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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5622347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3-1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엄마의 권리
나는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다
사랑함도 모르면 배워서
아이들의 뜻이 관철되다
각자 알아서 챙겨먹기
순종과 복종의 차이
단어의 리셋 엄마란?
제2장 무엇이 아이들을 위한 것인가
삶에 대한 가치관
행복의 정의
존재로 사랑받기
내 아이들이 바라는 것
친절하지 않은 엄마
버텨내는 힘
순서와 상관없는 삶
자기 자리에서 빛나기
바라보며 기다리기
제3장 선택은 너희들의 몫
삶을 책임질 수 없다
경험을 나누어주다
다름이 주는 신선함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은 실행의 시작
결과에 따른 책임을 져라
이상 VS 현실
비전 바라보기
제4장 희생과 봉사
엄마는 희생해야 하는가
자기만의 삶을 찾아라!
자녀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
사랑은 표현하는 것이다
한없는 사랑과 절제된 삶의 표현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제5장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내가 줄 수 있는 것들
무엇이 바람직한 길인가
스스로 선택한 삶의 길
나는 내 가족을 사랑한다
맘껏 누리는 삶
나는 불량엄마
마치는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게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이야기가 나온 것이 둘째가 “난 둘째가 좋다.” 그러니 막내가 “거짓말, 막내가 좋지 어떻게 둘째가 좋아.”라고 하니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거든.” 이러니 하군이 “첫째가 제일 힘들다. 그건 알고 있나?” 그러니 막내가 “그럼 오빠는 다시 하라면 막내 할 거야?” 그랬더니 하군 “그래도 막내는 싫고 첫째를 한다.”고 했다. 그러니 막내는 “난 막내 할래. 막내가 제일 좋아!” 이러면서 자신들끼리 수다 수다를 떨며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닌가? 이런 말들이 어찌나 감사한지. 자신의 자리가 좋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는 표현이 아니겠는가? 자신들이 선택한 삶도 아니지만, 자신이 다시 선택해도 이 삶을 선택한다는 것은 대단한 삶의 만족이 있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