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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기술)

도제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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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4070260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2-12-21

책 소개

현직 편집자이자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한 도제희 작가는 에세이 쓰기의 방법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썼다. 신춘문예에서 소설이 당선되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자신의 글로 책을 냈으며 타인의 글을 편집하고 책을 만드는 ‘글쟁이’다. 도서관 등에서 꾸준히 글쓰기 강의를 해오던 저자는 “강의를 하다보면 교재로 쓸 마땅한 에세이 작법서가 없었다”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목차

1장. 에세이가 뭐라고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글
인문서, 자기계발서와 무엇이 다를까
많이 읽히는 에세이의 특징
<일단 해보자> 첫 문장 써보기

2장. 소재와 독자는 어떻게 찾나요?
어디에나 있는 글감 내 것으로 만들기
당연한 것도 ‘왜’라고 삐딱해지기
독자 설정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일단 해보자> 자유연상 해보기

3장.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는 것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에세이의 특징
지나치게 솔직한 에세이의 최후
<일단 해보자> 생각, 감정, 관점 표현하기

4장.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고 싶다면
내 글에 보편성을 첨가하는 기술
책으로 공부하는 독자를 위한 글쓰기 팁
<일단 해보자> 정보와 지식이 있는 에세이 써보기

5장. 결국 모든 길은 제목으로 통한다
좋은 제목의 일곱 가지 요건
제목은 언제 붙이면 좋을까?
<일단 해보자> 제목 붙여보기

6장. 유머, 내 글을 군침 돌게 만드는 감칠맛
독자를 웃긴다는 것의 의미
네 가지 유머의 기술
웃기지 않아도 되는 글과 웃기면 좋은 글의 차이
<일단 해보자> 내 글에 유머 더해보기

7장. 밑줄 치고 싶은 문장 만들기
어휘력이 부족할 때 쓰는 방법
직유와 은유, 적절하게 활용하는 법
정확한 표현으로 장문과 단문 섞는 법
‘무슨 말이야?’를 유발하지 않는 논리의 흐름
<일단 해보자> 내 글의 표현력 높이기

8장. 퇴고하는 법
첫 문장과 끝 문장 만들기
논리적인 전개와 사실 확인의 중요성
언제나 핵심은 ‘쉽게 읽히는가?’
<일단 해보자> 마지막 점검하기

9장. 좋은 글을 더 좋게 만드는 합평 노하우
어떻게 평을 해주면 좋을까?
평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
합평 모임의 내외적 요건

10장. 꾸준히 에세이 쓰는 습관
온라인 글 :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일기와 리뷰 : 매일 조금씩 쓰는 연습
출간용 원고 : 책이 되는 원고의 3가지 특징

저자소개

도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하고 있으며,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이 당선되며 공식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독서 에세이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작법서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를 출간한 뒤 때때로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퇴근 후 곧장 귀가’라는 루틴에 충실한 극내향인으로 40년 남짓을 살다가 난생처음 운동을, 그것도 특공무술이라는 비인기 운동을 배우면서 일상 속 작은 변화를 꾀하는 즐거움을 체득했다. 이번 책은 그 변화의 과정을 그린 기록으로, 어설프고 부산한 실수담과 나날이 달라지는 몸과 마음의 움직임, 짜릿한 성취의 기쁨을 생생하게 담아내 잔잔하고도 짙은 웃음과 감동을 준다.
펼치기

책속에서

좋은 글의 기본은 어휘력과 정확한 문장이겠지만, 그에 앞선 특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풍부한 어휘와 문법에 충실한 문장이 가득한 글’,

‘비문투성이지만 재미있고 통찰력 있는 글’ 중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저는 뒤쪽입니다. 어휘와 문장은 연습하면 일정 수준에 이를 수 있지만,

좋은 글의 특징을 놓친다면 그건 단순 기술에 그치고 맙니다.

이 책은 좋은 에세이의 특징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짚어보고 그것을 자신의 글에 반영하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프롤로그-


글감이 정해지고 위와 같이 무엇을 쓸지 대충 감이 잡혔다면 누가 읽을지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소재를 결정하고 누가 이 글을 읽을지 정했다면 이제 다 썼다고 보면 됩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누가 독자냐에 따라 문장 수준, 사용하는 단어, 예시, 비유, 주제 등 모든 게 결정됩니다.

(…) 누가 내 글을 읽을지 생각해본다는 건 일차적으로 나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이고, 그런 나의 생각에 공감할 사람을 염두에 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이 글은 독백에 그치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독자를 먼저 생각하고 소재를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나의 자녀가 읽기 바라면서 쓰는 글인데,

육아와 밥벌이의 어려움만을 이야기한다면 공감을 형성하기 힘들겠죠. 나의 이야기로 보편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 그것이 에세이 쓰기입니다.

-2장. 소재와 독자는 어떻게 찾나요?


음의 장단이나 강약으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음악도 아니고, 운율을 살려야 하는 시도 아닌데 산문에서 무슨 리듬감이냐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생각해보세요.

만약 긴 문장으로만 된 글을 읽으면 어떨까요. 지루하고, 한 문장의 뜻이 잘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어서 피곤해집니다.

반대로, 굉장히 짧은 문장으로만 된 글을 읽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장문으로만 된 글보다는 이해하기 쉽겠지만 읽는 호흡이 달리고,

불필요한 접속사도 많아질 수 있으며, 무언가를 자세히 표현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글을 쓰는 사람은 장문과 단문을 섞어서 쓰게 마련이고, 이런 적절한 사용이 바로 기분 좋은 리듬감을 만듭니다.

-7장. 밑줄 치고 싶은 문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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