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빌려 드립니다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영-독, 한-독 번역학 석사 과정과, 독일 자브뤼켄 대학에서 번역학 박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독일 본 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들어 볼래?,《내 인생 첫 캠프》,《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내 멋대로 꿈꾸는 연구소》등 많은 책을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어요. 영국 맨체스터에서 예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지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특색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자전거 타기, 동물 그리기, 동화책 읽고 모으기를 좋아해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느긋한 부모님과 여섯 형제와 함께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상상에 빠지길 좋아해서 어린이 책을 쓰게 되었답니다. 홍콩과 프랑스를 거쳐, 지금은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