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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5420225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5
하나 강호동 17
둘 김주하 29
셋 오승환 43
넷 웅 산 57
다섯 김태호 69
여섯 유재광 81
일곱 유재석 91
여덟 홍승성 103
아홉 수 지 113
열 김수로 125
열하나 장우혁 135
열둘 신동엽 147
열셋 이영돈 159
열넷 정윤정 171
열다섯 조PD 183
열여섯 전현무 19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거기에 맞는 사람인지 알아야 된다. 내가 그 직업에 비호감일 수도 있으니 자신을 검증해 봐야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이 아나운서감인지 아닌지 검증받기 위해 KBS에 직접 찾아가 김동건 아나운서를 만났다.
“저도 케이블TV 오디션을 봐서 막 떨어지고 그랬어요. 그러면 나도 그때 ‘이 길이 아닌가 보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만 너무 하고 싶으니까 또 다른 방법으로 저의 재능을 검증해본 거죠. 내가 죽자 사자 노력했는데도 아나운서감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래서 저는 ‘성공의 시작은 나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둘, 김주하 中
“재활 훈련을 하면서 TV로 야구 경기를 많이 봤어요. 공을 너무 던지고 싶은 거예요. 내가 야구 없이는 못 살겠구나. 그때 알았죠.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에 가서 야구를 잘하든 못하든 공을 던지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죠! 아프니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때부터 항상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난 행복한 사람이다’에 연관을 지어 생각하면 편하더라고요. 한국시리즈 5차전도 마찬가지예요. 최정 선수에게 맞은 3루타도 제가 만든 상황이니까 그 상황에서도 ‘홈런이 안 되어서 다행이구나~’ 3루타를 맞아도 ‘나는 행복한 사람인 거다…’ 왜? 공 못 던지는 사람도 있을 거고….”
- 셋, 오승환 中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무명 개그맨 유재석은 ‘리모컨 공부법’을 개발했다. MC들은 어떻게 게스트의 대
답을 유도하고 게스트는 어떤 대답을 해야 방송이 재밌어지는지 연구하기 위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녹화한
것이다. 질문과 대답 바로 직전에 리모컨으로 화면을 정지시키고 자신이 말을 한 후 원래 출연자와 맞춰보는 공부를 한 것이다. 그렇게 그는 자신만의 대화법을 차곡차곡 쌓아가기 시작했다.
- 일곱, 유재석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