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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키다리 아저씨 (완역본)

진 웹스터 (지은이), 박영민 (옮긴이)
올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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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키다리 아저씨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438140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6-13

책 소개

미국의 여류 소설가 진 웹스터가 1912년에 발표한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한 고아 소녀 제루샤 애벗(주디)이 정체를 모르는 신탁 위원의 후원으로 꿈과 사랑을 실현해가는 과정을 편지글 형식으로 쓴 소설이다. 여대생으로서의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라고 명명하며 그녀의 후원자에게 대학교 생활과 교육 진행 상황에 대해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

우울한 수요일 6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아저씨 스미스 씨에게 보내는 편지들 17
작가 연보 223

저자소개

진 웹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앨리스 제인 챈들러 웹스터(Alice Jane Chandler Webster)다. 저자는 1901년 배서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일찍부터 교도소와 보육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인권 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이러한 관심은 그녀의 작품 배경이 되기도 했다. 진 웹스터는 재학 시절에 창작한 단편 모음집 『패티가 대학에 갔을 때』가 성공하자 『키다리 아저씨』와 『속 키다리 아저씨』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고아 소녀의 유쾌한 분투기와 로맨스를 그린 『키다리 아저씨』는 편지 형식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전형적인 소설의 형식과 왕자를 만나 행복해진다는 ‘신데렐라 구조’에서 벗어나 당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출판 당시 미국 내 고아들의 복지 문제를 재조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재창작되어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는 우리에게 순수와 믿음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 준다. 웹스터는 다양한 글쓰기를 선보이며 한창 작가로서 활동할 즈음, 40세에 첫아이를 낳고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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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여러 해 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 일을 해 오던 중 세계 고전 문학의 출판 번역 일에 끌려 전문 번역가로서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좋아하는 책을 벗 삼아 외국의 좋은 책들을 국내의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매진하고 있다. 역서로는 『키다리 아저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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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학에서 힘든 것은 학업이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리는 거랍니다. 저는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해요. 그들의 농담은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처럼 보여요. 저는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처럼 느껴진답니다. 이는 정말 제 감정을 비참하게 만들어요. 저는 평생 이런 기분으로 살아 왔어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자 아이들이 떼를 지어 저를 둘러싸고 바라보며 서 있었던 적도 있어요.”


“인생에서 진정한 인격이 요구되는 것은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만이 아니에요. 누구나 위기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참혹한 비극에 맞설 수 있어요. 그러나 매일의 사소한 위험을 웃음으로 대하는 것은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발전시켜나가야 할 인격이 바로 그런 종류예요. 저는 모든 삶이 제가 최대한 능숙하고 공정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거예요. 만약 제가 지게 되더라도 어깨를 으쓱하며 웃어넘길 것이며, 승리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웃어넘길 거예요.”


“아저씨, 제가 생각하기에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필요한 자질은 상상력이라고 생각해요. 상상력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을 친절하고 동정심 있으며 이해심 있게 만들어 주거든요. 상상력이라는 자질은 아이들 때부터 길러져야 할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존 그리어 고아원은 상상력이 나타나는 가장 조그만 희망마저도 즉시 짓밟아 버렸어요. 의무가 유일하게 격려된 자질이었어요. 저는 아이들이 의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혐오스럽고, 역겨워요. 아이들은 모든 것을 대단히 좋아서 해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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