 평가하는가?
11장 어떻게 열정적인 직원을 키워낼 것인가?
12장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다

저자소개

얀 칼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스웨덴 뉘셰핑에서 태어났다. 1967년 스톡홀름대학교에서 MBA를 받은 후 스웨덴의 최대 여행사인 빙레소르에 프로덕트 매니저로 입사했고, 이후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다. 제1차 석유파동으로 패키지여행 시장이 크게 위축된 1974년에 32세의 젊은 나이로 빙레소르의 사장이 되어 침체에 빠진 기업을 빠른 시간에 되살려냈다. 1978년에는 스웨덴 주요 국내선 항공사인 리니에플뤼그의 사장이 되었고, 1981년에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을 아우르는 스칸디비아 항공의 최연소 CEO로 취임했다. 리니에플뤼그와 스칸디나비아 항공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적자에 허덕이던 기업을 1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켰다. 기업의 폐쇄적인 피라미드 구조를 해체시키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한 혁신가이자 ‘고객 감동 경영’의 창시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진실의 순간MOT, Moments of Truth’이라는 고객 접점 서비스 개념을 실제 경영 현장에서 활용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세계적인 경영자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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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브랜드의 거짓말》, 《부의 설계자들》,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의미의 시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동경제학》 등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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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비행기의 좌석 패널이 뜯겨 틈이 벌어져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틈의 뾰족한 부분에 한 승객의 스타킹이 걸려 찢어져버렸다. 승객은 근처에 있는 승무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기내에는 적당한 공구가 없어 좌석을 수리할 수 없었다. 도움이 필요했지만 당장 승무원이 할 수 있는 조치라고는 사무실 어딘가에 처박힐 보고서를 제출하는 일뿐이었다. 하지만 사무실에도 전화기와 통신 장비만 있을 뿐 공구는 없었다. 승무원은 상부에 문제를 보고하고, 그걸로 자신의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날 오후, 보고서는 또 다른 부서로 보내졌다. 또다시 30분 후, 이제 보고서는 기술직 직원의 책상 위에 놓여 있다. 기술직 직원은 자신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비행기는 더뷰크의 3만 1천 피트 상공을 날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가능할 때 수리할 것”이라는 지시 사항을 적은 종이의 한쪽 끝을 접어둔다. 언젠가는 수리가 될 것이다. 스타킹이 열 개쯤 더 찢어지고 나서.


작년에만 1천만 명의 승객이 대략 다섯 명의 스칸디나비아 직원과 접촉했다. 접촉 시간은 평균 15초였다. 한 번에 15초씩, 1년에 5천만 번이나 고객의 머릿속에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새롭게 ‘창조되는’ 셈이다. 이 5천만 번의 ‘진실의 순간’이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해야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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