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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세계

혼돈의 세계

(미국 외교정책과 구질서의 위기,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리처드 하스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매일경제신문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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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돈의 세계 (미국 외교정책과 구질서의 위기,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55427651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7-12-08

책 소개

미국 외교정책의 최고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국제정치에 관한 풍부한 역사적 지식과 오랜 외교 참모로서의 경험, 그리고 변화하는 국제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질서 2.0’을 역설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서론

1부 과거
01 전쟁에서 세계대전까지
02 냉전
03 또 다른 질서

2부 현재
04 탈냉전 세계
05 글로벌 격차
06 지역별 현실
07 절차의 조각

3부 미래
08 무엇을 할 것인가?
09 투키디데스의 덫 방지
10 세계질서 2.0
11 지역별 대응
12 혼돈의 나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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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처드 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외교정책의 최고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오벌린대학교에서 교육학으로 학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지 H.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특보 및 국가안보회의NSC 중동 및 남아시아 지역 담당 선임보좌관을 역임했고, 콜린 파월 국무장관 밑에서 정책기획실장으로도 근무했다. 대통령 시민 훈장과 국무부 공로 표창, 티퍼래리 국제평화상을 받았고, 외교정책과 국제관계에 관한 13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리처드 하스는 이 책 《혼돈의 세계》에서 모든 권력이 분산되고 혼돈이 가중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와 자신의 생각대로 세계의 질서를 만들어갈 수 없는 미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운영체제, 즉 ‘세계질서 2.0’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운영체제의 핵심 요소는 주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인데, 이는 주권에 대한 권리와 보호뿐 아니라 의무와 책임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하스는 미국이 아시아(특히 북한) 와 유럽, 그리고 중동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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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재학 중 제37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부에 근무 중이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MPP)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FTA2과, 북핵외교기획단, 중동과, 북미2과, FTA상품과, 한미FTA이행팀, 장관실, 청와대 국가안보실, 대변인실 등에서 근무했고, 대변인실 공보팀장과 중동2과장을 역임했다. 해외에서는 주미국대사관과 주수단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주유엔대표부 참사관으로 근무 중이다. 번역서로는 『미국 길들이기』, 『당신은 협상을 아는가』(공역), 『혼돈의 세계』, 『피크재팬』, 『미국 외교의 대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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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또한 미국에 의해서도 혼돈이 가중될 수 있다. 미국은 위협이 커지고 있다gather고 보고 예방적preventive 군사조치를 취하거나, 혹은 위협이 임박했다imminent고 보고 선제적preemptive 군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예방적 군사조치를 취한다 하더라도 이미 알려진 모든 무기를 파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알려져 있지 않은 무기를 파괴할 수도 없기 때문에 북한의 모든 핵과 미사일을 파괴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예방적 타격이건 선제적 타격이건 북한의 보복이 뒤따를 것이며, 이는 제2의 한국전쟁으로 이어져 엄청난 위험과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미국이 세계 속에서 계속 초강대국으로 남아 성공하려면 기존의 전통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서 그동안 국내 문제라거나 국내 문제라고 간주했던 사안들을 훨씬 더 많이 고려하면서(필요할 경우 이에 대한 조치도 취하고) 국가안보를 보다 광범위한 개념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기존의 정통주의 사고와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혼돈의 세계에서는 늘 해오던 방식이 통하지 않을 것이고, 그 결과로 외교정책도 마찬가지다.


세계가 아직까지 비국가 행위자의 등장이나 세계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도전으로 인해 야기되고 있는 권력의 분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 무엇이 정통성 있는 질서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 질서를 창조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 세계 구조와 시스템이 무엇인지에 대한 합의는커녕 논의조차 거의 없었다. 세계질서 2.0에 대한 새롭고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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