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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한국철학 일반
· ISBN : 979115622099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06-19
책 소개
목차
제1장
- 천부경의 실체
제2장
- 천부경 해설 한자 천부경
1) 우주의 본질(本質) - 하나, 둘, 셋
2) 천부경의 사상 인내천(人乃天)
3) 천지인(天地人)의 용(用)
4) 천지인(天地人)의 작용(作用)과 현상(現像)
5) 삼극(三極)의 작용(作用)
6) 우주(‘한’)의 본성(本性)
7) 우주(‘한’)의 결실(結實)
천부경 전문 해설
제 3 장
- 우리말 천부경 060
1) 우리말 하나부터 열의 뜻
제 4 장
- 녹도문 천부경
1) 녹도문(鹿圖文) 천부경 요약
2) 평양 법수교 비문 해독
제 5 장
- 하늘을 웃긴 남자
1) 천부경 해설 한자 천부경과 우리말 천부경
천부경 전문 해설
2) 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해설
- 부록 천부경 해독 후기
1) 두 언어, 두 신화
2) 개를 통해서 본 문명 이동
3) 오행(五行)의 화(禍)
4) 삼일신고(三一神誥)
5) 잃어버린 민족혼, 우리의 역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천부경(天符經)은 한 민족 최고(最古)의 나라로 알려진 환국(桓國)에서 비롯되어 구전되어 오던 중 환웅(桓雄)의 명을 따라 신지(新誌) 혁덕(赫德)에 의해 최초로 녹도문(鹿圖文)으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앞서 천부경의 실체에서 환국(桓國)이 동북아시아 문화의 중심인 실질적인 중국(中國)이며, 그 문화가 현재의 중국(지나)으로 전해졌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글에 있는 글자가 중국(지나)에는 없을 수도 있지만 어떤 형태로든 그 흔적은 남아있다고 보아야 한다. 농은유집에 전하는 천부경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녹도문(鹿圖文)은 표음문자가 아니라 한자와 같은 표의문자라는 것이다. 소리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한자와 같이 뜻을 나타냈다는 말이다. 그 한 자 한 자가 소리를 표현했다면 ‘ㅅ’에 해당한는 기호가 중복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찾아볼 수 없다.
마지막으로 녹도문(鹿圖文)이 정말 사슴 발자국을 보고 만든 것인지는 몰라도 천부경에 나오는 문자가 우리들이 그림책에서나 보는 진짜 그림 같은 문자와는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은허시대의 원시 갑골문에서는 그 그림을 보면 무엇을 나타낸 것인지 알 수 있는 문자들이 다수인데 비해서 녹도문(鹿圖文)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원시 그림 문자를 탈피해서 상당히 진화되고 정제되어 있다는 것이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문자로 정립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하에서 녹도문(鹿圖文)으로 작성된 천부경을 보아야 참뜻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