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POD] 마녀신이 맺어준 기이한 사랑 외 - 상

[POD] 마녀신이 맺어준 기이한 사랑 외 - 상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큰글 편집위원회 (옮긴이)
  |  
큰글
2014-03-15
  |  
2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9,000원 -0% 0원 0원 29,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POD] 마녀신이 맺어준 기이한 사랑 외 - 상

책 정보

· 제목 : [POD] 마녀신이 맺어준 기이한 사랑 외 - 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중동/튀르키예소설
· ISBN : 9791155040140
· 쪽수 : 256쪽

책 소개

이슬람 문학을 대표하는 <천일야화>가 큰글 도서로 재탄생했다. 도서출판 큰글은 저시력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양서 리타이징 사업'의 일환으로 <큰글 천일야화>를 출간했다.

목차


1부. 마녀신이 맺어준 기이한 사랑(상) / 7
뜨거운 입맞춤 / 88
남편을 사라지게 한 부적 / 163
배다른 자식을 사라한 음탕한 두 왕비 / 241


1부. 마녀신이 맺어준 기이한 사랑(하) / 7
여자 애욕의 장난 / 35
노예계집 나오미의 정조 / 92
사막의 기적 / 151
2부. 왕이 된 여자노예 / 165

저자소개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3월 19일에 영국 데번 주에서 태어난 저자는 아일랜드 출신 육군 장교였던 부친을 따라 어린 시절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성장했다. 언어학습에 탁월한 소질이 있었던 그는 29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하였다. 외교관, 동양학자, 탐험가로서 세계 곳곳을 누볐으며 이러한 배경은 그가 《아라비안나이트》를 번역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자가 세계 곳곳을 탐험하였던 경험이 있기에 더욱 생생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의 영역본이 다른 번역본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는 옥스퍼드대학을 중퇴하고 동인도회사에 입사한 후 1842년 봄베이에서 7년 동안 외교관으로 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 후 인도를 비롯하여 이집트, 아라비아 등을 탐사하였다. 1853~1890년까지 그의 탐험가로서의 모험과 외교관이자 학자로서의 활동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버턴의 《아라비안나이트》 영역본은 초기 아랍어 번역본에 나타난 인간의 본능과 인물을 통한 해학과 풍자를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르자완은 말에서 내려 낙타와 말 한 필을 죽였다. 마르자완은 짐승의 사체에서 살을 발라 낸 다음 왕자의 속옷과 바지를 벗겨서 말의 피를 칠하고 왕자의 윗도리를 갈가리 찢어서 핏덩어리를 칠해 그것을 모두 갈림길에다가 버렸다. 둘은 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했는데 왕자는 마르자완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수상히 여기면서 물었다.
“마르자완, 대체 왜 그렇게 했소. 그런 짓을 해서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이오?”
“당신도 아시다시피 임금님께서는 허락하신 하룻밤이 지나고 이튿날 밤에도 우리가 돌아가지 않으면 틀림없이 우리들 뒤를 쫓아 여기 오실 겁니다. 아까 내가 흘려놓은 피와 당신의 내의와 갈가리 찢겨 피가 묻은 바지를 보신다면 마적이나 야수 때문에 변괴를 당한 줄 생각하고 당신을 단념하시겠지요. 임금님이 도성으로 돌아가신다면 우리는 무사히 공주님에게로 가는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될 겁니다.”
- 9권


아사드 왕자의 옷 속주머니에는 머리끈으로 맨 부두르 왕비 필적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그것을 읽어 보니 왕자가 누명으로 죽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어 암야드의 옷 주머니를 뒤져 보니 알 누후스 왕비의 필적으로 쓴 편지도 나왔다. 그것을 펴보고 암야드도 마찬가지로 억울하게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 왕은 손을 때리며 미친 듯이 외쳤다.
“아 영광되고 위대한 알라 외에 권력 없도다! 나는 무도하게도 내 자식을 죽이고 말았구나.”
그리고 다시 자기 얼굴을 때리며 울부짖었다.
- 10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