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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비밀의 서

사도세자 비밀의 서

(비운의 왕세자, 죽음의 비밀이 담긴 금등지사)

이수광 (지은이)
도서출판 아시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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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비밀의 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도세자 비밀의 서 (비운의 왕세자, 죽음의 비밀이 담긴 금등지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5662042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4-09-26

책 소개

아버지 영조와 아들 사도세자, 그리고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는 정조의 이야기를 그린 이수광의 팩션역사서. 사도세자 죽음의 비밀이 담긴 금등지사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아버지와 아들의 대립과 갈등을 축으로 치열하게 다룬 작품이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금등지사 비밀의 서書

1장 임금이 장가를 보내주지 않는다고 신경질을 부리다
영조 임금이 새벽에 간선을 보다
아들이 아버지를 두려워하다
임금이 장가를 보내주지 않는다고 신경질을 부리다
자나 깨나 생각이 더욱 간절하였다
아버지와 아들
내 마누라가 더 예쁘다

2장 문장이 아름다우나 알맹이가 없다
경종이 죽은 원인
영조는 왜 선위파동을 일으켰는가
사도세자의 반격
열여섯 살의 새색시 정순왕후
저승전의 화재
문장이 아름다우나 알맹이가 없다
아버지가 무서워 기절을 하다
손자가 아들보다 낫다
영조가 노론에 진 빚
조영순의 할아버지 조태채가 죽임을 당하다

3장 아들아,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느냐?
백성의 죄가 나의 죄다
왕은 변덕이 심하다
아버지가 무서운 아들
후궁의 여자
아들아, 어찌 이렇게 되었느냐?

4장 내시가 나라를 다스린 죄
비운의 궁녀 숙의 문씨
내시가 나라를 다스린 죄
궁중에 떠도는 소문
정신분열증을 앓은 사도세자
영조의 자식을 독살하려고 한 사람들

5장 나 죽은 뒤에 이 나라를 어찌하랴
나 죽은 뒤에 이 나라를 어찌하랴
만고의 역적이 되라는 왕명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6장 차라리 미쳐버리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딸을 사랑한 아버지
나라에 불길한 징조
병든 아들을 어찌하랴
차라리 미쳐버리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아들이 죽어야 하는 이유

7장 길이길이 다복하게 살지어다
변덕이 심한 아버지
망치로 백성의 이빨을 때린 왕자
나경언의 흉서를 사주한 자
나는 후대가 가장 두렵다
내가 이미 경의 마음을 알고 있다
내가 너무 귀엽게 키웠다
사도세자의 운명을 바꾼 밤
아버지를 살려주십시오
한 여자의 말로 세자를 죽일 수 없다
아버지 나를 죽여주십시오
대의멸친을 실천한 영조

8장 피 묻은 적삼이여, 피 묻은 적삼이여
아들의 죽음을 슬퍼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게 했다는 모함을 받은 정순왕후
사도세자는 누가 죽였는가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피 끓는 사부곡, 화성 가는 길

저자소개

이수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도의문화저작상) 수상을 시작으로 그 후 영화진흥공사의 시나리오상 당선,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 작품으로 단편 《바람이여 넋이여》《어떤 얼굴》《그 밤은 길었다》《버섯구름》, 그리고 장편 《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왕을 움직인 소녀 차랑》《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왕의 여자 개시》《그 밤은 길었다》《실미도》《조선 명탐정 정약용》《무사 백동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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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신들이 통곡하고 아뢰었다. 대신들은 왜 통곡한 것일까. 이는 금등의 책에 사도세자의 죽음을 애통해 하는 영조의 심정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었기 때문이었다. 노론의 모함이었다거나 사도세자가 역모를 일으키려고 했고 정조가 이에 대해 복수를 하려고 했다면 이처럼 통곡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일을 거론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프롤로그_금등지사 비밀의 서’


영빈 이씨와 세자빈 홍씨는 빙애의 죽음을 감추었다. 내시들에게 지시하여 몰래 시체를 내가서 산에 묻게 했다.
‘이 일을 어찌하는가?’
홍씨는 밤이 되어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영빈 이씨도 마찬가지였다.
‘아들의 광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들아, 어찌 이리 되었느냐?’
영빈 이씨는 통곡을 하고 싶었다.
‘3장_아들아,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느냐?’


영조는 이선의 서행을 불문에 붙였다. 영조는 왜 이와 같이 엄청난 죄를 불문에 붙인 것일까. 이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세자의 서행이 아니라 세자를 대신하여 나라를 다스린 내시들의 대한 문제다. 내시들이 조정의 중요한 명을 내린 것은 대역죄에 해당된다. 그런데도 내시들에게 곤장을 때리고 유배를 보내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영조는 세자의 잘못이 부모인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하여 반찬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잖아도 소박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영조였다. 이선은 큰 죄를 지었는데도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아들이 아프다.’
영조는 아버지로서의 애틋한 부정 때문에 이선을 처벌하지 않은 것이다.
‘4장_내시가 나라를 다스린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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