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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바냐 삼촌

[큰글자책] 바냐 삼촌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박선진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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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바냐 삼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바냐 삼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43028518
· 쪽수 : 157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체호프의 〈바냐 삼촌〉은 격렬한 사건 대신 오늘을 버텨내는 평범한 이들의 일상을 그린다. 오늘과 판박이인 내일을 마주하는 고단함 가운데 “우리는 쉴 수 있을 거예요”라는 소냐의 대사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19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이야기.

목차

나오는 사람들
1막
2막
3막
4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남부의 항구도시 타간로그에서 출생했다. 잡화상의 아들로, 조부는 지주에게 돈을 주고 해방된 농노였다. 16세 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서 중학 생활을 마쳤다. 1879년에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했고, 그와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단편소설을 오락 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했다. 1880년대 전반, 수년에 걸쳐 〈어느 관리의 죽음〉 <카멜레온> <하사관 프리시베예프〉 <슬픔〉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작가 그리고로비치의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는 충고가 담긴 편지에 감동하고 자각해 〈초원>을 썼다. 희곡 〈이바노프> <지루한 이야기〉 속에는 그 시대 지식인들의 우 울한 생활상이 잘 묘사되어 있다. 1899년에 결핵 요양을 위하여 크림 반도의 얄타 교외로 옮겨 갈 때까지 단편소설 <결투> <검은 수사> <귀여운 여인>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골짜기> 등을 집필했다. 1896년 희곡 <갈매기>의 상연 실패는 그를 잠시 극작가의 길에서 멀어지게 했으나, <바냐 아저씨>를 써낸 이듬해인 1898년, 모스크바 예술 극단의 <갈매기> 상연은 성공적이었다. 1904년 병고 속에서도 <벚꽃 동산>을 집필해 상연하고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그해 요양지인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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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교 러시아문학부에서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희곡에 나타난 범심론에 대한 연구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에서 초빙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외국어로서의 러시아어 능력 평가인 토르플(TORFL: Test of Russian as a Foreign Language) 최고 단계인 4단계를 통과했으며, 토르플 시험 감독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 보유자다. 현재 국내 최초 토르플 시행 기관인 러시아센터에서 토르플 시험 감독관으로 활동 중이다.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희곡 ≪개의 왈츠≫, ≪생각≫, ≪예카테리나 이바노브나≫, ≪스토리친 교수≫를 번역·출간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레오니트 안드레예프 희곡의 공간>,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희곡에 나타난 지문 ‘침묵’의 기능 연구>,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창작에 나타난 초인 형상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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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냐 : 우리는 쉬게 될 거야! 천사들의 소리를 들을 거야. 온 하늘이 다이아몬드로 가득 찬 걸 보게 될 거야, 온 세상을 채울 자비 속으로 이 세상의 모든 악과 우리의 모든 고통이 가라앉는 걸 보게 될 거야. 그러면 우리 삶은 고요하고, 다정하고, 어루만지는 손길처럼 달콤해질 거야. 나는 믿어, 믿고 있어…. (손수건으로 보이니츠키의 눈물을 닦아 준다.) 불쌍한 삼촌, 불쌍한 바냐 삼촌, 왜 울어…. (눈물을 머금고) 삼촌은 살면서 기쁨을 모르고 살았지만, 기다려, 바냐 삼촌, 기다려…. 우리는 쉴 거야…. (보이니츠키를 껴안는다.) 우리는 쉬게 될 거야!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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