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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비밀의 숲

김은희 (지은이)
해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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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밀의 숲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6345893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4-06-30

책 소개

김은희 작품들을 보면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순전히 자신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매개가 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사람들 대부분이 남의 말을 하는데, 익숙하다 못해서 지나쳐 상함을 불러일으키는 안 좋은 습관의 포로가 되기 쉬운데, 김은희 시인의 대부분 작품이 자아를 위로하고, 자아에 힘과 소망을 그리고 할 수 있음의 확신과 삶의 의미를 쉴 사이 없이 주문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목차

시인의 말 ㆍ 4

작품 해설┃이충재(시인, 문학평론가)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시를 향해 소곡을 지어 부르는 연인 ㆍ 109

제1부 멈출 수 없기에
달빛으로 ㆍ 16
삼다도에는 ㆍ 17
잊지 말아야 하는 것 ㆍ 18
의도가 없어도 ㆍ 19
무엇으로 피어 나든지 ㆍ 20
같이 갈 거나 혼자 갈거나 ㆍ 21
늦었다 하더라도 ㆍ 23
지우려 하면 할수록 ㆍ 24
골이 깊으니 ㆍ 25
다 때가 있는 것 ㆍ 26
맘은 멀다 ㆍ 27
넋두리 ㆍ 28
세상일은 ㆍ 30
살아내는 건 ㆍ 31
마음 길 ㆍ 32
둥지를 지키는 어미 새 ㆍ 33
울지 못하는 새 ㆍ 34

제2부 홀로 가는 길
며느리 새 ㆍ 38
그날은 그랬어 ㆍ 39
홀로 가는 길 ㆍ 41
서리꽃 ㆍ 44
꽃 ㆍ 45
하루가 쌓이면 ㆍ 46
바람꽃 ㆍ 49
하늘로 보내는 ㆍ 50
비밀의 숲 ㆍ 51
유수와 같이 ㆍ 52
노류장화 ㆍ 53
이슬 편지 ㆍ 54
하늘이 높은 들 ㆍ 55
꽃보다 예쁜 ㆍ 56
박나물 ㆍ 57
얼음꽃 ㆍ 58
가지 많은 나무 ㆍ 59

제3부 그 이름은
당연한걸 ㆍ 63
시어미 용심 ㆍ 64
멈출 수 없었기에 ㆍ 66
깊은 슬픔 ㆍ 67
헛되이 꾸는 희망 ㆍ 69
그 이름은 ㆍ 70
나이 들수록 ㆍ 71
살다 보면 ㆍ 72
소년의 사랑 ㆍ 73
때를 기다리며 ㆍ 75
흔들어 보려거든 ㆍ 76
꿈 ㆍ 77
곱게 늙어가는 노을 ㆍ 78
상반되는 것으로 알아지는 것 ㆍ 79
골짜기 끝 집 ㆍ 80
산다는 건 ㆍ 81
마음이 오는 길 ㆍ 82
울고 싶은 날은 ㆍ 83
나만의 그리움 ㆍ 85
무엇이 더 남아서 ㆍ 86

제4부 어느날 문득
무심함보다 무정한 ㆍ 89
포차에서 ㆍ 90
엄마 자리 ㆍ 91
어느 날의 기억으로 ㆍ 92
마음의 눈이 멀면 ㆍ 93
어느 날 문득 ㆍ 94
사람이 떠난 자리 ㆍ 95
마음에 띄우는 ㆍ 96
별 하나의 그리움 ㆍ 97
온도가 다른 삶 ㆍ 98
또 다른 아쉬움 ㆍ 100
어제 그리고 내일 ㆍ 101
이별 후에 ㆍ 102
평정심 잃지 않기 ㆍ 103
네 자리 서럽다 하여 ㆍ 104
나는 너에게 ㆍ 105
공허한 날에 ㆍ 106
아주 오래도록 ㆍ 107

저자소개

김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때는 육상 선수를 꿈꾸기도 하였으나, 삶은 녹록지 않았고, 30여 년 동안 시를 통하여 고단한 시절 시와 함께하며 말로 전하지 못한 삶을 시(詩)라는 도구로 경작하여 극복해 가고 있다. 시인에게 있어서 시는 험한 길에서 이정표가 되어주었고, 힘겨운 생애의 길목에서는 자가발전 에너지원으로 무쇠 팔, 무쇠 다리 줌마렐라 삼남 일녀를 둔 무명 시인으로 노을이 지는 그날까지 시(詩)와의 인연을 소중히 지켜가고 싶은 마음이며 변함없는 연인으로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몇 번이고 다시 피는 재스민꽃으로 남기를 소망해 본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제 그리고 내일

어제보다 오늘을
또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도 속아 주는 하루!

반갑지 못했던 오늘을 보내고
차마 나가지 못한 숨을 딸꾹으로
몰아쉬며 찬물 한 모금 넘기면서

깊은숨으로 그저 가라앉히고서
가는 오늘을 미련 없이 보내고
약속된 내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일을 위하여 곤한 하루를 보낸다!


같이 갈 거나 혼자 갈거나

누구나 사랑이라 말하고
누구나 결혼할 수 있지만
운우의 정을 나누며 같이 하는
인생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관심과 애정을 먹고 자라는
관계를 지켜가며 어울리는
한 쌍이 거저 얻어지는 것이라면
그 누가 이별에 아픔을 치르고 갈까나

무관심은 관계를 망치고
신뢰나 믿음 쌓기는 어려우나
허물어지는 것은
아차 하는 순간으로 끝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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