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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금융이야기

까칠한 금융이야기

(‘적금 붓고 보험 들고 사는’ 우리들이 알아야 할 금융의 민낯)

한동희 (지은이)
지식공감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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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금융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까칠한 금융이야기 (‘적금 붓고 보험 들고 사는’ 우리들이 알아야 할 금융의 민낯)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5622476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9-11-18

책 소개

기본적으로 필요 이상의 보장을 위해 과도한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가계의 ‘보험 과소비’가 가계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투자는 필수’라는 금융회사의 주장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소비자가 금융을 모르는 이유
01 소비자는 배운 적이 없다
02 홀대받는 저축, 어려워지는 금융
03 금융회사와 금융기관의 차이

금융회사의 돈 버는 방법
04 은행의 본질은 이자장사
05 서민들이 은행을 먹여 살린다
06 은행의 최애상품, 주택담보대출
07 서민들만 부담하는 은행수수료
08 보험회사의 세 가지 수익원
09 어떤 상품이 보험회사에 돈이 될까?
10 증권회사의 수입은 거래량에 달렸다
11 펀드, 판을 흔들다
12 펀드를 팔아 버는 돈, 수수료와 보수
13 펀드보수, 제대로 된 대안은?

금융회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
14 금융회사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5 ‘증원’이 만들어 낸 40만 보험설계사
16 GA, 소비자에게 약일까? 독일까?
17 보험설계사가 사는 법
18 보험설계사의 변신, 투자권유대행인
19 대출모집인은 ‘1사 전속’이어야 한다?

금융회사의 용어 : 금리·수익률·세금
20 은행의 이자 계산법
21 적금이 예금보다 금리가 높은 이유
22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선택은 복불복?
23 대출금리는 은행 맘대로?
24 금융회사에서 원천징수하는 세금
25 주식, 소액투자자만 비과세입니다
26 펀드의 수익률은 투자자의 수익률
27 공시이율, 사업비 그리고 수익률의 함수
28 복리의 마법? 마법은 풀렸다

보험, 소비자의 오해
29 대한민국은 보험공화국
30 보험료는 수입의 10% 정도가 적절하다?
31 보험은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32 만기환급형은 이자만으로 보장을 제공한다?
33 보험 과소비가 가계를 망친다

어차피 해지할 상품, 종신보험
34 내가 죽으면 가족들은 어떻게 하나?
35 종신보험에 대한 두 가지 오해
36 ‘연금보험의 탈’을 쓴 종신보험
37 설계사는 얘기하지 않는 종신보험의 대안
38 한국남 씨가 60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

과장된 위험, 암에 대한 대책은 건강보험
39 한국사람 셋 중 한 명은 암에 걸린다?
40 암에 걸릴 확률과 보험의 의미
41 암 치료비에 대한 보험회사의 거짓말
42 암에 걸리면 의료비가 얼마나 들까?
43 제자리걸음 중인 건강보험 보장률
44 암 의료비, 수천만 원은 아닙니다
45 암보험금, 다 받을 수 있을까?
46 암보험보다 중요한 것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47 자식을 효자로 만드는 연금
48 연금은 좋지만 국민연금은 아니다?
49 소득대체율이 낮아지는 이유
50 ‘3층연금론’의 속내
51 개인연금의 의미와 종류
52 연금보험의 세 가지 장점이 갖는 의미
53 연금저축보험은 직장인의 필수템?
54 우리나라 개인연금의 실제 모습

노후준비, 연금보험보다는 주택연금
55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합리적일까?
56 그래도 40~50대는 흔들린다
57 가장 합리적인 선택, ‘빚 갚기’
58 주택연금, 삼각관계에 대한 이해
59 주택연금의 손익계산서
60 외면받는 주택연금,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61 주택연금의 변신을 촉구합니다

환상에서 깨어 투자를 보다
62 변액보험, 보험과 투자의 아름다운 만남?
63 설계사들이 변액보험을 판 이유
64 저금리시대에 투자는 필수다?
65 우리나라의 가계자산에 대한 문제 제기
66 대한민국과 미국은 이상한 나라?
67 부동산 집착이 문제가 되는 이유
68 금융회사도 기여하는 ‘부동산 불패’
69 투자가 필수는 아닙니다
70 주식투자의 3가지 핵심원칙
71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을까?
72 주식투자로 돈 번 사람들의 선택
73 ‘유사투자자문업자’에게 고함

앞으로의 금융
74 법정에 선 소비자와 금융회사
75 금융회사의 우수인력이 원하는 것
76 ‘금융을 위한 금융’을 꿈꾸는 금융회사
77 ‘앞으로의 금융’은 협동조합?
78 ‘금융컨설팅’ 다시 보기
79 잿밥에 관심 없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80 마무리

저자소개

한동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전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학군(ROTC) 23기로 군 복무를 마친 후, 서강대학교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 두 학기를 마쳤을 무렵 ‘공부’에 뜻을 접고, 삼성그룹에 공채 29기로 입사했다. 입문교육 중 금융회사가 유망하다는 말에 솔깃하여 ‘동방생명’(현 삼성생명)을 지원했지만, 수백 명의 교육생 중 홀로 ‘중앙개발’(삼성에버랜드, 제일모직, 현재는 삼성물산이 됨)에 배치되었고, 인사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5년여가 지났을 때, 그룹이 ‘국제증권’을 인수해 사명을 바꾼 ‘삼성증권’의 인사업무를 지원한 일이 인연이 되어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 금융 문외한으로 시작한 삼성증권 생활은 2년여의 인사팀 근무를 제외하면, 대부분 현장에서 근무했다. 법인영업으로 시작해서 이태원, 연신내, 원주, 평촌, 광명, 구로, 구로디지털, 여의도 등 8개 지점을 거치며 11년 동안 지점장을 지냈다. 현재는 30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까금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으며, 뜻맞는 선후배들과 함께 우리 현실에 적절한 ‘금융컨설팅’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방안, 바람직한 금융컨설턴트의 역할을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은행’이라는 단어가 소비자에게 주는 신뢰를 분명하게 느낀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때입니다. 뉴스에서 노후자금을 날리게 된 할머니가 ‘은행이 이럴 수 있냐?’며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누가, 왜 ‘상호신용금고’의 이름을 ‘저축은행’으로 바꿔줬을까요? 저축은행이 아니라 상호신용금고였다면 어르신들이 후순위채를 그렇게 믿고 사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험침투율의 세계 평균은 6.13%, 유럽 평균이 아시아나 세계 평균보다 높은 걸 보면 선진국의 숫자가 높은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16년 기준 OECD 평균이 8.6%임을 고려하면, 10%가 넘어가는 경우는 좀 특이한 것 아닐까요? 해당 국가 중 인구가 1천만에도 못 미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남은 나라는 타이완, 남아공, 대한민국입니다. 양안문제, 흑백갈등, 남북분단이라는 특수한 사정이 있는 나라들입니다. 보험침투율이 10%를 넘는다는 것은 특수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일까요"?


장기투자,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의 원칙을 지키면 투자자가 돈을 벌 수 있다는 건지, 증권회사가 돈을 벌 수 있다는 건지 아리송합니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가격이 오를 종목을 싸게 사서 가격이 올랐을 때 팔면 됩니다. 그런데 증권회사도 어떤 것이 오를지 모르니, 이것저것 사자고 합니다. 분산투자입니다. 지금 가격이 싼지, 비싼지도 알 수 없으니, 나누어 사자고 합니다. 적립식 투자입니다. 당연히 언제 오를지도 모릅니다. 사실 오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제 어쩝니까?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지요. 장기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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