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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푸른숲주니어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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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키다리 아저씨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9115675958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5-17

책 소개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4권. 제루샤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낸 편지글을 묶은 소설이다. 제루샤는 편지에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가감 없이 적는다. 고아원 밖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 배움에 대한 열정, 고아원 출신인 것을 숨기며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과 어울릴 때 느끼는 어려움과 열등감 등, 사소한 일상부터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들까지 정직하게 담아낸다.

목차

추천의 말 4
우울한 수요일 9
제루샤 애벗이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낸 편지 23

《키다리 아저씨》 제대로 읽기 241

저자소개

진 웹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앨리스 제인 챈들러 웹스터(Alice Jane Chandler Webster)다. 저자는 1901년 배서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일찍부터 교도소와 보육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인권 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이러한 관심은 그녀의 작품 배경이 되기도 했다. 진 웹스터는 재학 시절에 창작한 단편 모음집 『패티가 대학에 갔을 때』가 성공하자 『키다리 아저씨』와 『속 키다리 아저씨』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고아 소녀의 유쾌한 분투기와 로맨스를 그린 『키다리 아저씨』는 편지 형식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전형적인 소설의 형식과 왕자를 만나 행복해진다는 ‘신데렐라 구조’에서 벗어나 당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출판 당시 미국 내 고아들의 복지 문제를 재조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재창작되어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는 우리에게 순수와 믿음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 준다. 웹스터는 다양한 글쓰기를 선보이며 한창 작가로서 활동할 즈음, 40세에 첫아이를 낳고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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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식품 영양학과 실용 영어를 공부한 뒤, 영어 문장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요모조모 바꿔 보며 즐거워하다가 본격적으로 번역을 시작했어요. 옮긴 책으로 《불을 꺼 주세요》《밥을 먹지 않으면 뇌가 피곤해진다고?》《플라스틱 지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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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루샤, 대학에 도착하다]
살면서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대학에 도착한 제루샤. 학교는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곳이다. 제루샤는 처음 갖는 혼자만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신과 친해져 간다.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고아원 원장이 묘비와 전화번호부에서 본뜬 성의 없는 이름 대신 ‘주디’라는 애칭을 만들면서 일상을 다채롭게 채워 나간다.

대학 생활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요. 학생들도 좋고, 교수님들도 좋고, 수업도 좋고, 교정도 좋고, 음식도 좋아요. 아이스크림을 일주일에 두 번 먹어요. 옥수수 가루로 만든 죽 같은 건 찾아볼 수도 없답니다. 아저씨는 제 소식을 한 달에 한 번만 듣고 싶으시죠? 그런데 저는 며칠에 한 번씩 편지를 뿌려 대다시피 하고 있네요! 새롭게 겪는 일들이 너무 신나서 누구한테든 꼭 말하고 싶거든요.


[록 윌로 농장에서의 즐거운 한때]
방학을 맞은 제루샤는 키다리 아저씨의 권유로 고아원이나 친구 샐리네 대신 록 윌로 농장에서 지내게 된다. 농장 일을 도우며 책을 읽고 소설을 쓰는 일상은 평화롭기도 하지만 지루하기도 하다. 그때 줄리아의 잘생긴 삼촌이자 농장주 부부의 오랜 지인 저비스 씨가 농장에 쉬러 오면서, 제루샤 앞에 새롭고 즐거운 일들이 펼쳐진다.

드디어 저비 도련님이 오셨어요. 덕분에 정말로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요! 적어도 저는 그래요. 제 생각에는 저비 도련님도 그러신 것 같아요. 농장에 오신 지 벌써 열흘이 지났는데도 떠날 기미가 안 보이거든요. (중략) 우리 둘이서 재미있는 모험을 정말 많이 하고 있어요! 교외로 멀리 나가서 탐험을 하기도 했고, 깃털로 미끼를 만들어 낚시하는 법도 배웠어요. 장총이랑 권총으로 사격하는 법도 배웠고요. 말 타는 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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