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55716021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8-10-12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4
추천의 글 10
1장 우리는 누구를 만나야 하나?
소년의 영혼을 누가 만지셨을까 19 | 누구를 만나야 하나? 27 | ‘지혜롭다’는 것은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것 30 |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순수한 것 35 | 내 인생에 가장 위대한 투자 40 | 영원이란 무엇일까? 46 | 눈을 감을 때 내면의 눈은 열려 50 | 존재에 충실하게 사는 사람 54 | 믿음의 눈이 없으면 진리가 보일까 57 | 튼튼한 집짓기의 필요충분조건 62 | 내 안에 있는 우상들 68 |마음 변하지 않는 친구 하나 73
2장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81 | 어떤 그릇이 될 것인가? 85 | 내가 나 됨은 하나님의 은혜 89 | 현숙한 여인으로 사는 건축가 94 | 이성 너머에 시선을 두고 102 | 고도Godot를 기다리며 106 | 에덴동산을 찾아서 109 | 부활의 진정한 의미 116 |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를 121 | 허무는 인생을 치열하게 만드는 장치 125 | 시작할 때와 마칠 때 128 | 인간·환경·건축이 만나 살아 숨 쉬는 생태건축으로 133
3장 세상을 이기게 하는 힘
세상을 이기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오나? 141 | 믿음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 147 | 고난을 해석하는 능력 152 | 약함을 드러낼 때 오히려 강해지는 156 | 짧은 여정이기에 자꾸 묻게 되는 시간의 가치 161 | 좀 더 일찍 지혜를 구했더라면 165 | 감사와 겸손이 사라진 입술에는 169 | 넘어지는 자와 서 있는 자 173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 178 | 사랑이 마른 자리에서 자라나는 시기심 182 | 마음의 근육 키우기 187 | 상처 입은 치유자의 오심 191
4장 선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선하게 사는 방법 197 | 어떤 새끼줄을 꼴 것인가? 202 | 모조mozo가 높은 사람 207 | 가시나무의 삶과 감람나무의 삶 212 | 작은 손길을 큰 기적으로 바꾸시는 217 | 손을 펴 남을 대접하라 223 | 모세와 아론과 훌, 그리고 여호수아 227 | 거울 속 자기 모습을 곧 잊어버리는 사람 232 | 선한 목자의 승리의 삶-1 236 | 선한 목자의 승리의 삶-2 243 | 기쁨을 주는 사람 248 |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는 그 고백 253
5장 믿음은 곧 삶이다
왜 두 개의 눈으로 보게 했을까! 261 | 변화의 힘은 믿음의 확신에서 나온다 269 | 산다는 것은 자기 스토리를 엮어 가는 일 274 |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백이십 년 동안 280 | 수고하여 얻은 것을 먹고 마시며 즐기고 286 | 바울의 명쾌한 기준 291 | 스마트 워킹 시대의 리더십과 모세의 리더십 294 | 미지근한 물만 마셨던 라오디게아 사람들 299 | 싱크홀을 디딤돌로 만드시는 305 | 제3의 원죄 310 | 아마겟돈과 에어포칼립스의 비극 316 | 심판 날은 언제 오나? 322
맺는 글 32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고 노력하지만, 문제는 지향성이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달려가느냐가 진정한 성공을 가름한다. 내 삶을 한 치도 아름답게 만들어 주지 못하고 기쁨도 주지 못하는 그런 것을 향해 평생 온 힘을 다해 질주했다면 종국에는 얼마나 허망해질 것인가! 존 워너메이커를 지혜로운 자로 만들어준 것은 그가 하나님을 향해 서 있었다는 사실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 중심에는 말씀이 살아 행할 테고, 말씀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곳에는 긍정적인 마음과 지혜가 샘솟듯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상이란 손으로 만들어진 형상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도록 만드는 모든 것이 우상이다. 돈일 수도 있고 골 3:5, 성적인 욕망 엡 5:5이나 탐욕 갈 5:19~20이 될 수도 있다. 이같은 우상들을 우리 마음에서 분리시켜 불살라버리고 싶으나 자신의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8장 2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시킬 때 우리가 더 이상 육신의 종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고 하였다.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우상을 버릴 수 있었듯이 오직 생명이신 예수님이 내 삶을 인도할 때만, 내 안에 있는 모든 우상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대형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목사 세습, 교회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비리들이 청년들을 교회 밖으로 내몰고 있다. 또한 교회 안에서만 크리스천이고 교회 밖에서는 일반인과 똑같은 생활을 하는 소위 ‘선데이 크리스천’ 문제도 지탄을 받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교회를 인간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먼저이고 다음이 교회여야 하는데, 예수님보다 교회를 더 귀하게 생각하니까 이런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