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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냥 즐기지 못할까

우리는 왜 그냥 즐기지 못할까

(성취 중독 사회, 이유 없이 즐거운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고쿠분 고이치로 (지은이), 박영대 (옮긴이)
유유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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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냥 즐기지 못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왜 그냥 즐기지 못할까 (성취 중독 사회, 이유 없이 즐거운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7701534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6-05-24

책 소개

행동하는 철학자로서 많은 독자를 만나온 고쿠분 고이치로는 행동이 수단화되며 ‘행동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앗아갔다고 지적한다. 칸트의 ‘쾌’ 개념을 분석하며, 효율성이나 생산성 위주로 사고하는 대신 행동 그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 삶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 수단화되는 현대 사회

처음 다루는 칸트론 · 인프라에서 건축물로 · 낭비와 소비, 다시 ·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에서 남겨 둔 것 · 목적에 대립하는 기호품: 기호품이란 무엇인가? · ‘기호품’이라는 독일어 · 칸트의 담배론· ‘쾌적한 것’은 인간을 성장시키지 않는다 · 칸트의 세 가지 ‘비판’
· 일치의 관계: 『순수이성비판』(인식능력) · 인과관계: 『실천이성비판』(욕구능력) · 효과의 관계: 『판단력비판』(감정능력) · 쾌적, 아름다움, 숭고, 좋음: 네 가지 ‘쾌’ ·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친절하다?:
좋음에 대하여 · 선이기 때문에 선을 행한다 ·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 칸트의 ‘목적’ · ‘이 장미는 아름답다’: 아름다움에 대하여 · 쾌적한 것의 판단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은 사회 · 구상력과 지성 · 역전되는 관계성 · 목적 없는 합목적성 · 불쾌에서 쾌로: 숭고에 대하여 · 목적으로부터의 자유:쾌적한 것 ·. 저차적 욕구능력 · 제4사분면을 제3사분면과 구별하는 것 · 수단화의 문제 · 전체 사분면의 관계 ·
제4사분면의 수단화: 건강에 대하여 · 향유하는 쾌의 소멸 ·
문제는 오히려 수단 · 불법 약물의 문제 · 의존증과
자기치료 가설 · 향유의 쾌를 박탈당한 삶

제2장 : 향유의 쾌?칸트, 기호품, 의존증

생존의 여백 · 소비와 낭비 · 즐긴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 기호품이라는 단어 · 독일어의 어떤 단어 · 기호품에 대한 철학적 고찰 · 근대에 등장한 기호품 · ‘기호품’이라는 조어 파고들기 · 칸트의 『인간학』에서의 담배론 · 기호의 낮은 지위 · ‘기호= 향유’라는 개념 · 향유의 대상으로서의 쾌적한 것 · 비판철학의 세 부문 ·
쾌의 대상 · 네 개의 사분면 · 좋은 것· ‘도덕적임’이 야기하는 쾌· 선행의 어려움, 부정의 가능성 · 목적을 자기 안에 지닌 존재로서의 인간· 향유할 뿐인 삶 · 아름다운 것 · 쾌적한 것은 내가 선호하는 것이다 · 구상력과 지성의 일반적인 작용 · 구상력과 지성의 자유로운 유희· 목적 없는 합목적성(추가) · 숭고한 것 · 구상력의 좌절 · 구상력의 분발 · 숭고의 합목적성 · 쾌적한 것 · 쾌적한 것과 아름다운 것· 각자에게 고유한 취미 · 쾌적한 것과 좋은 것 · 욕구능력의 저차적 실현이란· 제3사분면과 제4사분면의 결합· 제3사분면과 제4사분면의 구별· 목적으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것· 네 가지 쾌의 대상의 관계 · 제4사분면과 제1·제2사분면의 관계 · 제4사분면과 제3사분면의 관계 · 제3사분면과 제4사분면의 구별, 다시 한번 · 향유의 쾌가 수단이 될 때· 병적으로 된다는 것· 목적에 사로잡힌 삶 · 병적인 것에서 벗어나는 두 가지 탈출구 · 기호품의 정의에 관하여 · 의존증의 문제 · 목적에
대한 저항, 수단으로부터의 해방 · 아도르노 등의 문화산업
비판 · 고유한 취미라면? · 일상의 수단화 · 칸트의 향유에 대한 이해·

참고문헌
나오는 말 :경험과 습관
옮긴이의 말: 그저 즐긴다는 것, 그 사소하고 소중한 힘에 관하여

저자소개

고쿠분 고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철학자. 1974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파리 제10대학교와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DEA를, 도쿄대학교 종합문화연구과에서 스피노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같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로서 철학과 현대 사상을 가르치며,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문적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신문, 방송, 강연 등을 통해 사회적 발언을 제기하는 ‘행동하는 철학자’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현대의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으로 2011년 ‘기노쿠니야 서점 인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 출간된 주요 저서로는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 『책임의 생성: 중동태와 당사자연구』 『중동태의 세계 – 의지와 책임의 고고학』 『다가올 민주주의』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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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스피노자 철학을 좋아하여, 함께 공부하면서 삶에서 슬픔보다 기쁨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책임의 생성: 중동태와 당사자연구』, 『계산하는 기계는 생각하는 기계가 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만든 생각들의 역사와 철학』이 있으며,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과학과 그 너머를 질문하다』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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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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