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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 완전한 삶

아이 없는 완전한 삶

엘런 L. 워커 (지은이), 공보경 (옮긴이)
  |  
푸른숲
2016-05-1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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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 완전한 삶

책 정보

· 제목 : 아이 없는 완전한 삶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6756507
· 쪽수 : 292쪽

책 소개

아이 없이 살기로 한 어느 임상심리학자가 자신처럼 ‘아이 없는 삶’을 인터뷰해 엮었다. 아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 이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불안과 문제, 아이가 없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과 동시에 생각해야 할 미래 및 노후에 대한 생각들이 담겨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_9

1장_ 결핍이 아니라 선택
어쩌다 보니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_22
아이 없이 사는 삶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 _38
마음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_53
선택의 어려움 _61

2장_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하기 위해
아이, 가질까 말까 _69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 _74
아기를 낳고 싶다는 갈망 _76
영원히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나이가 다가올 때 _82
주위의 압박, 심지어 언론까지 _89
“너는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놓친 거야.” _94
부모가 되는 일은 의무가 아닌 선택 _97
양육을 이상화하는 사람들 _99
비로소 결정 내리기 _104
일과 육아, 전부 해낼 수 있을까 _107

3장_ 아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의 성향 _117
‘아이 없는 이들은 차갑고 이기적이다’라는 편견에 대해 _126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 _132
여전히 아름답고 싶고 끝없이 즐겁고 싶다 _134

4장_ 아이 없는 사람들이 누리는 행복
매일 저녁이 금요일 _142
밤마다 데이트 _146
기다려지는 주말 _151
즐겁기도 서글프기도 한 크리스마스 _154
그저 휴일일 뿐인 어머니날 아버지날 _161
균형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한 노력 _167
오직 나를 위해서만 _171

5장_ 아이 없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아이가 없기에 이혼이 더 쉽지 않을까 _180
나에게 맞는 짝을 만날 수 있을까 _186
남의 아이를 돌보며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_191
아이 없는 사람들의 우정은 어떻게 유지될까 _194
사회적 네트워크를 오랫동안 꾸려갈 수 있을까 _205

6장_ 아이 없는 사람들이 마주해야 할 문제
아이가 없으면 건강에 더 신경 쓸 수 있을까 _216
아이가 없으면 경제적으로 더 여유로워질까 _228
아이가 없기에 받는 차별 _235
부모처럼 지지하고 나누고 싶은 욕구 _240
미래에 대한 계획 _244

7장_ ‘아이를 낳지 못한 사람’이 아닌 ‘아이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아이 없는 사람들을 포용하는 분위기 _260
부모이기에 감당해야 하는 비용에 대한 인식 _272
지구와 인류를 위한 선택 _274
변화는 한순간에 _279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_282

감사의 말 _286 참고 문헌 _288

저자소개

엘런 L. 워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애틀퍼시픽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15년 넘게 심리 상담과 치료에 몰두해왔으며 심리학자인 남편 크리스와 반려견 벨라, 스쿠퍼스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어딘가 부족한 사람 취급을 당하거나 소외감을 느껴야 했던 저자는 ‘아이 없는 삶’을 중립적 시각에서 다룬 책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안 뒤 집필을 결심한다. 책은 성별, 사회적 배경, 가족 관계 등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아이가 없는’ 사람들의 인터뷰와 저자의 내밀한 경험을 엮어 완성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크게 ‘어쩌다 보니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아이 없이 사는 삶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 ‘마음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로 구분한다. 그리고 이들이 주변의 압력에 대처하는 방법, 아이가 없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직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와 불안, 맞이할 미래 및 노후에 대한 진솔한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결국 저자는 아이 없는 삶은 비정상 혹은 결핍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이며 세상의 편견과 달리 아이 없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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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로즈메리의 아기》,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페트록의 귀환》, 《커튼》, 《양들의 침묵》, 《완벽한 여자》, 《멕시칸 고딕》, 《노바》, 《제5도살장》, 《작은 아씨들》, 《해리 포터 마법 연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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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옳은 길도 틀린 길도 없다. 그저 여러 갈래의 다른 길이 있을 뿐이다. 아이가 없다면 택할 수도 있는 몇 가지 길을 부모가 됐다면 포기해야 한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주변 상황 때문에 혹은 생물학적인 조건으로 부모가 될 수 없었다면, 인생의 다른 목적을 찾아 즐겁게 살면 된다. 우리의 사명은 각자 내린 결정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풍요롭고 알차게 살아가는 것이다.


아이를 가질지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은 1960년대에 등장한 피임약 덕분이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언젠가는 아이들을 낳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정상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 없이 사는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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