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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91156550068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4-11-15
책 소개
목차
1. 왜 나누며 살아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편지 쓰기
우리는 왜 나누며 살아야 할까?, 나눔과 건강,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용수의 일기
2. 너무 작아서 놓치기 쉬운 친절
사과 한 개의 친절
친절과 배려는 나눔의 시작, 친절과 미소
친절일기
3.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 장기 기증
천사 누나가 준 선물
인체 기증에 대하여, 니콜라스 효과
현아의 일기
4.조상들의 나눔
서로의 품을 나누어요, 품앗이
조상들의 나눔 정신, 두레 .향약 . 계
은별이 일기
5.쉽지만 쉽지 않은 봉사 활동
다리 잃은 천사의 아름다운 나눔
자원봉사를 할 때 이것은 지켜요! 가족 봉사의 좋은 점
수아의 일기
6.조금씩 모아 큰 사랑, 모금
사랑을 실은 자전거를 타고
10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진새의 일기
7.기부의 미덕
조선의 여성 사업가 김만덕
노블리스 오블리주, 경주 최부잣집
강철왕 카네기의 일기
8.똑바로 알자, 재능 기부
힘찬이의 축구공
재능 기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재능 기부의 문제점
한결이의 일기
리뷰
책속에서
장교는 가게 주인 할머니에게 금화 자루를 가리키며 말했다.
“금화를 받으세오. 사과값을 계산하고도 금화가 남는다면 그것은 아주머니께서 친절을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의 돈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배고픔을 떨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 일주일을 기다리는 행복을 주었습니다. 이 금화는 그 커다란 친절에 대한 이 황제의 보답입니다.”
신장, 간장, 심장, 췌장, 폐, 각막 등 기증자가 살아 있을 때 혹은 뇌사 시에 그리고 사후에 기증할 수 있어요.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9명이 수혜 받을 수 있어요. 장기 기증은 3가지 종류로 구분돼요.
뇌사자의 장기를 가족이 동의하여 기증하는 뇌사 기증, 사망한 후 안구(각막)를 기증하는 사후 기증, 살아 있는 사람이 신장, 간장, 췌장, 췌도, 소장, 골수 이러한 장기를 기증하는 생체 기증이 있어요.
예전에 할머니 댁에 갔을 때 할머니가 까치밥이라며 감나무 꼭대기에 달린 감 세 개를 따지 않고 남겨 두었던 생각이 난다. 동물들과도 음식을 나누어 먹었던 우리 조상님들이 자랑스럽다. 할머니가 ‘좀도리’라는 말을 알려 주셨다. 좀도리란 밥을 지을 때 한 줌씩 쌀을 덜어 내어 작은 항아리에 모아두었다가,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 주던 것을 말한다.조상들의 좀도리 정신이 푸드 뱅크와 같은 나눔 정신으로 이어졌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