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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길 잘했다

시골에 살길 잘했다

(20년 차 헐랭이 농부의 시골 정착기)

김주형 (지은이)
리스컴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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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길 잘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골에 살길 잘했다 (20년 차 헐랭이 농부의 시골 정착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616318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11-20

책 소개

도시의 경쟁과 비교에서 떠나 귀촌 20년 차 헐랭이 농부는 여전히 제대로 하는 건 없지만 시골에서 비로소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았다. 이 책에는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며 시골살이의 아름다운 그림과 재치 있는 글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헐랭이 농부의 이야기를 두루 담았다.

목차

1장. 외딴 시골에 터 잡기
산골에서 바다 그리기 … 014
외진 마을 외딴 터 … 018
산골에 비가 내리면 … 024
품격 있는 시골 밥상 … 029
부엉이 우는 밤 … 034
비 오는 날은 비멍, 술멍 그리고 잠멍 … 040
손주 볼래 농사 질래? … 046
시골 장칼국수 만들기 … 052
감자 지옥이 열렸습니다 … 058
조금은 게을러도 좋아 … 064
꽃비 내리는 날 … 071

2장. 헐랭이 농부의 발자국 소리
에라디여, 감자 한 알 생의 번뇌 … 078
장마철 고추 말리기 … 084
작물과 소통하기 … 091
지문이 사라지다 … 096
농사는 1년에 한 번 배운다 … 102
쏴아... 깨가 쏟아집니다 … 108
농부의 겨울방학 …115
돈도 안 되는 농사 왜 짓냐구요? … 122
아님 말고, 에헤야 디야 … 129

3장. 꽃길 대신 잡초밭
바늘에 실 꿰어주는 사이 … 136
아내가 무서운 이유 … 140
쭈굴탱이가 누구보고 할멈이래! … 147
며느리가 먹고 싶다잖아 … 152
2% 부족한 머슴 … 156
아내의 시골살이, 날개를 활짝 펴다 … 162
손주 돌보기, 계약 기간은 2년 … 168
흐르는 강물처럼 … 173

4장. 슬기로운 귀촌 생활
콩 한 되 심어 반 됫박 거뒀다고? … 180
초상화도 못 그리는 그림쟁이 … 189
거참, 재주는 용혀 … 194
시골살이 에둘러 화법 … 200
두릅 잃고 대문 고치기 … 205
시골살이의 적정기술 … 210
우리 마을에 귀신이 산다 … 216
왜 이제 나오능겨? … 222
인삼 두 뿌리의 행복 … 225
귀촌 20년 차 외지인입니다 … 230

저자소개

김주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귀촌 20년 차 헐랭이 농부. 오전에는 농사일하고 오후에는 주로 그림을 그리며 지낸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 아트디렉터로 일하다 충청도 시골로 귀촌을 선택하게 되었다. 시골살이 덕분에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에서 벗어나 시골에서 행복을 찾았다. 직접 겪은 시골살이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기 시작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글과 그림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kocdu 인스타그램 @kocdusu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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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산의 모습은 매일매일 바뀝니다. 매일 변화하는 산을 바라보는 재미, 이름하여 ‘산멍’에 빠지는 시간입니다. (중략) 거무스름했던 겨울 산이 연둣빛으로 바뀌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물이 오른다고 말합니다. 물이 오르면 푸른 생명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산이 연둣빛을 띠면 붉은 진달래꽃이 피어나 봄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빗소리에 익숙해질수록 술병은 비워져갑니다. 술병이 비워질수록 빗소리는 점점 작아집니다. 빗소리가 귀에 익으면 음악을 틀어봅니다. 음악을 듣다 보면 비멍이 술멍이 되고 이윽고 ‘잠멍’이 되어 바닥에 널브러집니다. 아, 비 오는 날엔 역시 낮잠이 최고의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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