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1장
대간 길
팔월
가을을 부르는 노래1
사랑으로
가을을 부르는 노래2
가을
초겨울 산행
끝이 보이지 않네
평화 마중하다
가을길목
대기실에서
구석
살아간다는 것
구부러진 길

제2장
삶의 묘미
행복했던 순간
엄마와 오이
내가 좋아하는 꽃
비오는 날의 단상
삶은 문장이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
4류 인생, 이제는 말한다
커피 향기에 빠지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 나이 듦의 의미
할머니는 사랑이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고향의 상실
아버지의 꿈을 바라보며
말을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근원으로의 항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부르는가?
아웃을 보고
넌 무엇을 기대했냐

제 3장
꿈같은 산행
때로는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천년의 숲, 오대산 길을 걷다
가까우면서도 먼 섬
동족상잔의 비극을 품다
길에게 묻다
어느 봄날의 회상
모정의 탑 길을 걸으며
킬리만자로를 만나다
막다른 길
바다 건너 올랑고에서
기적적으로 만난 백두산
이국적인 전통문화, 황소 레이싱
날마다 허탈감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