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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과학이네?

숨만 쉬어도 과학이네?

(몸으로 배우는 생명과학)

예병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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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과학이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숨만 쉬어도 과학이네? (몸으로 배우는 생명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5633233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9-04-29

책 소개

청소년의 몸에 일어나는 현상에 의문을 갖고 다가가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책이다. 성장기에 많이 분비되는 호르몬이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 청소년기에 주의해야 할 질병은 무엇인지 알려 준다.

목차

들어가며-우리 몸을 탐구하는 수줍은 과학

1. 상쾌한 아침-기지개부터 아침식사까지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방법✖근육과 산소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은 당연하지✖콩팥과 소변
꼭 씻어야 할까?✖청결과 목욕
아침식사는 꼭 해야 하나?✖음식과 소화
냄새는 코, 맛은 혀로 결정한다?✖냄새와 맛
#역사를 바꾼 과학-살 빼는 호르몬?

2. 활기찬 오전-자라나는 키와 피부
아침에는 키가 커지고 발이 작아진다✖몸속 물의 이동
사춘기에는 왜 키가 잘 자랄까?✖성장호르몬
튼살은 예방도 치료도 어려워✖피부와 튼살
여드름이 청소년의 상징이라고?✖기름샘과 여드름
#역사를 바꾼 과학-비타민 연구의 선구자

3. 배고픈 점심-잘 먹고 잘 내보내자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침과 조건반사
간식이 들어갈 자리는 따로 있다✖군것질과 칼로리
이토록 소중한 치아✖이와 양치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배변과 변비
#역사를 바꾼 과학-유행성 이하선염을 해결한 힐만

4. 나른한 오후-졸다가도 발표하고 운동하기
왜 오후만 되면 졸리지?✖소화와 식곤증
발표할 차례야, 제발 빨개지지 마✖홍조, 에탄올, 혈류
목소리를 바꾼 마법의 호르몬✖변성, 호르몬
축구공을 세게 차려면✖체력과 도핑
#역사를 바꾼 과학-자신의 몸을 이용한 페텐코퍼와 마셜

5. 피곤한 저녁-피, 땀 그리고 눈물
눈물은 흘러도 피는 멈춰야 한다✖피의 기능과 지혈
운동을 안 해도 땀이 흐르네✖매운맛과 땀
우리 가족이 붕어빵인 이유✖유전과 질병
아프니까 청소년이다✖생활습관병과 우울증
#역사를 바꾼 과학-러시아 왕조를 멸망시킨 유전 질환

6. 분주한 밤-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사람의 고차원적 기능은 대뇌에서 나온다✖대뇌의 부위와 기능
최애 영상과 맞바꾼 나의 시력✖스마트폰과 눈
수줍은 첫사랑이 시작되었다면✖사춘기와 성
잠잘 때도 일하는 우리 몸✖잠과 일
#역사를 바꾼 과학-맹점에 상이 맺히면?

참고 자료/교과 연계/찾아보기

저자소개

예병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기초 의학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의학사를 공부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지낸 뒤 현재는 의학교육학 교수로 인재 양성에 힘 쏟고 있습니다. 첫 책 《의학사의 숨은 이야기》를 비롯해 《10대에게 권하는 의학》, 《유전공학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처음 만나는 혈액의 세계》, 《저도 의학은 어렵습니다만》, 《세상을 바꾼 전염병》,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등을 썼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는 피부 표면에 위치한 세포가 더 이상 쓸모없어지면서 각질이 되어 떨어져 나온 것이다. 집집마다 바닥에 먼지가 쌓이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피부 표면에서 제 수명을 다한 세포는 한순간에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너덜너덜하게 붙어 있다가 때가 되면 떨어져 나간다. 목욕탕에서 물에 몸을 불린 뒤 수건으로 밀면 죽은 세포가 서로 뭉쳐져 때의 형태로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사람이 서서 몸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척추가 외관을 유지하기 때문인데, 척추는 뼈가 수십 개 연
결된 모양을 하고 있다. 뼈와 뼈 사이의 신경은 신체 말단에서 얻은 정보를 뇌로 전달한다. 무슨 이유에서든 이 신경이 눌리면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곤란해진다. 그런데 온종일 돌아다니다 보면 척추와 척추 사이의 공간은 지구의 중력 때문에 찌그러진다. 이것이 밤에 잠들기 전에 키가 작아지는 이유다. 일단 잠이 들면 몸을 쭉 펴면서 편한 자세를 유지하니까 척추와 척추 사이가 늘어나면서 키가 커진다.


간식을 보면 위가 스스로 운동을 해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몸이 현시대의 상황에 적응을 덜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음식은 대체로 넉넉해졌고 사람이 힘들게 하던 일은 기계가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걷는 대신 자동차를 타면서 에너지 소모도 줄었다. 에너지는 덜 쓰고 음식이 풍부해졌으면 사람의 몸도 그에 맞춰 적응해야 할 텐데 아직 진화가 덜된(?) 상태다 보니 과거의 환경에 맞춰져 있는 몸이 군것질거리만 보면 ‘빨리 섭취해서 영양소를 저장해 두라’고 명령을 내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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