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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4070661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10-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하루라도 일찍 알고 하루라도 일찍 버시라는 마음으로
[다지기] MINDSET FOR STARTERS
이제 부자 되는 일만 남았다
처음으로 무언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 그까짓 거 나도 하면 되지 뭐!
전 재산 몰빵, 부자 될 줄 알았는데 찾아온 그것
폭락하는 주식 시장, 혼돈의 카오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이제 나도 좀 버는데, 이 정도도 못해?
그 많던 내 잔고는 어디로 다 갔을까
신축빌라 왜 사면 안 되는 건데?
"엄마, 3억이 대체 어디서 났어?"
그동안 나는 왜 돈을 모으지 못했을까?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속박과 굴레를 벗어던지고"는 못해도
[아끼기] SAVING TO MAKE MORE MONEY
대체 한 달에 얼마를 쓰고 있던 거야?
악의 구렁텅이, 폭망의 원흉! 할부 막는 법
"5만 원으로 한 달 살기" 하다가 벌어진 일
지름신을 퇴치하는 '통장'이라는 부적
인생에서 비상금을 써야 할 때
소비 충동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질문
무작정 따라하면 돈이 따라온다! 가계부 매직
휴지 사는 덴 벌벌 떨면서 파스타는 태연히 먹었다
티끌 모아 태산 된 커피값, 뿌셔뿌셔!
하필이면 배달 떡볶이와 소울메이트였던 나
절약 중에도 올XX영 세일기간은 어김없이 돌아온다
겨울 코트 쇼핑하기 전에 꼭! 보세요
아끼기 최종 보스, "고정비"에 도전해보자
연애하면서 돈에 쪼들리지 않는 법
명품백이 눈에 아른거리던 날 든 생각
절약 요요를 벗어나는 비결
PT냐 필라테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 달에 무지출을 며칠 하시나요?”
[불리기] GROWING TO BE SUPER RICH
뼈저린 깨달음, 절약만으론 부족하다
플리마켓 셀러가 되고 알게 된 점
결혼식 축가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인스타, 페이스북, 트위터도 몰랐던 내가
직장인의 가장 쉬운 더 벌기, 이직 꿀팁
투자와 근로소득의 황금비율을 찾다
나는 왜 "내 집 마련"에 집착했는가
집 살 때 안 보면 후회하는 6가지
청약, 이렇게만 하면 로또 당첨보다 낫습니다
불나방 주식 투자의 최후
신의 계시처럼 따르던 유료 리딩방을 나오다
영끌, 빚투보다 벼락거지가 낫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주식에 투자하란 건가요?
"존버가 답이다"에 큰코다친 경험
연금에 가입하기로 마음먹은 이유
3가지 연금 상품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경제적 자유에 대한 솔직한 생각
에필로그 _재테크는 결국 '사는(Live)'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매일 하락에 하락을 반복한 끝에 투자금 2,400만 원은 700만 원으로 줄어 있었고 손해율은 71%에 육박했다. 절망 그 자체. 자책의 시간이 지나고 나자, 마지막에는 마음이 초연해졌다.
일주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방 안에 누워만 있었다. 사라진 1,700만 원이 눈앞에 아른거려 꼼짝할 수 없었다. ‘정말 이렇게 가만히 있을 거야? 너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전 재산이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당시 월급이 350만 원 정도였는데 확인한 결과 카드값만 월평균 350만 원이 나오고 있었다. 카드값과는 별도로 부모님 용돈, 현금으로 내는 보험료, 체크카드 이용료, 카카오페이로 송금한 금액까지 매달 150~200만 원의 추가적인 현금 지출도 있었다. 한마디로 월급은 350인데 지출은 500이 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지출을 자세히 뜯어보기로 했다.
‘지출 = 0’이라는 숫자에 중독되다 보면 소비 자체에 거부감을 갖게 된다. 나도 절약이 재테크의 전부인 줄 알고 살던 시절이 있었다. 주식, 펀드, 부동산에 의도적으로 눈과 귀를 닫았었다. 그때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배우고 경험한 친구들은 빠르게 투자 성과를 얻었다. 절약이 만능이 아니고, 성장을 위한 투자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