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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지하철

꿈을 나르는 지하철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세상 이야기')

조용문 (지은이), 이경숙 (그림)
리스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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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지하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꿈을 나르는 지하철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세상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5616319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3-12-24

책 소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화제가 된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 그의 시선이 닿는 세상은 평범하면서도 따뜻함이 넘친다. 지하철 택배원이 바라본 정감 넘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목차

1장. 길 위에서 마주친 인연
할아버지 별꼴이에요 … 12
이름은 모르지만 동료입니다 … 18
출근길 지하철 풍경 … 24
시니어 핸드폰 일타 강사 … 28
삼각김밥은 번역기를 타고 … 34
퇴근길, 누가 치킨 냄새를 풍겼나! … 40
강남역 껌 파는 할머니 … 44
내 자식 같은 남의 자식 … 50
뽀로로가 맺어준 인연 … 56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친절 … 64
이고 지고 가는 사랑 … 70
커피 한 잔도 나눠 마시는 사이 … 76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 … 80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공주 군밤이요 … 84
인생길의 동반자, 할머니와 강아지 … 90

2장. 손에서 손으로, 택배 왔습니다
기념일의 완성은 서프라이즈 … 98
여권 없는 출국길 … 104
별걸 다 배송하는 세상 … 110
이게 그렇게 맛있어? … 116
택배 분실 사건 … 120
백 마디 말보다 꽃 한 송이 … 126
국경을 넘은 생일 케이크 … 132
상패를 전달해 드립니다 … 138
초보 사진기사의 카메라 … 144
노신사의 마지막 맞춤 양복 … 150
수표를 왜 나한테 맡겨요? … 156

3장. 이번 역은 종각역입니다
잊혀져가는 것들을 위하여 … 164
계절을 맞이하는 꽃시장 … 168
추억의 명동 거리 … 174
서울역, 고향 가는 길 … 178
풀빵 하나에 추억 하나 … 184
9호선 출퇴근의 기적 … 190
네 편, 내 편? 아무나 이겨라! … 196
아름다운 한강을 만나는 행운 … 202
나 때는 말이야… … 206
남몰래 흐르는 눈물 … 212
지하철 예술가들의 세계 … 218

저자소개

조용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로 알려진 파워블로거. 30년간 근무한 한국조폐공사를 퇴직한 후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했다. 배송일을 하면서 경험한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일 블로그에 써나갔다. 그의 글을 읽고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늘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프랑스와 일본의 다큐멘터리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본 가슴 따뜻한 세상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냈다.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lfqordufg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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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그림)    정보 더보기
일상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는 그림 작가. 대학 시절 학보에 만화와 만평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여러 학습 교재의 삽화를 그리며 웹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 @eun_b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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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할아버지, 별꼴이야.” 내 앞에 선 아이가 한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 놀란 가슴을 억누르며 아이에게 물어보았다. “뭐, 별꼴이라고?” “아니요, 가게 이름이 ‘별.꼴.이.야.’라고요. ” 당연히 ‘벨코리아’가 상호일 것으로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이 산산이 부서진 순간이었다.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할머니와 강아지가 멀어질 때까지 그 자리에 서서 지켜봤다. 18년을 함께 살아온 세월이 할머니와 강아지의 뒷모습에 담긴 듯했다. 사랑하면 닮는다고 서로를 아끼는 뒷모습이 닮아 보였다.


“지금 고객님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깜짝 이벤트인데 미리 알게 돼서 난감하다고요.” 꽃집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기념일을 맞아서 상대방 모르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려던 거였는데, 내가 중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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