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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557086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3-12-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몇 년 후
1. 위기
2. 과제
3. 구상
4. 박살
5. 악몽
6. 질시
7. 침몰
8. 진짜 문제
9. 도전
10. 힌트
11. 접근
12. 대결
13. 재개
에필로그
엔딩크레딧
리뷰
책속에서
우리 사회에는 꿈에 대한 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꿈이란 것 자체가 사치였습니다. 사회에서도 꿈에 대해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다들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을 찾아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에 따랐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그런 식으로 제 진로를 선택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분위기가 정반대가 되어, 모든 사람이 다 꿈에 대해 묻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은 뭔가 근사한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리학 교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꿈이 없는 것이 정말 부끄러운 일인지.
그랬더니 이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평생 구체적인 꿈을 한 번도 가져보지 않는 사람이 30%가 넘는다. 하지만 그렇게 살았다고 해서 그들의 인생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특별한 꿈은 없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꿈도 결국은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꿈이 떠오르지 않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억지로 떠올리지 않아도, 여러분의 인생은 충분히 의미 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 인생 역시 확고한 꿈은 없었지만, 항상 부지런히 노력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들이 쌓이고 어우러지면서 저는 무척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꿈을 가져야 한다' 조차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앞에는 단 한 가지 길이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길이 펼쳐져 있고, 모든 길에 다 나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고한 꿈을 가지고 계시면 좋겠지만, 만약 없다면 꿈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을 계발하고 옵션을 만드는 데 집중하십시오. 충분히 멋지고 보람 있고 행복하고 뿌듯한 그런 인생을 사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여러분만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보너스. 꿈이 없으면 어떤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