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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물
· ISBN : 979115633500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10-07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더 잘 읽는 방법
컴퓨터와 수학은 어떻게 함께 달려왔을까?
1. 기계도 생각할 수 있을 거야_빌헬름 라이프니츠
‘대학 그 자체’로 불렸던 지식인 | 일생일대의 꿈 | 바로 저거야, 수학 기호! | 계산기를 발명하다 | 생각의 기호와 연산법 | 원대한 꿈, 컴퓨터가 되다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연산이 뭐길래?]
2. 하드웨어의 최초 설계자_찰스 배비지
돈키호테 같은 몽상가 |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계 | 문제는 어려운 연산 | 어려운 연산을 쉬운 연산으로! | 하드웨어의 청사진 | 다양한 일을 해내는 기계가 있다면 | 실패했지만 성공한 발명품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치환이 뭐길래?]
3.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_에이다 러브레이스
지나치게 낭만적인 아버지 | 수학과 과학을 가까이 | 운명의 만남 | 찰스 배비지를 넘어서다 | 최초의 프로그램 | 소프트웨어의 전성시대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수가 뭐길래?]
4. 논리도 수식으로 만들자_조지 불
자수성가의 대표 주자 | 수학으로 유리 천장을 뚫어 버리다 | 논리를 수학으로 표현하라 | 논리 대수를 발명하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모순율도 가능해 | 논리 대수, 삼단논법을 나타내다 | 연산 5개로 모든 논리를 표현하다
[틈새 수학 지식 쌓기_대수가 뭐길래?]
5. 풀지 못한 가설의 주인공_베른하르트 리만
내 인생의 전부는 수학 | 최고의 수학자로 인정받다 | 소수는 몇 개나 있을까 | 소수에 대한 가설을 제시하다 | 그래서 리만 가설이 뭔데? | 컴퓨터, 리만 가설 검증 중 | 컴퓨터, 큰 소수를 찾는 중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소수가 뭐길래?]
6. 컴퓨터는 만능 기계야_앨런 튜링
신화가 된 사람 | 천재 수학자의 등장 | 풀고 싶은 문제를 만났어 | 결정문제의 답을 찾아서 | 사람을 대신해 계산하는 기계 | 튜링머신은 무엇이든 할수 있지 | 컴퓨터의 원조는 나야 나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일대일 대응이 뭐길래?]
7. 내 꿈은 발명왕_클로드 섀넌
발명왕, 디지털 문명을 설계하다 | 발명왕, 아날로그 컴퓨터를 만나다 | 전기신호를 불 대수로 바꾼다면? | 디지털의 시대를 열다 | 정보 엔트로피, 비트 개념 탄생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좌표가 뭐길래?]
8. 역사상 최고의 천재_존 폰 노이만
천재 중의 천재 | 최고의 학자로 인정받다 | “난 수학의 28퍼센트를 이해한다네” | 지금의 방식은 너무 복잡해 | 하드웨어의 구조를 바꾸자 | 노이만 구조 너머를 보다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집합이 뭐길래?]
9. 프로그래밍 언어는 내 손안에_그레이스 호퍼
여성, 수학자. 프로그래머, 해군 제독 | 최초의 ‘버그’를 발견하다 | 컴퓨터 회사에서 일하다 | 너무 다양해진 프로그래밍 언어 | 컴퓨터언어 번역기, 컴파일러 탄생 | 공통의 언어를 개발하자
[틈새 수학 지식 쌓기_함수가 뭐길래?]
10. 반도체 강국의 유전자_최석정
죽기 전 남긴 걸작 | 마방진과 스도쿠, 게임을 시작하지 | 라틴방진과 직교라틴방진 | 최종 목적지는 마방진 | 조합수학의 시작은 조선에서부터 | 반도체에 활용되는 조합수학
[틈새 수학 지식 쌓기_조합이 뭐길래?]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 작가 인터뷰
교과 연계
참고 자료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금의 컴퓨터는 라이프니츠가 상상했던 일을 실제로 해내고 있다. 우리의 생각은 기호로 바뀌어 컴퓨터에 전달되며, 컴퓨터는 그 기호를 읽어 들여 생각한다. 즉, 연산한다. 라이프니츠가 꿈꿨던 미래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한 점처럼 미약해 보였던 그의 성과는 컴퓨터 탄생의 출발점이었다.
_기계도 생각할 수 있을 거야(빌헬름 라이프니츠)
해석학회를 통해 배비지는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구상하는 계기가 된 사건도 이곳에서 일어났다. 그 사건 이후로 배비지는 수학 자체보다도 ‘어떤’ 기계를 만들어 내는 데 평생을 바치게 되었다. 수학자보다는 공학자로서의 삶을 살아갔다.
배비지는 그 시대 사람들이 상상조차 못 하던 기계를 만들어 내겠다는 야망을 품었다. 사람이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혼자서 자동으로 계산하는, 지금의 컴퓨터와 같은 기계를 꿈꾼 것이다. 거의 200년 전에 컴퓨터라니! 이룰 수 없는 꿈을 좇아가는 돈키호테 같았다.
_하드웨어의 최초 설계자(찰스 배비지)
에이다는 해석기관을 정보처리 기계로 이해했다. 그래서 정보처리를 위한 프로그래밍에 더 주목했다. 수치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명령문들을 실제로 구성해 냈다. 해석기관의 원래 목표인 수치 계산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해석기관과, 해석기관을 활용하게 해주는 프로그래밍을 분리해서 보았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분한 것이다. 소프트웨어의 선구자라 할 만하다.
에이다를 시작으로 컴퓨터의 세계에는 소프트웨어라는 길이 열렸다.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이 중요한 작업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기계 자체가 아닌, 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중요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인공지능 역시 소프트웨어의 결과물이다.
_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에이다 러브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