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숨겨진 부의 설계도

숨겨진 부의 설계도

(급변하는 신산업 트렌드의 패러다임에서 신흥부자들이 나와 한국 부의 지도를 바꿀 것이다)

자명 (지은이)
지식공감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10,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숨겨진 부의 설계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숨겨진 부의 설계도 (급변하는 신산업 트렌드의 패러다임에서 신흥부자들이 나와 한국 부의 지도를 바꿀 것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56224785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19-11-25

책 소개

급변하는 신산업의 트렌드를 분야별로 서술했다. 크게 ‘신산업 트렌드’, ‘머리로 돈을 버는 시대’, ‘관계와 사람 그리고 자산’, ‘미래 투자전략’이라는 네 가지 시점으로 엮어져 있다.

목차

서문 4

제1장 돈의 흐름이 세상을 바꾼다
세계를 움직이는 돈의 정체 17
세계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대형펀드 25
헤지펀드로 돈이 흐른다 33
한국형 헤지펀드 45
화폐개혁이 가져올 대변화 52

제2장 지금은 머리로 돈을 버는 시대
머리를 써야 부자가 될 수 있다 65
미친 자들이 세상을 바꾼다 75
스타트업에서 부자가 나온다 84
A학점을 받고 최고 대학을 나오면 성공한다는 착각 92
성공의 길, 미디어 신산업에서 찾아라 99
작은 감동이 혁신을 지배한다 113
빚 때문에 가난해지고 빚으로 부자가 된다 120
사업과 장사는 다르다 132

제3장 I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50년을 앞당길 5G 시대의 서막 145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시스템반도체 150
한국 반도체산업 팹리스의 새로운 도약 155
성장기에 들어설 사물인터넷 165
반도체 장비, 소재업체들의 새로운 모색 174
E-커머스, 전자상거래의 변화 185

제4장 한류문화의 블루오션
문화는 국가의 경쟁력이다 195
한류 브랜드를 팔아라 206
아시아에 길이 있다 217
한류문화의 엔진 미디어 플랫폼 223
한국 부의 지도를 바꾼 게임산업의 르네상스 231

제5장 부자를 원하면 관계를 중시하라
부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투자의 힌트도 관계에서 찾는다 247
세 번의 기회를 잡은 어느 부자의 이야기 258
큰 부자들은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다르다 267
돈에도 감정이 있다 279
돈의 힘과 권력 그리고 생명 296

제6장 앞으로 10년, 대변화를 주도할 이슈들
한국경제의 시한폭탄 가계부채 305
중국경제 버블의 저주 314
혼족 시대의 블루오션 섹스산업 325
혼족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다 334

제7장 마지막 기회의 땅 북한
변화의 물줄기는 흐르고 있다 343
관광문화, 정보 IT 산업부문 354
소비유통과 북한의 지하자원부문 363
북한의 금융부문 387

제8장 자산증식의 길은 주식 트렌드에 있다
가치주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 401
가장 쉽고 빠른, 현명한 노후준비 411
새로운 투자기회 419
영원한 테마 바이오 제약산업 426
바이오산업의 부분별 섹터 431
투자자적 관점에서 본 제약·바이오산업 454
주식투자는 심리 게임이다 461
왜 우리 주식시장만 반대로 가는가 472
전기차 시대의 서막 485
100년 기업에 투자하라 496

저자소개

자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래전부터 헤지사모펀드를 운용하며 벤처캐피탈 리스트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상품들과 실물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에 거점을 둔 헤지사모펀드 설립을 준비 중이다.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의 수도인 빅토리아에서 유서 깊은 비경을 간직한 RV 리조트를 경영하고 있다. ● TCJH Enterprise Co., Ltd CEO(2013~현재)(The CJ Holdings Canada) ● CGB(Capital of Golden Bridge) CFO(2005~2011) ● M&A Specialist(기업인수 합병 및 기업가치 평가 전문가) ● 헤지사모펀드 운영 책 관련 문의 | 888kcc@hanmail.net 강의문의 | cgbcanada2001@gmail.com
펼치기

책속에서

미국을 비롯하여 선진국들의 금융시장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뮤추얼펀드(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가 대세였으나 지금은 기간과 상관없이 오직 수익만을 쫓아다니는 헤지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펀드로 돈을 넣는 주체들은 주로 큰 자산을 관리하는 공기업과 단체, 대학기금, 일반기업들의 자금들이다. 대형 IB들이 주관하는 투자컨퍼런스 또한 모금하는 돈의 대부분은 헤지펀드, 특히 사모펀드가 인기가 높고 최근 몇 년 사이 돈들은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 이렇게 모인 돈의 일부는 조세회피 지역으로 이동하여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전혀 다른 펀드나 회사의 이름으로 둔갑하여 여러 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주된 목적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와 이중과세방지협약을 맺은 국가들에 있는 펀드들이 한국에 투자해 이익을 내도 양도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헤지펀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유명한 회사들도 이 조세회피지역에 종이뿐인 회사를 만들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애플, 아마존, 구글 같은 기업들 대부분도 이 조세피난처에 별도의 법인을 세우고 그 법인 명의로 영업활동을 한다. 이 기업들이 해당 지역에 있는 다른 투자기관에 돈을 넣으면 돈의 출처가 전혀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투자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에 있는 대기업의 오너가 해외에 설립한 회사로 자금을 보내면 그 회사는 펀드에 투자를 맡긴다. 그 펀드는 순수한 외국인 자금으로 둔갑하여 한국으로 들어와 그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여 주가를 안정시키거나 지분율을 확보해 경영권 안정을 꾀하려는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자기 회사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오너가 미리 주식을 싸게 사 놓고 이익을 챙기려는 수법이기도 하다. 이처럼 돈은 합법적으로 세탁을 거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이익을 쫓아다니고 있다.


어떤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몇 가지 원칙을 정해두고 있다. 최소한 5년 치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투자자가 잘 모르는 숨겨진 오버행 물량은 없는지 자본금 변동사항은 물론 현금흐름 등을 유심히 확인한다. 또한,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발표한 리포트들을 최대한 확보해 검토하며 증권사들끼리 분석한 자료를 비교하고 신문기사도 확인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놓치지 않는 것은 반드시 생산 현장과 본사를 가 본다는 원칙이다.
그리고 그 회사가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가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그 물품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통업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지와 그 매장에서는 경쟁사들 제품과 비교해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는지를 확인한다. 식품 관련 제품이라면 프로모션이나 시식행사를 하고 있을 때 그 직원은 어떤 태도로 홍보하는지 등을 유심히 지켜보며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온다. 될 성싶은 신제품은 그 현장만 봐도 어느 정도 감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삼양식품이 내놓은 불닭볶음면은 어느 곳에서도 시식행사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다지 눈에 띄는 제품도 아니었다. 당시 삼양식품은 오랫동안 매출정체와 함께 투자자들로부터 주식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아 온 상황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회사로 출발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다 1989년 11월 공업용 우지파동 때 추락한 후 2위 자리를 한동안 지켜왔었다. 그 후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 후발주자인 오뚜기 라면에 2위 자리를 빼앗기고 고전하던 시기였다. 그러함에도 내가 그 회사에 투자를 결심하기로 한 것은 우연히 유튜브를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투자자들은 오랫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고액으로 거래되는 주식들의 액면분할을 요구해 왔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어도 1주당 265만 원 하는 주식을 쉽게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천만 원으로 단 3주만 주문을 낼 수밖에 없으므로 개미투자자들로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액면가 5,000원 하던 주식을 100원으로 쪼개니 천만 원으로 3주밖에 살 수 없던 주식이 같은 금액임에도 자신의 계좌에 188주나 들어와 부자가 된 느낌이 든다. 또한, 한 주도 살 수 없었던 주식을 250만 원으로도 47주나 살 수 있으니 당연히 해당 주식은 거래가 증가하고 매수자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1주당 백만 원이 넘는 주식들은 사실 일반투자자들이 투자하기엔 부담이 가고 실제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끊임없이 투자자들은 액면분할을 요구해왔고 정부당국자들은 물론 국회에서도 몇 차례 거론된 적이 있었다. 그러함에도 일부 상장사들은 액면분할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 왜일까?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기도 하다. 거래되는 주가가 낮아지면 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주식거래도 활발해지며 주가 상승요인이 많아 시가 총액이 늘어나니 회사로서도 좋은 데도 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