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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점성학/타로
· ISBN : 979115622194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07-07
책 소개
목차
서문 - 인생 프로그램을 해킹하는 점성학
Chapter 1. 12궁과 10행성의 분류법
01. 별자리
북극성과 북두칠성 / 오리온 / 시리우스 / 플레이아데스
02. 원소별 분류
03. 음양의 분류
천궁도의 음양 구분 / 행성별 음양 구분 / 화성 / 금성 / 수성 / 목성 / 토성
04. 움직임별 분류
05. 기질별 분류
다혈질 / 담즙질 / 우울질 / 점액질 / 기질별 생김새 / 각 궁의 4체액 기질
06. 색상별 분류
07. 인체 상응
08. 4방위와 달 모양
천궁도 방위 / 달 모양
09. 하우스별 분류
앵귤러 하우스 / 석시던트 하우스 / 케이던트 하우스
10. 네 개의 모서리
상승점(AC) / 천정점(MC) / 천저점(IC) / 하강점(DC)
Chapter 2. 각과 행성
01. 각
02. 각의 종류
합 / 육각 / 삼각 / 사각 / 충 / 기타 보조각
03. 각과 행성의 영향력
천정점과 행성 / 상승점과 행성 / 행성과 행성
Chapter 3. 운을 통한 분석
01. 재물 운
재물 운이 좋은 경우
02. 연애 운
03. 결혼 운과 배우자 운
04. 재능과 진로
05. 재능과 진로에 대한 조언
재능이 재능으로 안 보일 때 / 진로를 선택할 때 / 자식을 외국으로 보내려는 부모에게
Chapter 4. 행성 이야기
01. 태양
춘하추동 ━ 하지와 동지 / 태양력(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 / 태음태양력
02. 달
달의 여신 / 달은 지구의 기억 창고 / 월식과 일식
03. 수성
수성, 마법을 관장하는 헤르메스
04. 금성
금성, 귀부인과 요부 사이
05. 화성
화성인 남자와 금성인 여자 / 화성 역행
06. 목성
목성, 풍요와 부의 행성 / 목성이 거느리는 위성들
07. 토성
토성, 카르마에 의한 감금
08. 천왕성
급격한 변화를 이끄는 천왕성 / 천왕성, 천재적 광기의 별
09. 해왕성
경계를 허무는 해왕성 / 해왕성, 무정형의 몽상가
10. 명왕성
명왕성, 잠재적 힘을 가진 보스 / 명왕성(134340 플루토)과 에리스 그리고 항성의 시대
Chapter 5 소행성과 가상점
01. 소행성
세레스 / 팔라스 / 주노 / 베스타 / 키론 / 세드나
02. 교점과 가상점
용두·용미 / 포르투나 / 릴리트
Chapter 6 점성학과 시간
01. 세계표준시와 탄생시
세계표준시와 로즈라인
02. 시간의 로드
칼데아 점성시
03. 별자리와 상승궁(태양과 달, 혼과 백)
04. 탄생의 시간
출생시와 영혼 입식 / 서양과 동양의 나이 차이
05. 탄생시 보정
생김새로 시간 보정하기 / 특정 사건으로 시간 보정하기 / 서머타임으로 시간 보정하기 / 표준시로 시간 보정하기
06. 죽음의 시간
사망시 / 죽는 방법(발산형과 수축형) / 행성적 죽음 / 생살여탈권 / 타이타닉, 저승으로 가는 배
Chapter 7. 점성학과 항성
01. 베가와 폴라리스 - 북극성과 세차운동
02. 별의 주종관계와 쌍성관계
03. 라그랑주 점의 역학 그리고 중력 0의 지점
04. 항성의 힘 - 하늘의 4대 보호자
알데바란(황소의 눈) / 안타레스(전갈의 심장) / 포말하우트(물고기의 입) / 레굴루스(사자의 심장) / 기타 로얄 스타 중 스피카
맺음말 - 점성학 책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부모의 빛을 받으며 자라기도 하지만, 자연의 에너지를 받으며 자라기도 한다. 태양과 달 그리고 행성들이 나에게 영향을 주고 내 주변 사람들도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 행성들이 어떤 포지션에서 어떤 빛을 비추느냐에 따라 나를 둘러싼 간섭무늬는 달라진다. 빛과 빛이 만나 새로운 빛을 형성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우리는 그렇게 성장한다.
재능이란, 시대적인 변화와 함께 맞물려야 빛을 발휘하기 때문에 좋은 재능을 가졌다면 때를 맞추어 잘 태어나야 한다. 때를 잘 타고나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재능도 있고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재능도 있다. 그 예가 바로 ‘무사’와 ‘연예인’이다.
별들을 대할 때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하면 별들이 가지고 있는 신비성은 사라지고, 그저 얼음들이 모여 있는 돌덩어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너무 천문학적으로 치우치면 신비감과 낭만이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점성학은 현실과 영성 양쪽을 오갈 수 있는 그 어디쯤에 존재한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과학과 철학 그 사이 어디쯤에 위치한 학문이 바로 점성학이다.
고대로부터 인간들은 별들에게 이름과 의미를 부여했다. 마치 하나의 신처럼 별들에게 신의 모습을 투영시켰다. 별들에게 신의 옷을 입혀 신을 창조하고, 다시 그 신을 숭배했다. 누군가는 신을 만들고, 누군가는 만들어진 신을 숭배한다. 신을 만드는 것도 인간이요, 만든 신을 숭배하는 것도 인간이다. 즉, 인간의 집단무의식이 탄생시킨 에너지체가 바로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