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모든 것마다 작은 우주 같아요

모든 것마다 작은 우주 같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물들의 비밀)

구스타보 푸에르타 레이스 (지은이),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주하선 (옮긴이)
봄나무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모든 것마다 작은 우주 같아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것마다 작은 우주 같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물들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사회 일반
· ISBN : 9791156132257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4-24

책 소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추나 운전대, 공, 주사위, 벽돌, 저금통, 바구니, 나무 숟가락 같은 사물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떠올린 놀라운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사물들은 모두 평범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정말 흥미로운 세계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단추
단추의 재료와 단추를 만드는 장인들 / 아주 잠깐 존재하는 단추 박물관
운전대
존재 불가능한 운전대들 / 용감무쌍한 운전자들을 위한 곡선 도로를 만들어 보자

구슬과 다양한 크기의 공들/ 올림픽 구기 종목과 이에 사용되는 갖가지 공들 / 저글링을 배워 보자
프리스비
프리스비 완벽하게 날리는 법 / 프리스비의 해부학 / 이것들은 프리스비가 아니라 미확인비행물체야
주사위
주사위로 배우는 확률 / 6! = 720개의 서로 다른 얼굴을 그려 보자 / 거위가 있는 보드게임
벽돌
기하학적인 벽돌 패턴
저금통
여러 가지 동물 모양의 저금통 / 당신만의 동전을 디자인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작은 저금통에서 큰 저금통으로 돈을 옮겨 주는 기계
바구니
바구니의 식물 소재 / 꼬아서, 땋아서 또는 엮어서 만든 것들
화병
꽃꽂이하는 방법
파리채
적을 알자 / 파리 잡기를 통한 선禪 수행 / 그 외 다소 영적이지 않은 방법들
잭나이프
스위스 아미 나이프에 대한 오마주 / 각 도구로 할 수 있는 일들 / 이집트 부적을 하나 골라 보자 / 비누로 부적을 만들어 보자
나무 숟가락
나무 숟가락 사용법 / 숟가락 숲
액체류
존재론적 질문: 액체냐 액체가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 다양한 분수 그림 모음
깔대기
깔때기로 그린 그림 / 플랑드르 깔때기 미술 갤러리

참고문헌 목록

저자소개

구스타보 푸에르타 레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 교사, 편집자, 문학 평론가, 아동 문학 전문가. 그는 아동 문학 순회 학교를 설립했으며, 현재 어린이 문화 잡지 <¡La Leche!>의 편집자입니다. 그는 출판사 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정반대의 감정들Sentimientos encontrados》은 그의 첫 번째 책입니다.
펼치기
주하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설명하고, 생각과 감정을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여러 책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번역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을 스페인어로 옮겨 2020년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받았으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풀》 등을 스페인어로, 《지구그래픽스》, 《세 개의 빛》, 《철학의 은유들》 등을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펼치기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정보 더보기
1967년 스페인에서 태어났습니다. 화가인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장식미술을 공부하고 나서 1990년부터 광고업계에서 일하다가 동화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1997년부터 전문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를 바탕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만드는 여백을 잘 활용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수잔 챈들러의 《야채딱풀》, 스페인 국립 일러스트레이션상에서 2등 상을 받은 카르멘 힐의 《노란궁전 하품공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바람의 마법사》가 있습니다.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은 책에 대한 완벽한 해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작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지금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IBBY 영예상, 2006년 스페인 문화부 청소년 어린이 도서 최우수 일러스트상 수상, 2009년 Euskadi상, 2010년 한국 CJ그림책상, 2014년 국제 준세다Junceda상, 2015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ennial of Illustration Bratislava 황금사과상, 2015년 스페인 국가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상, 2020년 하얀 까마귀상White Ravens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2, 2013, 2014, 2015, 2016, 2018, 2020, 2021, 2022, 202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에 올랐고, 2018, 2020, 2022,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펼치기
엘레나 오드리오솔라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단추는 봄에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단춧구멍을 쏙 통과해서 머리를 내밀지. 그래서일까? 옛날 프랑스 사람들은 단추를 꽃봉오리를 뜻하는 ‘bouton’이라고 불렀대. 스페인에서도 프랑스 사람들처럼 단추를 ‘boton(식물의 순 또는 꽃봉오리)’이라고 불렀어. 하지만 영어권 사람들은 이런 시적인 표현을 버리고 단순하게 ‘button’이라고 했지. 엘리베이터의 숫자 버튼이나 노래가 흘러나오는 스피커의 볼륨 조절 장치, 주차장 문을 열 때 누르는 스위치, 옷을 빨때 사용하는 세탁기 버튼과 똑같이 여긴 거야. - <단추> 중에서


우리는 물리 법칙을 연구하며 행글라이더, 비행기, 우주선처럼 하늘을 나는 물체들을 개발하는 데 기본이 되는 지식을 얻었어. 프리스비는 모든 비행 물체 중에서 가장 단순해. 단순하기 때문에 아름답지. 비록 플라스틱 조각에 불과하지만 그 형태에는 기하학적인 간결한 아름다움이 있고, 그 움직임은 물리 법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 무엇보다 모든 유행을 뛰어넘는 장난감이기도 해. 공중을 날 수 있고, 인간의 손이나 개의 주둥이로 받을 수 있거든. - <프리스비>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