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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은유들

철학의 은유들

페드로 알칼데, 멀린 알칼데 (지은이), 기욤 티오 (그림), 주하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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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은유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의 은유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9723361
· 쪽수 : 60쪽
· 출판일 : 2024-12-06

책 소개

철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4개의 상징적 은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철학 그림책. 스페인의 철학자 페드로와 멀린이 쓰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페인 작가 기욤 티오가 그렸다. 플라톤의 동굴, 오컴의 면도날, 아렌트의 사막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철학을 은유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철학적 사고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목차

강, 헤라클레이토스
구, 파르메니데스
음양, 노자
동굴, 플라톤
정원, 에피쿠로스
꼭두각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거울, 아우구스티누스
면도날, 오컴
여행, 몽테뉴
늑대, 홉스
빛, 디드로
비둘기, 칸트
부엉이, 헤겔
비밀, 키르케고르
아편, 마르크스
바다, 니체
빙산, 프로이트
놀이, 비트겐슈타인
아우라, 벤야민
사막, 아렌트
리좀, 들뢰즈 · 가타리
동양, 사이드
매트릭스, 버틀러
액체, 바우만
연대표

저자소개

페드로 알칼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및 작곡가이자 철학자.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작곡과 지휘로 석사 학위를,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과 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비엔나 국립음악예술대학에서 칼 외스터라이허에게 지휘를 사사받고, 비엔나 국립오페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스페인 국립무용단, 비엔나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등에서 지휘자로 활동했다. 또한 전자음악가 판 소닉과 테크노 음악가 리치 호틴과 협업해 클래식과 전자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이는 스페인의 전자음악 페스티벌 소나르에서 공개되어 ‘음악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실험 예술 극단 라 푸라 델스 바우스와 함께한 인피니토 프로젝트에서는 인간의 한계와 상상력의 무한함을 탐구하는 무대를 창출하여 무대 예술에 철학적 깊이를 더했다. 그의 다학제적 관심은 영화와 오페라, 연극까지 확장되어 베니스 영화제에서 사운드트랙 상을 수상한 존 말코비치 감독의 The Dancer Upstairs 연주 지휘를 맡기도 하는 등 다양한 영화에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그리스 철학과 음악이며, 현재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사운드 아트를 가르치며 예술과 철학을 결합한 교육 방식을 전하고 있다. https://pedroalcal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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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알칼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철학자로 이탈리아 사피엔차 대학과 베네치아 카 포스카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아나키스트 사상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영화 감상과 산책, 독서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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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설명하고, 생각과 감정을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여러 책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번역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을 스페인어로 옮겨 2020년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받았으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풀》 등을 스페인어로, 《지구그래픽스》, 《세 개의 빛》, 《철학의 은유들》 등을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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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티오 (그림)    정보 더보기
스페인 출신의 회화 작가로,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뛰어난 색감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풍경화를 구축해 온 그는 외로움, 시간의 흐름, 망각 등의 주제를 유머, 아이러니, 도발로 풀어낸다. 스페인과 한국은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대만, 중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ttps://www.guimt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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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라클레이토스의 강물 은유는 서양철학에서 변화와 유동성의 개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초기의 중요한 은유 중 하나다. 그의 고향 에페소스에서 가까운 이오니아 해안 도시 밀레토스에는 탈레스와 아낙시메네스 같은 초기 사상가들이 있었다. 이들은 은유적 차원이 아닌 만물의 원질로서 물과 공기 같은 요소에 주목하며, 신화나 전설을 벗어나 세계의 기원을 탐구했다. 이는 철학적 사고의 시작이었다.
_헤라클레이토스


1839년 2월 2일,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자신의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나에게 부족한 대륙을 찾기 위해 비밀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온 세상을 돌아다녀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찾아내야만 하는 ‘대륙’이 있다. 키르케고르의 이 ‘여행으로의 초대’는 우리를 끊임없이 갈라지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곳에는 ‘더 나은 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삶의 여정이란, 정해진 목표나 확실한 목적지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이다. 거기서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방향을 따라가는 것임을 깨닫는 일이며 남들이 정해준 길이 아니라 스스로 발견한 “나만의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_키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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