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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보겠습니다

계속 가보겠습니다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임은정 (지은이)
  |  
메디치미디어
2022-07-22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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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보겠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계속 가보겠습니다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57062645
· 쪽수 : 328쪽

책 소개

내부 고발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목차

주요 사건 소개
프롤로그 함께 꾸는 꿈의 힘을 믿습니다

1부 난중일기

광주 인화원 도가니 2011. 9. 30.
카산드라와 아틀라스 2012. 4. 9.
공판검사의 다짐 2012. 6. 11.
민청학련 관련 사건 공판 소회 2012. 9. 6.
논고문에 대한 생각 2012. 9 .22.
뜻밖의 위로 2012. 12. 1.
징계 청원 2012. 12. 28.
징계 소감 2013. 2. 14.
징계 취소소송 경과 1 2014. 3. 5.
징계 취소소송 경과 2 2014. 11. 6.
징계 취소소송 경과 3 2017. 11. 1.
검사가 무엇인지를 다시 묻습니다 2017. 11. 16.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언 - 단성소를 그리며 2014. 8. 1.
사표 수리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 2014. 8. 20.
복귀 인사 2016. 1. 30.
‘과거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해 검사 직권 재심 청구’ 보도를 접하며 2017. 9. 17.
검찰개혁을 위한 고언 - 진상조사단 출범을 바라보며 2018. 2. 5.
검찰 애사 2020. 10. 30.
과거사 재심 사건 대응 매뉴얼 소개 2022. 4. 7.

2부 나는 고발한다

아이 캔 스피크 1 2019. 1. 14.
나는 고발한다 2019. 2. 18.
거짓말도 보여요 2019. 3. 18.
용서받지 못한 자들 2019. 4. 15.
참회록 2019. 5. 13.
검찰 애가 2019. 6. 10.
차기 검찰총장에게 바란다 2019. 7. 1.
우리를 믿지 마세요 2019. 9. 30.
블랙리스트 – 영혼의 살생부 2019. 10. 28.
아이 캔 스피크 2 2020. 1. 6.
언론에 묻다 2020. 3. 9.
공정한 저울을 꿈꾸며 2020. 8. 24.
길모퉁이에서 2020. 9. 21.

에필로그 나의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자소개

임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7월 14일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등록기준지는 경북 영일군(현 포항시)이다. 1998년 사법시험 40회에 합격했고, 1999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한 후 경주지청, 부산지검, 광주지검, 법무부(법무심의관실), 서울중앙지검, 창원지검, 의정부지검, 서울북부지검, 충주지청, 울산지검, 대검, 법무부(감찰담당관실)를 거쳐 현재 대구지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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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부 고발자로 팍팍하게 살게 되면서, ‘내 인생의 전환점이 어디였을까’를 더러 생각하곤 했습니다. 과거사 재심 사건 무죄 구형 강행으로 소위 ‘잘 나가는 검사’에서 문제 검사로 급전직하한 2012년을 전환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무죄 구형을 해야 해서 무죄를 구형한 것에 불과하니 전환점이라고 보기 어렵지요. 실질적인 전환점은 2009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그때 법무부에 가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개인적 일탈을 저지르는 검사들이 왜 이렇게 많냐고 투덜거리며,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고 있을 것 같으니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


많은 분이 ‘검사는 공소장으로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사의 법정 최종 의견 진술인 논고가 사건 당사자들과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인지를 깨달은 후 저는 ‘검사는 공소장과 논고로 말한다’고 고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상품 정가표처럼 혈중알코올농도, 동종 전과 횟수에 따라 양형이 거의 정해진 음주, 무면허 운전 사건조차 구체적으로 논고했습니다. 판사와 검사, 변호사에게야 양형 기준이 정해진 전형적인 사건이지만, 사건 당사자에게는 인생이 걸린, 그 가족에게는 생계가 걸린 중요한 사건이니까요.

- 〈공판검사의 다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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