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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는 식물들

미움받는 식물들

(아직 쓸모를 발견하지 못한 꽃과 풀에 대하여)

존 카디너 (지은이), 강유리 (옮긴이)
윌북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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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는 식물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움받는 식물들 (아직 쓸모를 발견하지 못한 꽃과 풀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9791155814956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2-07-08

책 소개

인간 문명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여덟 가지 잡초를 다룬 책이다. 잡초를 연구하며 겪은 개인적인 일화와 역사적 사건을 엮어 잡초의 역사와 진화, 인간과 잡초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목차

머리말
Prologue_잡초라는 식물에 대하여

민들레
어저귀
기름골
플로리다 베가위드
망초
비름
돼지풀
강아지풀

Epilogue_사람이 있는 곳에 잡초가 있다
주석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존 카디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평화봉사단 자원봉사자로 가나에서 2년을 보냈다. 귀국 후 버지니아공과대학교에서 사료작물학 석사 학위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지아주 티프턴의 해안평야실험장에서 미 농무부 농업연구청 소속의 연구원으로 5년간 땅콩-옥수수-목화 재배 시스템을 연구했고, 1988년부터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농업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카디너 박사는 침입 식물의 생태와 관리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을 연구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작물의 개발, 작물 생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 자연 시스템의 관리와 유지 보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잡초 종자은행, 잡초 개체군 역학, 식물을 이용한 환경 문제 해결에 관해 광범위한 저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식물과 인간의 상호작용, 사람들이 식물을 인지하고, 존중하고, 이용하고, 돌보는 방식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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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외국계 기업의 인사부서 근무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매력과 자부심을 느낀다. 그간 『신뢰의 과학』,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픽사, 위대한 도약』, 『미움받는 식물들』, 『잘나가는 조 직은 무엇이 다를까』, 『굿바이 스트레스』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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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잡초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진화생물학, 유전학, 식물 생식을 아우르는 기초적인 생물학 지식을 동원했다. 또한 잡초를 죽이려고 쓰는 제초제의 원리를 설명하고 제초제를 뿌려도 왜 잡초가 계속 나는지도 설명했다. 잡초와 제초제에 관해 읽다 보면 식물에 관한 과학을 이해하는 것보다, 식물을 상대하는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잘 깎은 초록색 풀(일명 ‘잔디밭’) 뒤로 자리 잡은 벽돌집의 이미지는 영국 신사 계급의 사유지 개념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 리 없었다. 토머스 제퍼슨 역시 이 이미지에 사로잡혀 자신이 설립한 버지니아대학교에 잔디밭을 가꾸게 했다. 미국 자유의상징이라는 이 건국의 아버지는 흑인 노예들을 동원해 흙을 고르고 잔디밭을 가꿨다. 그 이후 미국인들은 넓고 탁 트인 초록색 잔디밭을 보면 부, 재산, 도덕성 등을 연상하게 되었다. 잡초가 너무 높이 자라면 위풍당당한 이미지를 풍길 수 없다. 그리고 풀이 너무 빽빽하거나 키가 크면 민들레가 자리를 잡을 수 없다. 민들레는 다른 식물이 자라지 않는 좁은 틈새, 잔디가 짓밟힌 구석, 낫으로 바짝 벤 자리를 이용하는 기회주의적인 식물이다. 위풍당당한 잔디밭과 민들레는 이른바 ‘기계 시대’에 이르러 공존하게 되었다.
- 민들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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