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하우스 오브 카드 2

하우스 오브 카드 2

마이클 돕스 (지은이), 김시현 (옮긴이)
  |  
푸른숲
2015-11-17
  |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하우스 오브 카드 2

책 정보

· 제목 : 하우스 오브 카드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56756149
· 쪽수 : 416쪽

책 소개

마가렛 대처의 오른팔로 영국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정치가 마이클 돕스가 토사구팽 당한 직후 집필한 삼부작 <하우스 오브 카드> 두번째 이야기. 마침내 총리가 된 어카트가 자신의 권력에 해가 되는 유일한 존재 장식용 왕을 짓밟고 대영제국의 일인자가 되려는 끝 모르는 욕망의 여정이 펼쳐진다.

목차

1부
2부
3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소개

마이클 돕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와일리 돕스 남작. 영국 상원의원. 1987년 영국 <가디언>지가 “웨스트민스터의 아기 얼굴을 한 청부살인업자”라고 묘사했을 정도로 수완이 좋았던 정치가이자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 외에도 《처칠의 승리Churchill‘s Triumph》, 《처칠의 시간Churchill‘s Hour》, 《포기란 없다Never Surrender》, 《윈스턴의 전쟁Winston’s War》 등 20여 권의 소설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다. 1984년 보수당 전당대회 때 IRA가 벌인 브라이튼 폭탄테러에서 살아남은 대처 정부의 일원으로 마가렛 대처의 핵심 참모로 활약하며 정치 인생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러나 한순간 권력의 자리에서 비참하게 밀려났고, 그런 자신의 상황과 경험을 투영해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 세 권을 집필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1》이 출간되자마자 1990년 BBC에서 4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영국아카데미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여 년이 지난 2013년 미국 넷플릭스에서 케빈 스페이시 주연, 데이빗 핀처 연출로 다시 리메이크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드라마는 2013년 에미상 9개 부문 노미네이트, 3개 부문 수상, 2014년 2015년 미국 골든 글로브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www.michaeldobbs.com
펼치기
김시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번역가. 코맥 매카시의 《카운슬러》 《모두 다 예쁜 말들》 《국경을 넘어》 《평원의 도시들》 《핏빛 자오선》, 스티븐 킹의 《리시 이야기》를 비롯해 《힐 하우스의 유령》 《우먼 인 블랙》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의 지도자들이 저곳에 있소. 국가의 안녕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겠다면서 실제로는 온갖 기밀 정보를 마음껏 이용하여 여론몰이를 하지. 저 망할 씹새끼들은 자기에게 득만 된다면 기꺼이 기밀을 누출하오. 내각 회의가 끝나면 한 시간도 안 돼 런던의 모든 정치부 편집국장들에게 회의 내용이 낱낱이 전달되지. 국방비 예산을 심의도 하기 전에 자기 끄나풀인 기자에게 기밀 정보를 넘기지 않는 장성은 본 적이 없소. 경쟁자의 성생활에 대한 소문을 흘려 상대를 깎아내리지 않은 정치인을 하나라도 대보시오.”


“사실상…… 생각할 시간이 거의 없었답니다, 전하. 내각을 개편하고 중요한 문제를 처리하려면 일주일 정도는 있어야…….” 어카트는 일부러 의미 없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완벽한 모범답안을 내놓는다면 오히려 위험할 터였다. 그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고 노련한 경험을 내세워 총리로 당선되었다. 모든 논란에 관해 초연한 학자적 태도를 견지하고는, 젊은 후보들이 상세한 계획과 공약으로 경험 부족을 메우려고 애쓰는 모습을 지극히 만족스럽게 지켜보았다.


일주일도 채 안 된 지금, 여론조사의 지지도가 3퍼센트 올랐다. 신선한 얼굴과, 화이트홀의 새로이 다져진 문제의식과, 덜 사랑받는 몇몇 각료의 퇴출 덕분이었다. 스탬퍼는 이를 두고 이렇게 보고했다. “신혼 침대의 이불 색이 국민들 마음에 들었습니다.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데다, 일을 제대로 치렀음을 보여주기에 딱 적당한 만큼 피가 묻었지요.” 스탬퍼는 나름의 스타일이 있었다. 아무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