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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서 말하기로

침묵에서 말하기로

(심리학이 놓친 여성의 삶과 목소리)

캐럴 길리건 (지은이), 이경미 (옮긴이)
심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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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서 말하기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침묵에서 말하기로 (심리학이 놓친 여성의 삶과 목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6758501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0-12-07

책 소개

길리건은 프로이트, 에릭슨, 콜버그, 피아제 등 저명한 심리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이 여성을 지속적으로 배제해왔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직접 여성과 남성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한 후 ‘돌봄의 윤리’를 여성의 도덕 발달 기준으로 제시한다.

목차

추천의 말
한국어판 서문
독자에게 보내는 말
들어가는 말
1 남성의 삶의 주기 속 여성의 자리

개인화와 관계 경험의 차이│인간 발달의 기준, 남성│성공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심리학 속 여성의 빈자리
2 관계 이미지의 열쇠

하인츠는 약을 훔쳐야 할까?│딜레마를 보는 서로 다른 관점│우월하거나 열등한 판단은 없다│우리는 언제 위험을 느끼는가│왜 여성은 사랑의 위험을 감수하는가│심리학에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나 자신으로 함께하는 법│거대한 집단의 일부
3 자아와 도덕

여성다움의 딜레마│여성이 삶의 딜레마를 다루는 방식│첫 번째 전환: 이기심에서 책임감으로│두 번째 전환: 선에서 진실로│세 번째 전환: 책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인습적 도덕의 한계를 넘어│상호 존중과 돌봄이라는 해결책
4 위기와 전환

위기의 역할│전환의 변곡점│도덕과 진실의 결정권자│내면의 목소리 │성장의 잠재력 혹은 절망의 가능성
5 여성의 권리와 판단

권리와 도덕 발달의 관계│자기 성실성과 책임의 대립│돌봄과 관계에 대한 이해의 변화│ 표류하던 삶에서 주도권을 찾기까지│ 새로운 책임의 도덕
6 도덕적 성숙을 말하다

여성 발달의 잃어버린 서사│친밀한 관계와 선택의 경험│상호 보완성의 발견│새로운 여성 심리학│삶의 진실을 이해하는 열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캐럴 길리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부터 34년간 하버드대학교에 재직했으며, 1997년 하버드대학교 최초로 여성학 교수직을 맡아 2001년 학내에 여성학 센터를 설립하는 데 공헌했다. 2002년부터 뉴욕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도덕발달이론으로 유명한 로런스 콜버그의 연구조교로 일하면서 기존 심리학 이론들이 남성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기에 여성의 심리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후 여성의 도덕발달과 의사결정을 연구하여 ‘혁명적인’ 책으로 평가받는 《다른 목소리로In a Different Voice》를 썼다. 여성의 목소리가 촉발한 저항의 가능성에 천착하여 쓴 《담대한 목소리》에서는 여남 모두의 다른 목소리를 깨워 가부장제로부터 민주주의를 해방시킬 능력이 우리 안에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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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여성학을 전공하고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일한 인연으로 여성학 관련서를 번역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용기》, 《나이 듦을 배우다》,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가부장 무너뜨리기》 등을 번역했다. 《침묵에서 말하기로》를 통해 자신이 속한 세상에 자기만의 진동을 던지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들이 많아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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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대화”에 여성의 목소리가 포함되면 어떤 차이가 생길까? 《침묵에서 말하기로》는 여성이 자신과 관계, 도덕에 관한 대화에 합류할 때 무엇이 변하는지 보여줌으로써 그 질문에 답한다.


에릭 에릭슨에 의하면 개인의 역사와 역사학·심리학·정치학은 서로 깊이 엮여 있어서 우리는 역사와 삶을 분리할 수 없다. 여성들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나는 여성의 삶을 포함하면 심리학과 역사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인간의 역사가 서술되는 방식과 역사를 전달하는 목소리의 주체를 문자 그대로 송두리째 바꾼다.


청년기에서 성인기로의 입문은 달리 표현하자면 권력을 가진 남성들의 경험이 심리적이고 역사적인 뿌리가 되는 세상에 입문하는 것이다. 이때 자기 의심이 시작되고, 여아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스러움에 부합하려면 자신의 경험과 사회적 현실을 해리시켜야 한다는 것을 막연하게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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