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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의 도전

김관영의 도전

(전북과 나, 도전의 기록)

김관영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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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의 도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관영의 도전 (전북과 나, 도전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지방자치
· ISBN : 9791157065035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12-15

책 소개

도전과 가능성을 믿지 않는 시선을 넘어 전북의 산업지도와 미래 전략을 새로 그리는 김관영 지사의 리더십을 담았다. 전주/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17조 원대 투자와 이차전지·바이오·방위산업 육성 등 겹겹의 소외를 끊기 위한 선택들이 생생하게 제시된다.

목차

프롤로그 도전은 나의 다른 이름이다

1부 시골 소년 분투기
소년 일꾼에서 대한민국 일꾼으로


1장 관영이도 할 수 있어!: 도전은 배우는 것이다
2장 부끄러움을 기억하는 도전: 어머님 전상서
3장 1987: 대학생 김관영
4장 사람은 혼자 성장하지 않는다: 우리 인생의 천사들
5장 처음으로 국가를 생각하다: 재경부 공무원의 경험
6장 최고 로펌에서 배운 실무감각: 김앤장 10년의 경험

2부 자문자답
내가 정치를 해야 하는 이유


7장 괜찮은 국회의원이 되자: 정치를 시작하다
8장 김관영식 정치의 윤곽: 실용과 원칙, 국익과 국민
9장 전국 최고 득표율: 더 큰 정치를 위한 전북 도지사 도전

3부 PT 하는 도지사
전라북도 대표 일꾼 김관영


10장 미래는 경제에 있다: 투자 유치 비즈니스맨 도지사
11장 함께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 원팀 전북을 꿈꾸며
12장 청년이 버텨야 지역도 버팁니다: 인구와 인재를 살리는 법
13장 전북에서 올림픽 좀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세계를 품는다

에필로그 도지사 사업 전적 5승 1무 1패,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저자소개

김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말보다 행동,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실용주의자이자, 불가능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추진력의 리더다. 공인회계사 최연소 합격을 시작으로 행정고시, 사법고시 합격 등 ‘고시 3관왕’으로 화제를 모았다. 재정경제부(지금의 기획재정부) 공무원으로 국가 재정과 경제정책의 현장을 경험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변호사로 일하며 실무감각과 혁신적 사고를 익혔다. 정치에 입문한 후 국회의원 겸직 금지 확대, 특활비 폐지 등 특권을 내려놓는 개혁에 앞장섰고, 상속세법 반대토론을 통해 ‘일하는 국회의원 김관영’을 대한민국 정치에 각인시켰다. 실용·원칙·국익을 ‘김관영식 정치’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도민에게는 겸손하고 행정에는 유능한 도지사’라는 기대 속에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라북도지사로 당선되었다. 도지사 취임 이후 17조 원 투자유치, 기업친화정책, 스마트팩토리, AI·이차전지·방산·바이오 등 전북 산업지도를 주도적으로 재편하면서 전북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또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선언, ‘도시연대 올림픽’이라는 전례 없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북의 가능성과 대한민국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관영의 삶과 정치는 한결같이 질문한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바뀔 수 있는가.”
펼치기

책속에서

불가능에 대한 도전은 계속 진행 중이다. 그만큼 어렵고 이루려는 목표가 많기 때문이다. 먼저 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들과 함께 세계 최초의 ‘도시연대 올림픽’을 유치할 것이다. 2025년 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었을 때, 축하하고 찬사를 보낸 사람도 많았지만, 한편에서는 ‘촌에서 무슨 국제행사냐’는 식의 비아냥도 많았다. 면전에서는 아니었지만 알 법한 사람들도 그렇게 말했고, 익명의 게시판은 지역 차별적인 언사까지 얹혀져 시끄러웠다. 나는 이런 말에는 개의치 않는다. 만약 ‘촌에서 어떻게 국제행사가 가능하냐’라고 묻는 거라면 조목조목 대답하고 설득할 것이다. 대답할 수많은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촌 주제에 무슨 국제행사냐’는 식으로 자격을 묻는 거라면 그건 답할 필요가 없다. 가능한지 어떤지 여부를 묻지 않고, 가능하지 않다고 먼저 선을 긋는, 도전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_ 프롤로그 도전은 나의 다른 이름이다 중에서


나는 어머니 옆에 가만히 서서 차창 밖을 바라보았다. 솔직히 창피스러웠다. 버스 안에는 사촌도 있고 친구들도 있는데, 운전사와 말싸움을 하는 어머니의 억척스러운 모습이 부끄러웠다. 사춘기 때라 흘깃흘깃 쳐다보는 여학생들 눈치도 보였다. 나는 슬금슬금 뒷자리로 가서 조용히 있다가 버스에서 내리고 말았다. 어머니는 그 일에 대해 한 번도 입에 올리지 않았지만, 나는 어머니 역성을 들어주지 않고 모르는 사람처럼 외면했던 그날 일을 두고두고 떠올렸다. 만일 내가 비슷한 일로 운전사와 싸우고 있었다면 어머니는 어떻게 했을까. 나보다 더 화를 내며 내 편을 들었을 것이다. 자식을 위해 그렇게 고생하는 어머니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외면했던 장면은 이후 시도 때도 없이 내 머릿속에 재생되어 나를 부끄럽게 했다.
_ 2장 부끄러움을 기억하는 도전: 어머님 전상서 중에서


정치를 하다 보면 진영의 승리를 위해 타협이나 후퇴 없이 무조건 이기고 보자는 식으로 과잉 언행이나 심한 공격을 하기쉽다. 나는 때로 송곳 같은 질의로 그를 난처하게 한 적은 있어도 사람 자체를 모욕한 적은 없다. 최경환 의원이나 다른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게 정치인으로서, 아니 성숙한 한 시민으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판과 무례함은 같지 않다는 것, 그걸 분별할 줄 아는 힘이 사람들과 오래도록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결국 ‘남는 건 사람’이 아니겠는가.
_ 5장 처음으로 국가를 생각하다: 재경부 공무원의 경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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