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치 라이터

프롤로그

21살
보라 | 이 편지는 보라로부터 최초로 시작되어

22살
보라 | 내사노사
제이 | 30살이 되어서도
보라 | 너도 휴학을 하게 된다

23살
보라 | 네 생각
보라 | 人
제이 | 시험기간
보라 | 계절학기의 끝
제이 | 젊은이의 내밀함
보라 | 장미의 눈물
보라 | 8vs9
제이 | 가을방학
보라 | 한시적 피고용인의 우울
제이 | 스물셋이 물들어간다
보라 | 여름날의 햇살
제이 | 내년에도 함께해

24살
보라 | 첫 포항 나들이
제이 | 스물넷 사월의 이야기
보라 | 여행자에게
보라 | 여행자로부터
제이 | 휴학을 마무리하며
보라 | 집게사장의 자존감 상자
보라 | 4학년의 갈피

25살
보라 | 졸업식 전날
제이 | 졸업 편지
보라 | 차악
제이 | 봄 편지
보라 | 월급 루팡 중
제이 | 여행을 꿈꾸며
제이 | 보라의 25번째 생일
보라 | 나에게 이런 일이
보라 | 쉽지 않네
제이 | 쉽지 않다
보라 | 세상에 도전하는 게 외로울지라도 함께 해줄 우정을 믿고 있어

26살
보라 | 오후 4시에 니가 온다카믄 나는 3시부터 행복할끼라
보라 | 다 큰 새는 날고 싶다
제이 | 흔들리는 시간
보라 | 취업 사기
제이 | 전쟁같은 코로나
보라 | 사람의 느낌이 진하게 담긴
보라 | 지출 팔랑귀
제이 | 붙잡고 싶은 시간들

27살
보라 | 스물일곱의 첫 편지
보라 | 투 머치 라이터
제이 | 시절 인연
보라 |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제이 | 추억을 쌓는 것이 인생의 의미
보라 | 처음들을
보라 | 귀찮음무침
보라 | 너는 기적

28살
보라 | 봄 꽃을 기다리며
제이 | 뒤돌아 보지 말고
보라 | 우리 앞으로는 둘 다 좋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자
제이 | 중요하고 단단하고 따뜻한
보라 | 우리 11월 16일까지 졸업증명 내야한다!!!!! 까먹을까봐 미리 얘기한다!!!!!
제이 | 답이 없는 디자인을 하다 쓰는 편지
보라 | 삶을 채워주는

29살
보라 | 손 편지를 보내면 손 편지 답장을 주는 친구
제이 |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관계
보라 | 함께 봄을 맞던 관계에서 함께 봄을 맞고 싶어하는 관계로
제이 | 알고보니 지금이 봄
보라 | 반등
제이 | 마음을 단단히 먹고
보라 | 시원하길 바람
보라 |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 건 아이유가 아닌 나였네
제이 | 30대를 바라보며
보라 | 황금을 내게
제이 | 29번째 연말
보라 | 라자냐같은 인생을 희망하며

30살
보라 | 서울 갔다온 부산쥐
제이 | 새롭고 따뜻하고 뭉클하며 행복한 인생
보라 | 과거의 응원은 지금도 위안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