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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5784051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15-12-12
책 소개
목차
제1장 경주의 미래는 나의 미래
1. 나의 자랑 경주
2. 치안총수가 되어 고향으로
3.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지키다
4. 경주와 교토를 이어라
5. 한국으로 수학여행 가자
6. 천년고도 경주, 새로운 천년을 위한 비전
제2장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1. 가로 막힌 출근길
2. CEO 우체통
3. 신의 한수, 인사(人事)
4. 최초 여성 지사장 발령
5.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6. 한국공항공사, 최고의 경영성과를 내다
7. 좋은 낙하산도 있다
8. 김석기는 노조와 맞지 않는다고?
9. ‘포’자 4남매(포돌이.포순이.포티.포미)의 아빠
10. 지방 공항을 살려라
11. Fly Korea(애국심 프로젝트)
12. 국민의 행복 날개, 김석기
제3장 내 인생의 키워드, 청렴과 책임감
1. 암표를 살 수는 없었다
2. 공항 쪽에 독한 놈 있다
3. 모든 국민이 경찰입니다
4. 이상한 경고장
5. 시작과 끝을 명예롭게
6. 2008년 8월 15일, 수도 서울을 위협한 촛불을 잠재우다
7. 눈물의 퇴임식
8. 우리들 가슴에 당신이 있습니다
제4장 나의 코드는 언제나 대한민국
1. 애국심으로 대한민국 경찰의 긍지를 살리다
2. 일본경찰도 따라 보른 우리노래 아리랑
3. 김영삼(YS) 대통령 경호로 日 경찰 초긴장
4. 김대중(DJ) 대통령 경호 특명 - 시속 10km를 유지하라!
5. 못다 이룬 독도사랑
6. 재일 한국인을 위한 일본운전면허증
7. 지진도 두렵지 않은 사나이
8. 재일 한국인들이 보여준 '눈물의 애국심‘
제5장 사회적 약자를 향한 끝없는 애정
1.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어린이 명예 경찰대
2. 청소년은 젊은 태양(Shining Program)
3. 청각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수화교실
4.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는 지구촌 전체의 행복을 위한 일
5. 교통약자들의 공항 이용 장벽을 없애다(Barrier Free Airport)
제6장 나를 만든 사람들
1. 나의 영혼, 아버지
2. 나의 숨결, 어머니
3. 장군의 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4. 바다를 건너온 출판기념회 화환 54개
5. 대한민국 자유파수꾼 김동길 박사님
6. 한국의 창조성을 일깨우는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박사
7. 때로는 현명하지 못한 것이 이긴다
8. 나보다 나를 더 아끼는 후배
저자소개
책속에서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역사.문화를 스토리화, 상업화하여 전 세계에 내세울 만한 대표적 상품을 만들어 낸다면, 경주시민들이 경주의 역사문화로부터 소득을 얻고, 천년고도의 역사.문화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더욱 발전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어야 한다.
나는 경주의 외국인 관광객을 지금보다도 10배 이상 많이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서울 위주의 외국인 관광 정책이 아니라 한류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천년고도의 역사 문화자원을 가진 경주를 외국인 관광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고 외국에 많이 알리고 마케팅에 힘써야 한다. 중앙정부와 경북도, 경주시가 머리를 맞대고 경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한다면 가능성이 충분하다.…
-‘천년고도 경주, 새로운 천년을 위한 비전’ 中에서
…나는 진심으로 직원들을 아꼈다. 그들의 애경사에 직접 가지 못할 때는 문자라도 해서 마음을 표했다. 결혼을 하는 직원들에게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바랍니다'는 문자를 보내고, 조문은 되도록 참석하려고 애를 쓰지만 피치 못한 사정이 있을 때는 '직접 못가서 죄송합니다. 심심한 조의를 전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직원들은 '사장님 바쁘실 텐데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답문자도 보내왔다.
잠을 줄여가며 바쁜 업무를 해내는 것도 벅찬데, 1800명이나 되는 직원들에게 어떻게 일일이 마음을 쓰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도 많다. 그 비결은 직원들을 아끼고 그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것이 경영성과 못지않게 중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지면 일의 능률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한국공항공사의 공기업 경영평가 성적은 2013년 C등급에서 2014년 A등급으로 뛰어올랐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이다.…
-‘김석기는 노조와 맞지 않는다고?’ 中에서
…서장실에는 경찰 서장님과 풍채 좋은 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장님은 나에게 '교통주임, 이 분이 누구누구신데 조금 전 공항로에서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다가 과속으로 단속을 당했는데 편리를 좀 봐 줄 수가 없냐며 나를 찾아오셨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나는 서장님의 의중이 '그 사람을 단속한 것은 없던 일로 하자'는 취지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서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는 걸로 봐서, 대단히 중요하신 분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이미 스티커를 작성하여 처리를 했기 때문에 운전면허 정지와 특별교육, 그리고 범칙금을 내셔야 합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서장실을 나오는 내 등 뒤로 점잖은 손님의 못마땅해 하는 얼굴 표정이 느껴졌다. 이런 식으로 3개월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항로에서 과속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그랬더니 서울 시내에 소문이 파다하게 났다고 한다. 기사 식당에서는 '공항로에 갈 때 조심해야 한다. 공항로에 가면 아주 독한 경찰 간부가 한 놈 있다.' 라는 얘기가 운전기사들 사이에 돌았다고 한다.…
-‘공항 쪽에 독한 놈 있다’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