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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67527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2-2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수적천석 水滴穿石
졌으면 울어라
내가 옆길로 샐 수 없는 이유
오직 벼랑 끝만을 걸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빼앗으면 그만이다
절실한 사람이 방법을 찾는다
대수롭지 않게 다시 일어날 것
크게 될 사람에겐 어울릴 시간이 없다
나의 말로 나를 몰아세워라
뭔가를 시도해야 뭔 일이 벌어진다
배려는 승부의 세계에서 존중이 아니다
최선의 위에는 최고의 자리가 있다
여섯 번을 내리 져도 나의 축구를 해라
80분을 버티면 10분의 기회가 온다
지름길이란 없음을 받아들여라
제2장 이청득심 以聽得心
모두가 미쳐 있어야 한다
굳이 묵묵히 나아가야 할 이유는 없다
공을 안 차본 사람도 축구를 잘 알 수 있다
나 다음까지 생각하는 것이 리더다
공감도 위로도 바라지 말고
욕은 내가 먹는다
베끼는 데서 그치지 마라
시간이 남으면 골을 넣어라
기세가 닥치면 무조건 올라타라
보이지 않던 가능성을 보이게 하라
감독은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경쟁이 없는 팀은 성장할 수 없다
능력을 넘어서는 결과를 바라지 마라
제3장 음덕양보 陰德陽報
감독은 성장시키는 사람이다
팀을 해치면 공개적으로 질타하라
성장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착한 선수를 키워라
선수가 꿈을 꾸게 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다
마땅한 지적은 1초도 미루지 마라
축구를 이론적으로 이해시켜라
봐주는 선수는 없다
찍히는 선수도 없다
누구나 등을 떠밀어주는 존재가 필요하다
체력은 실전에서 기르는 것
보이지 않는 노력을 더 칭찬해라
뜻을 펼칠 수 없을 때 칼을 갈아라
나가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입학 후 첫 훈련에 갔더니 신입생이 열두 명이었고, 감독님은 우리를 둘로 나눠 6대6 경기를 시켰다. 그리고 거기에 정환이가, 축구선수는 물론이고 어느 운동선수에게도 걸맞지 않은 외모를 빛내며 서 있었다. 딱 5분 뛰고 알았다.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있구나, 하는 것을. 그전에는 어떤 실력자를 만나든 상대를 넘어서야 할 벽이라 여겼는데 이건 경우가 달랐다.
정말 웃기는 점이 뭐냐면, 세상은 나처럼 이 악물고 올라온 사람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느 때가 되면 시원하게 추락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방심하거나 정신을 놓아서는 안 된다. 남들이 응원해준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나한테 패자부활전은 없다고, 더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고, 더욱 마음을 다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