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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사의 첫사랑

곡예사의 첫사랑

(미스·미스터트롯 팬덤히트 100곡)

유차영 (지은이)
행복에너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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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사의 첫사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곡예사의 첫사랑 (미스·미스터트롯 팬덤히트 100곡)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가요
· ISBN : 9791156028574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0-12-25

책 소개

유차영 작가의 전작 <트로트 열풍 :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의 후속작 성격을 가진 책이다. 이번 책 <곡예사의 첫사랑>은 100여 년간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불씨를 남긴 여성 가객들의 유행가 100곡을 모았다.

목차

책머리에 트로트 르네상스·4
책의 요지·9
추천사·10

제1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른 절창
1926 사의 찬미 윤심덕 / 윤심덕 21
1935 목포의 눈물 이난영 / 이난영 26
1940 화류춘몽 이화자 / 송가인 32
1942 찔레꽃 백난아 / 백난아 37
1953 봄날은 간다 백설희 / 장민호 41
1956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해연 / 송가인 45
1959 대전 부르스 안정애 / 강태관 50
1961 카츄샤의 노래 송민도 / 송민도 56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 한명숙 62
1964 동백 아가씨 이미자 / 하수의 무리수 67
님, 창살 없는 감옥 박재란 / 박재란 72
1965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 이미자 77
1966 동숙의 노래 문주란 / 문주란 82
수덕사의 여승 송춘희 / 송춘희 87
초우 패티김 / 패티김 91
1967 마포종점 은방울자매 / 은방울자매 98
1968 소양강 처녀 김태희 / 하유비 104
1970 바다가 육지라면 조미미 / 조미미 109
1971 아침이슬 양희은 / 양희은 113
물새 한 마리 하춘화 / 하춘화 118

제2부 권위와 낭만 충돌기에 피어난 노래꽃
1973 이별 패티김 / 패티김 125
1978 곡예사의 첫사랑 박경애 / 김나희 129
그때 그 사람 심민경 / 심수봉 133
감수광 혜은이 / 혜은이 137
1979 열애 윤시내 / 홍자 141
1982 진정인가요 김연자 / 송가인·김소유 147
남행열차 김수희 / 김수희 151
1984 사랑의 미로 최진희 / 이도진 155
수은등 김연자 / 정미애 161
영동 부르스 김연자 / 송가인 165
1986 천하장사(씨름의 노래) 김연자 / 정미애·두리 169
울면서 후회하네 주현미 / 김수찬·임영웅 174
첫차 서울시스터즈 / 추혁진 178
1987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임주리 / 송가인 185
사랑밖엔 난 몰라 심수봉 / 뽕다발 190
1989 얄미운 사람 김지애 / 4공주와 포상휴가 195
신사동 그 사람 주현미 / 나태주 200
1991 추억으로 가는 당신 주현미 / 영탁 205
1992 또 만났네요 주현미 / 신인선·영탁 208
1993 갈색추억 한혜진 / 김희진진자라 211

제3부 전통가요 부활과 신·구세대의 융화
1993 오동나무 배호 / 오은주 217
1995 장녹수 전미경 / 정미애 223
1996 비나리(고독한 사랑) 심수봉 / 홍자 228
1999 백만 송이 장미 심수봉 / 심수봉 232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최유나 / 양지원 236
천상재회 최진희 / 김호중 240
2002 열두 줄 김용임 / 정다경 244
2003 진달래꽃 마야 / 마야 250
너는 내 남자 한혜진 / 나태주 255
2004 어머나 장윤정 / 트롯여친(송가인) 261
2005 쓰리랑 유지나 / 정미애 266
꽃 장윤정 / 트롯신사단 271
우연히 우연이 / 맘마미애 275
2006 쓰러집니다 서주경 / 트롯여신 279
2008 우지마라 김양 / 김양 283
2009 고추 유지나 / 유지나 287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이미자 / 영탁 291
당신이 좋아 남진·장윤정 / 한이재 298
십분 내로 김연자 / 김소유·뽕다발 303
사랑의 배터리 홍진영 / 4공주와 포상휴가 309

제4부 유행가 속으로 녹아들어 온 철학
2010 송인(초혼Ⅱ) 장윤정 / 김나희 317
사랑의 초인종 LPG / 4공주와 포상휴가 322
2011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송현섭·김용임 / 김소유 328
부초 같은 인생 김용임 / 사형제 332
돌리도 서지오 / 김희재 337
2012 무슨 사랑 유지나 / 송별이 342
오라버니 금잔디 / 하유비 347
미운 사랑 진미령 / 임영웅 351
2013 아모르 파티 김연자 / 트롯여친·김수찬 356
인생 노래방 최유나 / 최유나 361
2014 사랑님 김용임 / 김은빈 366
산다는 건 홍진영 / PX 372 바램 노사연 / 임영웅 377
아모레 미오 유미 / 김희진 381
2015 백세 인생 이애란 / 패밀리가 떴다 385
2016 밤열차 김연자 / 두리 391
성산 일출봉 조은심 / 조은심 395
항구 아가씨 조은심 / 조은심 402
2017 거기까지만 송가인 / 송가인 407
상사화 안예은 / 홍자 412

제5부 오선지 밖으로 튀어나온 트로트 르네상스
2018 초생달 김소유 / 김소유 419
살아생전에 홍자 / 홍자 424
2019 무명배우 송가인 / 송가인 428
숫자인생 김소유 / 김소유 433
여기요 홍자 / 홍자 437
홍콩 익스프레스 요요미 / 요요미 441
흥부자 김양 / 김양 447
목포행 완행열차 장윤정 / 장윤정 452
부탁 유지나 / 유지나 455
블링블링 김연자 / 김연자 460
엄마 아리랑 송가인 / 송가인 466
이별의 영동선 송가인 / 송가인 473
청바지 박주희 / 박주희 478
2020 운명에게 장윤정 / 장윤정 482
여인의 눈물 주현미 / 주현미 485
꽃댕기 사랑 한유채 / 한유채 489
사랑은 욕심쟁이야 신보경 / 신보경 494
화끈한 사랑 김세림 / 김세림 498
다 몰라 설녹수 / 설녹수 502
이별의 버스정류장 유산슬·송가인 507

맺음말·512
출간후기·515

저자소개

유차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황혼의 언덕길을 걷고 있는 청년이다. 1978년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3사관학교로 진학하여 2014년까지, 37년 동안 전투화를 신고, 군번표를 목에 걸고 몰입해온 그 세월의 끝자락에서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았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싣고 흘러가는 세월의 강 물결, 그 위에 나 스스로 띄운 돛단배를 타고 바람결과 마주하여 흐르면서 7전 8기로 육군 대령이 되었고, 시인·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하였고, 15권의 책을, 내 인생 역사의 기록으로 출판하였다. 2008년 캐나다 퀘벡 국제군악축제 대한민국 대표단장 2010~2023년, 국방·한경·농민·중기·코스미안 신문 칼럼니스트 2014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전역, 국립서울현충원 현장 해설가 2015년 대한민국 국방역사 최초, 국가 공인 문화예술교육사 2015~2023년, 한국콜마 연수원장·KAF 대표이사·경영고문 2017~2018년, 한국농업방송 TV 『그 시절 그 노래』 고정 출연 2018~2023년, 인터넷 신문, 코스미안뉴스 선임기자 2021년 한국대중가요 100년사, 최초, 제1호 유행가스토리텔러 2021~2023년, 새마을 금고 MG TV 『百歌史傳』 고정 출연 2022년 한국창작가요작가의 날, 한국가요발전공로상 수상 2023~ 한국유행가연구원장, 유차영의 유행가스토리 TV 총칼을 찬 무인에서 붓을 든 나그네, 필객(筆客)으로 살던 어느 날, 고희(古稀)로 가는 언덕길, 그 모롱이를 돌아가다가 못다 한 말을 머금은 나를 발견했다. 아차~ 이제는 고백해야지, 푸르던 날 품은 마음과 직각으로 살아온 인생을~ 그래서 손수 쓴 시, 그 시의 메시지를 그린 그림을 얽은 시집을 엮었다. 못다 한 첫사랑, 독하게 살아낸 울퉁불퉁한 나의 인생을 고백한다. 혼잡한 세상과 마주하며, 직각 걸음에 천착(穿鑿)했던 순간들 그 달콤했던 행복의 눈물방울을 또록또록 적는다. 인생은 시(詩)이고 사랑은 시(時)다. 이 시(詩)는 너에게로 흐르는 바람 강 물결이다. 나에게로 흐르는, 감사하여 행복한, 눈물의 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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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머리에: 트로트 르네상스

2020년 트로트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트로트 가수 팬들의 흥바람 열풍이 분다. 나의 노래 너의 노래가 없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소리 지르고 박수 치고, 때로는 눈물도 흘린다. 기이한 현상, 평세락平世樂, 난세분亂世憤, 망국탄亡國嘆. 평화로운 시대에는 즐거운 노래, 어지러운 시대에는 분통 터지는 노래, 나라가 망한 때는 한탄의 노래가 불린다. 2020년 트로트 열풍, 대중들은 가슴속에 쌓인 분통이 트로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폭발하고 있다. 어찌하랴, 이 통분痛憤의 열기를.

1930년대 작은 옹달샘에서 졸졸거리던 시냇물 같던 유행가(트로트의 어머니 같은)는 인기가수 중심으로 불렸다. 나라를 빼앗긴 통분과 민족의 처절함을 대신했고, 대중들은 따라 부르면서 울분을 달랬다. 내 나라에 살면서 남의 나라 통치를 받던 식민植民의 통곡痛曲. <나그네 설움>, <목포의 눈물>, <홍도야 우지 마라>. 이렇게 흘러 1950년까지 잇는다. <가거라 38선>,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 정거장>, <한 많은 대동강>, <꿈에 본 내 고향>, <봄날은 간다>. 고복수, 남인수, 이난영, 황금심, 백설희, 백난아, 백년설, 진방남, 현인…. 18번(내가, 혹은 가수가 제일 잘 부르는 노래 대명사) 시대의 시작이다.

1960년대 트로트라는 말이 우리 대중가요, 유행가의 한 갈래를 잡는다. 해방광복·미군정통치·6·25전쟁을 거친 대중들 가슴속의 한과 전쟁의 상흔과 실향과 망향과 이별의 멍 덩어리가 유행가화 된다. 토색土色·왜색倭色·양색洋色이 혼융된 신토색新土色 같은 한류韓流라고 해야 대중문화예술 풍류의 자존심이 살지니라. 회오리 돌풍 같은 정치적인 변화 속에서 히트곡 중심의 시대가 이어졌다.
권위와 낭만의 충돌과 마찰, 그렇게 1980년대까지 이어온다. <동백 아가씨>, <마포종점>, <배신자>, <돌아가는 삼각지>, <아침이슬>, <고향역>, <님과 함께>, <왜 불러>, <돌아와요 부산항에>, <곡예사의 첫사랑>, <낭만에 대하여>, <창밖의 여자>, <잃어버린 삼십년>. 이미자, 은방울자매, 패티김, 배호, 양희은, 나훈아, 남진, 조용필, 송창식, 최백호….

1990년대 보통사람 시대, 전통가요 부활의 꽃이 핀다. 트로트 무풍지대가 펼쳐진다. 금지곡이 완전 해금된다. 역사 속의 인물이 유행가 트로트의 모티브가 된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이 깃발을 흔들면서 세대 간의 갈등도 생기고 간극間隙도 벌어진다. 심수봉, 윤수일, 혜은이, 주현미, 김연자, 현철, 송대관, 설운도 등이 박상철, 장윤정, 박구윤, 신유 등과 쌍방의 깃발을 흔든다. <그때 그 사람>, <사랑만은 않겠어요>, <감수광>, <신사동 그 사람>, <아모르 파티>, <내 마음 별과 같이>, <해뜰날>, <사랑의 트위스트>, <황진이>, <어머나>, <뿐이고>, <시계 바늘>…. 이러한 두 갈래의 깃발은 2012년을 기점으로 한 덩어리로 화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조용필의 <헬로>, <바운스>가 분기점이다. 그렇게 2010년대 후반까지 이른다.

2019~2020년 13월의 트로트 꽃이 만발했다. 종편 TV에서 깃발을 흔들어서 지상파 프로그램으로 천이되는 기현상이 연속되고 있다. 열풍시대다. 열풍熱風은 팬덤fandom이다. 특정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과 사람들의 그룹이다. 특정 노래보다 특정 가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 가수가 부르는 노래가 덩달아 좋은 것이다. 너도 나도 그 가수에게 ‘좋아요’ 표를 찍는다. 재미와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이 연출된다.
의미는 어디에서 찾을까. 유행가 트로트가 오선지五線紙 밖으로 튀어나와서 무대 위에서 광풍을 불러일으킨다. 공연장이나 안방에서나 덩실덩실. 1956년 흑백TV, 1980년 컬러TV 방영 이래 60여 년 만에 트로트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피는 꽃으로 진화되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이들이 트로트 르네상스 주인공들이다.

노래는 세상과 통한다. 유행가, 트로트는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인류학적으로 빚어놓은 막사발이다.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씨줄 날줄로 얽은 돛단배다. 유행가는 탄생 시점을 현재로 보전하는 보물, 새로이 탄생하는 유행가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산물. 그리움이 영글면 사랑이 되고, 사랑이 익으면 별이 된다. 이 별은 사랑이 식으면 은하수 물결을 지나 사라지고, 가슴속에는 한이 서린다.
가슴속에 아물린 이 한恨은 무엇으로 화化할까. 그것은 무서리 속에 피어나는, 계절을 잊은 13월의 달맞이꽃 같은 노래로 탄생한다. 그 꽃은 향기香氣를 머금은 감동의 흥기興氣로 세상을 울리고 웃긴다. 유행가의 마력魔力이고 매력魅力이다.

유행가는 작사·작곡·가수·상황·시대·사람·사연을 요소로 하는 1곡7재一曲七材의 종합예술품이다. 한 곡 한 곡이 탄생시대의 융합물이고, 그 곡과 곡을 시대별로 얽어 가면 대하 역사물이 된다. 그래서 대중가요, 유행가를 풀어서 음유하면 역사의 타래가 되고, 그 타래 속에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를 함의하는 신애국사상도 기氣와 혼魂과 얼?로 혼융된다. 또한 가삼백만인우歌三百萬人友다. 노래 300곡을 음유할 수 있으면, 모든 사람의 벗이 될 수 있다.
흘러간 노래, 흘러온 노래, 흘러갈 노래는 역사의 강물 위에 띄워진 방부초목防腐草木으로 얽은 돛단배다. 한 곡조 한 가락이 진흙으로 빚고 유약을 바르지 않은 상태로, 대중들의 인기 온도로 구워낸 투박한 막사발이다. 이 돛배와 막사발 같은 트로트가 대한민국을 덩실거리게 하고 있다. 흘러온 옛 노래·흘러갈 새 노래가 열풍 속에 풍성거린다. 부모세대·자녀세대·손주세대를 아우르는 수중지월水中之月(물속에 잠긴 달)·공중지살空中之?(허공중에 쏘아올린 소리 화살) 같은 히트곡으로.

Miss & Mr 트롯·가요베스트·트롯신·보이스트롯·품바·복면가왕·히든싱어·사랑의 콜센터 등등. 이러한 트로트 마당의 노랫말·멜로디·가창·무대장치·음향효과·통신설비·전파·진행·의상·홍보·마케팅·프로그래밍·안무·율동 등이 대중적인 감흥 온도를 오르내리게 하는 승강昇降의 주요 변수다. 3분 안에, 인생의 기승전결. 10대부터 100대까지 덩실 더덩실~ 신·구세대가 어울려 오랜 세월 흘러온 옛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신·구세대가 같은 무대에 서서 오랜 세월 흘러갈 새 노래를 덩실거린다. 유행가 트로트가 오선지 밖으로 튀어나왔다. 이러한 노래들 한 곡 한 곡을 해설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책 제목은 <곡예사의 첫사랑>으로 정했다. 오늘날은 호모사피엔스를 송사피엔스Song sapiens로 불러도 좋을 듯하다. 그 사람들은 저마다 곡예사다. 첫사랑을 가슴 방에 품고 사는 인생곡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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