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이송현 (지은이), 정혜경 (그림)
푸른숲주니어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820원 -10% 2,500원
490원
10,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350원 -10% 360원 6,250원 >

책 이미지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6751458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7-04

책 소개

푸른숲 어린이 문학 시리즈.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한다. 성격도 다르고 만나면 아웅다웅 다투기 일쑤지만, ‘말’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은 닮은 아이들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가 되어 가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목차

주예리 월드
이룬다 스피치 킹
이상한 선거 운동
기특한 굼벵이의 재주
주예리의 경고
어린이 모델 선발 대회
이 구역의 진짜 입
드림 스튜디오에 온 손님
골든 마우스의 주인공
진실된 말, 움직이는 마음

작가의 말

저자소개

이송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 『아빠가 나타났다!』로 제5회 마해송문학상을 받고, 동시 「호주머니 속 알사탕」으로 2 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내 청춘, 시속 370km 』로 제9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았다. 수영, 수구를 즐기며 세상의 모든 스 포츠에 관심이 많다. 늦은 밤, 가만히 앉아 이런저런 상상을 하며 만년필로 공책에 끄적이는 것이 인생 최고의 낙이다. 건강한 이야기꾼으로 사는 게 꿈이다. 현재는 대학에서 아 동·청소년 문학을 가르치며 동화, 동시,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기념일의 무게』 『일만 번의 다이빙』 『보조개』 『나의 수호신 크리커』 『나쁜 연애, 썸』 『너와 나의 3분』 『라인』 『드림 셰프 』 등이 있다. 『오늘은 무슨 맛』(공저)의 수록작 「오후 4시, 달고나」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펼치기
정혜경 (그림)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진짜 우리 할머니를 만났어》, 《오늘도 기다립니다》, 《동네 사진관의 비밀》을 쓰고 그렸고, 《귓속말 금지 구역》,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1~4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www.instagram.com/haekyoung2g2g
펼치기

책속에서



날 아나 클럽에 받아 준다고?
담율이는 실력을 키워 아이들에게 본때를 보여 줄 거라며 스피치 학원에 등록한다. 그곳에서 학교 인기남 강주한과 짝꿍이 되지만 학원에 다니는 것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다. 그런데 어느 날 주예리가 다가와 아나 클럽에 받아 주겠다고 제안한다.

“정담율. 너, 내 부탁 하나 들어줄래? 그럼 우리 아나 클럽에 받아 줄게.”
[……]
“강주한한테 혹시 달라붙는 여자애가 있나 알아봐 줘. 아님 강주한이 따로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지도.”
“어? 뭐라고?”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냈다. 비명에 가까운 내 목소리를 주예리는 허락의 의미로 받아들였나 보다. 남의 말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능력이 좋은 애다. 몇몇 여자애들이 우리 쪽을 쳐다보았다.
“정담율, 넌 이제부터 우리 아나 클럽 회원이야.”


마음속 폭탄 방이 터지다
주예리가 전교 어린이 부회장 선거에 나가게 되자 아나 클럽 아이들은 당선을 위한 임무를 받고, 담율이 역시 내키지 않지만 스파이 역할과 선거 운동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데 복도를 돌던 중 강주한과 부딪혀 넘어진 담율이에게 주예리가 큰소리를 치며 망신을 주자, 결국 담율이는 울컥하는 마음에 마음속에 담아 놓았던 말을 해 버린다.

가슴속에서 뜨거운 불길이 일었다. 나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야, 이 가시나야! 내가 니 꼬붕이가? 말해 봐라. 니 뭔데 와 자꾸 나한테 이케라저케라 카는데?”
사방이 고요했다. 아이들 모두 나만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정지 화면 같았다. 몇몇은 입까지 쩍 벌리고 나를 보았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인데, 나는 괜찮다. 정말 괜찮다.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675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