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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란시스코의 나비 (양장 특별판) (2022 개정 교과서 수록작, 1998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633661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2-0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5633661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2-01
책 소개
멕시코 문화권에서 훌륭한 현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프란시스코 히메네스가 어린 시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성장소설이다. 미국에서 1997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이듬해인 1998년에 아동청소년 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문학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 (fiction)을 수상했다.
- 보스턴 글로브 혼북 수상(1988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 국어 1-1 수록작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책’
- 서울시교육청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추천도서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추천도서
- 미디어 추천 > 경향신문/ 한국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오마이뉴스
2022 개정 교육과정(중학 국어 1-1) 수록작
1998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 수상작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번역한 양장 특별판
<프란시스코의 나비>는 멕시코 문화권에서 훌륭한 현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프란시스코 히메네스가 어린 시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성장소설이다. 미국에서 1997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이듬해인 1998년에 아동청소년 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문학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 (fiction)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책’으로도 뽑혔다. 이 책이 여러 문학상과 우수도서로 선정되고 많은 독자의 찬사를 받은 이유는, ”이민자의 나라”라고 불리는 미국 사회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인권, 다양성, 가족애를 아름답고도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 냈기 때문이다.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여전히 강력한 힘이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문화 다양성’, ‘차별이 아닌 평등’, ‘혐오와 편견이 아닌 이해’의 가치는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초판 출간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번역 및 편집, 디자인을 거친 양장 특별판(개정2판)을 펴냈다. <프란시스코의 나비>는 그간 국내 여러 언론사 추천을 비롯해 책따세, 한우리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국어 1-1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를 읽는 느낌”
“아프고 따뜻하고 힘들고 강인한”
“읽는 사람의 마음을 잔잔하게 적시는”
어느 이주 아동의 감동적인 실제 이야기
멕시코의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년 프란시스코는 ‘국경’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아빠는 “국경만 건너면, 우리 가족은 캘리포니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라며 가족의 이주를 감행한다. 한밤중 철조망을 지키는 보초병의 눈을 피해, 프란시스코의 가족들은 마치 ‘뱀처럼’ 땅을 기어 국경을 넘는다.
그토록 기대했던 미국 땅에 왔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찬바람이 부는 천막촌과 힘겨운 농장 일, 그리고 불법 이주자를 잡으려 불쑥 들이닥치는 단속 경찰이다. 힘겹고 고된 삶은 어른들만의 몫이 아니다. 목화의 뾰족한 가시 같은 시련들이 어린 프란시스코와 그의 형제들에게도 계속해서 찾아온다. 하지만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눈물겨운 생활 속에서도, 가족들은 언제나 사랑과 헌신으로 서로를 돌본다. 책임감 있는 어른의 태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빠, 따뜻한 품으로 언제나 아이들을 보듬는 엄마, 그리고 일찍 철이 든 큰형 로베르토까지.
프란시스코는 ‘우리의 삶이 그리 쉽게 해피엔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긴 여정을 통해 겪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언제나 희망을 발견한다. 죽을 고비에 놓인 어린 동생을 위해 밤새 기도하다 꿈속에서 본 하얀 ‘나비’ 떼에게서, 교실에서 돌보던 애벌레가 고치를 뚫고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모습에서…. 슬픔과 기쁨의 엇갈림 속에서 단단하게 여무는 프란시스코의 모습은 나비의 성장을 지켜보듯 잔잔한 감동을 준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 국어 1-1 수록작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책’
- 서울시교육청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추천도서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추천도서
- 미디어 추천 > 경향신문/ 한국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오마이뉴스
2022 개정 교육과정(중학 국어 1-1) 수록작
1998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 수상작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번역한 양장 특별판
<프란시스코의 나비>는 멕시코 문화권에서 훌륭한 현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프란시스코 히메네스가 어린 시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성장소설이다. 미국에서 1997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이듬해인 1998년에 아동청소년 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문학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 (fiction)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책’으로도 뽑혔다. 이 책이 여러 문학상과 우수도서로 선정되고 많은 독자의 찬사를 받은 이유는, ”이민자의 나라”라고 불리는 미국 사회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인권, 다양성, 가족애를 아름답고도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 냈기 때문이다.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여전히 강력한 힘이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문화 다양성’, ‘차별이 아닌 평등’, ‘혐오와 편견이 아닌 이해’의 가치는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초판 출간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번역 및 편집, 디자인을 거친 양장 특별판(개정2판)을 펴냈다. <프란시스코의 나비>는 그간 국내 여러 언론사 추천을 비롯해 책따세, 한우리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국어 1-1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를 읽는 느낌”
“아프고 따뜻하고 힘들고 강인한”
“읽는 사람의 마음을 잔잔하게 적시는”
어느 이주 아동의 감동적인 실제 이야기
멕시코의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년 프란시스코는 ‘국경’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아빠는 “국경만 건너면, 우리 가족은 캘리포니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라며 가족의 이주를 감행한다. 한밤중 철조망을 지키는 보초병의 눈을 피해, 프란시스코의 가족들은 마치 ‘뱀처럼’ 땅을 기어 국경을 넘는다.
그토록 기대했던 미국 땅에 왔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찬바람이 부는 천막촌과 힘겨운 농장 일, 그리고 불법 이주자를 잡으려 불쑥 들이닥치는 단속 경찰이다. 힘겹고 고된 삶은 어른들만의 몫이 아니다. 목화의 뾰족한 가시 같은 시련들이 어린 프란시스코와 그의 형제들에게도 계속해서 찾아온다. 하지만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눈물겨운 생활 속에서도, 가족들은 언제나 사랑과 헌신으로 서로를 돌본다. 책임감 있는 어른의 태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빠, 따뜻한 품으로 언제나 아이들을 보듬는 엄마, 그리고 일찍 철이 든 큰형 로베르토까지.
프란시스코는 ‘우리의 삶이 그리 쉽게 해피엔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긴 여정을 통해 겪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언제나 희망을 발견한다. 죽을 고비에 놓인 어린 동생을 위해 밤새 기도하다 꿈속에서 본 하얀 ‘나비’ 떼에게서, 교실에서 돌보던 애벌레가 고치를 뚫고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모습에서…. 슬픔과 기쁨의 엇갈림 속에서 단단하게 여무는 프란시스코의 모습은 나비의 성장을 지켜보듯 잔잔한 감동을 준다.
목차
철조망 아래에서
어떤 외로움
껍질을 벗다
천막 도시의 기적
금빛 금붕어와 은빛 물고기
크리스마스 선물
미안해 페리코
나만의 목화 자루
떠돌이 생활
게임의 규칙
갖고 있지 않아도 간직할 수 있어
머무를 수 없는
그 후의 이야기
저자 인터뷰
추천하는 글
책속에서
어릴 때 ‘국경’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아빠와 엄마는 로베르토 형과 나를 앞에 앉혀 두고, 언젠간 우리 가족이 미국 캘리포니아로 가기 위해 ‘국경을 건너’ 북쪽으로 먼 여행을 떠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야만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중략) 아빠는 항상 똑바로 선 채 가슴을 쭉 내밀고 이렇게 말했다. “국경만 건너면, 우리 가족은 캘리포니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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