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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5542827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8-03-30
책 소개
목차
1부 이데아 시티란 무엇인가?
머릿속의 도시를 재정의하라
전 세계 속 스마트 시티
* 인터뷰_길버트 사보야 “혁신을 위한 가장 값싼 방법은 실험이다.”
2부 이데아 시티,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데아 시티를 위한 9가지 액션플랜
* 인터뷰_로렌스 캠벨 쿡 “당신의 발걸음이 도시의 불을 밝힌다.”
* 인터뷰_조르디 나달 “작은 도시가 규제 풀기에도 좋다.”
* 인터뷰_올리버 부스만 “블록체인이 스마트 시티의 중추를 구성할 것이다.”
이데아 시티에 담아낼 가치
3부 이데아 시티로 가능해질 미래 ①
일자리를 늘리는 도시
* 인터뷰_돌피 뮬러 “우리는 비트코인을 환영한다.”
인간의 능력을 키우는 도시
병들지 않는 도시
4부 이데아 시티로 가능해질 미래 ②
지구를 사랑하는 도시
* 인터뷰_미요시 카토 “에너지를 나눠 쓰는 도시 커뮤니티 머지않았다.”
이동의 개념이 바뀌는 도시
공간 이동이 자유로운 도시
5부 이데아 시티, 도시의 역사를 새로 쓰다
도시의 350만 년 흥망사
현대 도시가 가진 3가지 위기
* 읽을거리_시진핑이 꿈꾸는 중국의 미래 도시, 슝안신구
이데아 시티의 가치와 의미
* 읽을거리_클라우드 2050: 알리바바와 스타트업이 만들어가는 집단지성
이데아 시티, 한국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
책속에서
미래 도시는 첨단기술이 융합되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현실과 가상세계가 열려 있고, 규제와 진입장벽이 없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의 첨단기술이 도시 플랫폼에 녹아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빅데이터를 모아 처리하고 공유하고 솔루션을 내놓을 수 있는 ‘규제 프리존’이 필수적이다. 규제와 기득권이 가득 찬 기존 대형 도시에서는 이를 시도하기 어렵다.
- “발간사” 중에서
국민보고대회 연구진은 지금의 도시를 모사한 가상의 도시를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주장한다. 완전히 백지 상태에서 도시에 들어올 시민들과 기업, 정부와 지자체,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온라인 공론장을 만들어 도시의 비전부터 세부적인 설계까지 의견을 모으는 것이다. 디지털 형태로 도시가 완벽하게 구현될 경우 현실 세계에 이식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다수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집약된 이 가상 도시는 전문가의 손을 거쳐 온라인상에서 구현되고, 실제 운영하면서 미세하게 조정된다. 가상 도시가 실제 공간에 구현되더라도 가상 도시 플랫폼은 계속 존재하면서 도시를 운영하고 실험하는 미러(mirror) 시스템으로 존재한다. 가상과 실제가 서로 자신을 비추면서 동기화되는 미래형 플랫폼이다.
- “1부 이데아 시티란 무엇인가??”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창조계급이 몰려든 도시는 지대장벽이 매우 낮았다.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할리우드, 실리콘밸리, 뉴욕의 소호 등이 대표적이다. 이데아 시티도 4차 산업혁명의 씨앗으로서 창조계급을 유인하기 위한 지대장벽 낮추기를 고민해야 한다. 이데아 상태의 도시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 올린 아이디어 단계의 도시이기 때문에 지대장벽이 없다. 문제는 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실제로 만들어질 도시에서도 낮은 비용으로 공간을 공급할 수 있느냐다. 이는 정부의 정책이자 의지의 영역이다. 이데아 시티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디지털 플랫폼으로 만든 도시를 현실로 구현할 때 대규모 임대주택, 위워크 같은 공유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 “2부 이데아 시티, 어떻게 만들 것인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